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 시간의 물리학 - 지금이란 무엇이고 시간은 왜 흐르는가
리처드 뮬러 지음, 장종훈.강형구 옮김, 이해심 감수 / 바다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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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친절한 책은 아니다. 게다가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넋두리하는것 마냥 적어놓은 듯한 느낌도 강하다. 하지만 그저그런 짜집기 수준의 양산형 과학도서 역시 절대 아니다. 기존 다른 도서에는 없었던 새로운 컨셉이나 설명등을 많이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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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무더위 -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하무라 아키라 시리즈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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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속 장면이 머릿속에 바로 그려지지 않는 글솜씨와 반전을 캐치하고 음미 할 수 있게 하는 정보제공에 있어 굉장히 불친절한 소설로 일상 미스터리물이라는 점까지 합쳐져 정말 페이지가 안넘어가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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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잊어줘
J. S. 몬로 지음, 김효정 옮김 / 북플라자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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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실을 다루는 스릴러의 경우 각별한 짜임새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 소설은 어처구니 없을정도로 허술하며 시점 변경 역시 중구난방에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라 작위적으로 급진시킨 이야기 전개에 전혀 몰입할 수가 없다. 빌드업 과정도 조악하며 그냥 난잡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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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 대논쟁 10가지 - 과학사의 흐름을 바꾼 열 가지 이야기
핼 헬먼 지음, 이충호 옮김 / 가람기획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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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갈겨쓴듯한 두서없는 글 때문에 전체적 맥락이나 흐름을 파악하기 힘들정도. 번역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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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김지현 옮김 / 민음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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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콜로지컬함이 앨런 포와 상당히 흡사하다. 화자의 심리상태와 신경증세에 대한 장황한 묘사가 특징. 상황묘사와 등장인물간 대화를 통한 스토리진행이 상당히 절제되어 있어 서사적 구조와 소설속 장면들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단적인예로 집을보고 초인종을 누르기까지 15페이지이상 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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