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범죄
요코제키 다이 지음, 임희선 옮김 / 샘터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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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를 넘어 중후반부부터 지렁이꼬리로 전락한다. 막장도 이런 막장드라마가 없는게 의식의 흐름대로 아무‘상황‘대잔치가 펼쳐진다. 내러티브라는 요리재료를 나름대로 갖춰놓고 도대체 어떤 요리를 어필하고 싶은건지 조리방식에서 도저히 그 목표를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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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없다
조영주 지음 / 연담L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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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속 대부분의 상황에 대한 부연설명과 장면 묘사가 부족해서 독자의 머릿속에 그려지지 않고 생경하며 뚝뚝 끊기고 자연스런 납득이 힘듦. 디테일의 부재는 글솜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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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범 대 살인귀 스토리콜렉터 88
하야사카 야부사카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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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잘 읽히는 클로즈드 서클. 반전도 좋았고 중간중간 적당한 위트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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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 룸
하야미네 가오루 지음, 이연승 옮김 / 모모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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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듯 참신하지 않은 반전. 무엇보다 반전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유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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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소네 케이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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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첫번째 단편보다 두번째, 세번째 단편이 훨씬 인상적이었다. 두번째 단편은 마치 체크메이트 수읽기처럼 사회분열의 절망에 대한 설득력이 매우높았고 세번째 단편은 심리적인 그 섬뜩함이 매우 자극적이라 기괴함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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