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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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비해 꽤 지루하다. 허무할 정도로 무난하게 진행되다가 끝나버린다. 빌런들의 과거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는 점도 지루함에 한몫하는데 현재 시점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좀 더 스릴있도록 공을 들였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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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귀도 살인사건
전건우 지음 / 북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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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듯한 설정들과 클리셰 범벅. 그렇다고 익숙한 맛이 그닥 맛있지도 않다. 식상한 결말까지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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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기억
다카하시 가쓰히코 지음, 박현주 옮김 / 네오픽션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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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이나 어릴적 잊었던 기억에 관한 미스터리 단편인데 동일한 패턴의 연속이라 읽다보면 금새 지루해지고 식상해진다. 반전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정해놓고 주인공이 기억하지 못하는 뻔한 흐름으로 날로먹는 느낌이 강하며 역시나 왜인지 다시 기억이 떠오르고 진상이 밝혀지는 단순한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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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인간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무라타 사야카 지음, 최고은 옮김 / 비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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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잔혹동화처럼 때로는 사이코 드라마처럼 작가가 의도적으로 배치한 다소 과장된 상황과 캐릭터들로 진행되다가 후반부 정신분열급의 말도 안되는 급발진으로 쌓아올린 캐릭터와 서사가 뭉개지는데 그것도 매력이라면 매력이겠다. 작가의 생각에 대한 사람들의 호불호는 꽤나 극명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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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드라이버
강지영 지음 / STORY.B(스토리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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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자체가 전체적인 맥락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갑툭튀한 캐릭터들과 상황을 열거하고 나열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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