훔쳐보는 여자
민카 켄트 지음, 나현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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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소식상한 반전과 스릴의 부재. 기생충 수준으로 타인에게 의존하며, 온갖 망상과 함께 자기중심적인 여자들이 참으로 짜증나는 소설. 공감이 전혀 안되는 여자 캐릭터들. 그래서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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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un10266 2019-09-27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예상가능한 전개였던거 같아요
 
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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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자극적인 소설에 비하면 다소 밋밋할 수 있다. 반전도 예측가능하고 다소 이른시점에 공개됨. 하지만 마지막 건물씬에서의 주인공 심리와 탈출하기 위한 상황에서의 생각들은 정말 스릴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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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데이즈
라파엘 몬테스 지음, 최필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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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홍보에 낚여버린.... 짜임새있는 구조는 좋았다. 하지만 홍보용 줄거리를 보고 기대했던 역관광이나 그로부터 남녀주인공들의 심리변화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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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남
슈노 마사유키 지음, 정경진 옮김 / 스핑크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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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한 사이코패스 소설. 반전이 공개되고 이해하는데 나름 시간이 걸렸다. 물론 작중에서 마지막에 설명을 해주긴하지만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려 앞페이지를 뒤져가며 상황을 짜맞춰보기도했음. 지극히 평범한 킬링타임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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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피
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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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흥미로웠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일들.. 그로인한 불안감... 서스펜스... 근데 너무 광범위하게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하나로 꿰어 수습할지 궁금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그냥 데우스 엑스 마키나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건을 비극으로 몰아가는 과정자체가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라 개연성따위 신경안쓰는 c급 영화수준의 느낌까지 들었다. 게다가 주인공은 대체 왜 범죄심리학자인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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