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환자
시모무라 아쓰시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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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등산 소설. 등산장비와 등산에 관한 지식이 빼곡히 쏟아지고 실제 칸첸중가 등반 장면이 클라이막스로 장식된다. 필력은 좋으나 아무래도 조금 지루할 수 밖에 없다. 빌드업에 비해 사건의 진상은 다소 밋밋한 느낌이며 마지막 반전이 조금 임팩트 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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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맨
프리다 맥파든 지음, 조경실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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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템포로 쫄깃함을 시종일관 유지하는 웰메이드 스릴러. 누가 범인일지 예상하는 맛과 반전도 나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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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의 것들 이판사판
고이케 마리코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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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러괴담집. 정적이며 옅은호흡의 문체와 분위기가 특징이라 강렬한 무언가를 기대한다면 꽤나 밋밋하다 느끼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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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이었을 때
앰버 가자 지음, 최지운 옮김 / 황금가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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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디 흔한 소재와 플롯. 예상가능한 진행. 심리묘사와 독자에 대한 정보통제와 복선구조가 다소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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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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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여주인공의 억지스러운 이해불가한 행동으로 인해 도무지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다. 비루한 자기기만과 자기연민에 빠진 남녀주인공 덕분에 공감이 전혀되지 않는 작위적인 상황 몰아가기의 전형적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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