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재단
시마모토 리오 지음, 김난주 옮김 / 해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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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멸렬한 전개와 내러티브. 무엇보다 명확하지 않은 복잡한 감성만이 덕지덕지 발라진 비루한 자기연민은 꼴사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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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파티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9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왕수민 옮김 / 황금가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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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의 만년작 중 하나로 60년대후반 작품이라서 그런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작가와 포와로의 변화 역시 느껴진다. 또한 예전 사건들이 언급되며 그 사건 관계자들이 등장하여 추억을 선사한다.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함 보다는 정적인 느낌이 강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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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나가사키 타카시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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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심리를 이해하는 작가만이 살아숨쉬는 악인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는가, 작가와 캐릭터가 동기화 될때는 언제인가, 선과 악을 대비시키고 인간에게 내재된 악한 본성과 그것은 마치 전염병과 같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러한 주제를 설득력있게 관철시키기엔 다소 산만하고 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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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의 딸
요코제키 다이 지음, 권하영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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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 닌자라니 기묘한 결혼생활 등 컨셉은 좋았으나 작중 닌자의 임무와 역할이 현대사회와 겉도는 면이 느껴져 다소 엉성한 내러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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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의 유괴 붉은 박물관 시리즈 2
오야마 세이이치로 지음, 한수진 옮김 / 리드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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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그냥저냥 읽을만한 킬링타임용 소설로 역시나 전작과 마찬가지로 범죄의 동기 측면에서는 매우 작위적이고 비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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