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한다, 고로 철학한다 - 무엇이 과학인가
팀 르윈스 지음, 김경숙 옮김 / Mid(엠아이디)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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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에 대한 총론을 담고 있는 개괄서다. 최근에 읽은 사미르 오카샤의 <과학철학>과 비교해보자면, 개괄서 측면에서는 <과학철학>을 추천. 하지만 이 책의 경우 과학철학에서 빠지지 않는 두 인물인 포퍼와 쿤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가 들여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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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시간, 그 너머 - 원자가 되어 떠나는 우주 여행기
크리스토프 갈파르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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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야기로만 풀어낸다. 온갖 은유적 묘사와 시적 표현이 가득한데 이게 역효과가 난다. 적절한 예시와 그림설명이 결여되어 특유의 은유적 표현때문에 실제 정보 파악에 있어 애매하고 불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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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곧 쉬게 될거야
비프케 로렌츠 지음, 서유리 옮김 / 고요한숨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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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시작하여 고구마로 끝난다. 소설은 클로즈드 서클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런데 알고보니..이 사람이!‘의 연속을 늘려놓는 식의 반전이 지속된다. 결말부에선 꽤나 작위적이고 비현실적인데 주인공은 단 한 마디의 필요한 말을 하지않는다. 독자의 감정적 니즈파악을 안한건가 못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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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이름은 유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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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거짓말을 위한 치밀한 계획과 분석은 흡사 같은 작가의 <호숫가 살인사건>을 떠올리게 만들지만 이쪽이 더 완성도가 높다. 몰입도가 높아 정말 페이지가 빨리 넘어간다. 개인적으로 예상가능한 반전이었지만 짜임새가 아주 좋아 만족스러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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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철학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15
사미르 오카샤 지음, 김미선 옮김 / 교유서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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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수준은 솔직히 형편없지만 굉장히 잘 읽힌다. 그만큼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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