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이야기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비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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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지루하다. 좀 더 짧은 여러개의 단편이었으면 좋았을듯. 마지막 단편인 고쿠리상이 그나마 괜찮았으나 그마저도 밋밋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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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맨 - 속삭이는 살인자
알렉스 노스 지음, 김지선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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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긴 호흡으로 510페이지 분량을 끌고가기엔 너무나도 지루한 소설. 더욱 놀라운건 반전이 없다. 게다가 쓸모없는 경찰들은 맥거핀도 아니고 뭐란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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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마지막에 본 것은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마사키 도시카 지음, 이정민 옮김 / 모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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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등장인물 몇명을 엮어 스토리를 미리 만들어놓은 후 정작 의문에 의문만 가중시키는 비루한 수사과정, 갑툭튀한 등장인물들의 과거이야기들로 쪼개어 짜깁기식 전개. 결국 치밀하고 긴박한 이야기 전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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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의 유령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박춘상 옮김 / 황금가지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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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적 괴담은 거들뿐 살해당한 익명의 여성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생동감 있는 취재이야기.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 사건이 심리적으로 교차되는 설정이나 감정 묘사도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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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의 나의 집
오노 후유미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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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 느낌의 빌드업으로 시작해서 호러의 완결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대신에 가슴 시린 사연으로 연결된다. 확실히 이 소설에서의 집은 House가 아닌 Ho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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