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장난
시미즈 가루마 지음, 최주연 옮김 / 모모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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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1차원적이고 직선적인 서사와 상황만이 가득한 그저그런 호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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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독
오리가미 교야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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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을 미리 예측한 바람에 이후 전개가 퍼즐처럼 맞춰져서 감흥이 식어버렸지만 나름 놀라운 반전이긴 하다. 다만 소설내내 묘하게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상황들이 결말까지 이어지는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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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캡슐 - 15년 만에 도착한 편지
오리하라 이치 지음, 김윤수 옮김 / 문학수첩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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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설힌 연작 단편들.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결말부에 도달하기까지 원동력이 부족하며 밋밋한 결말은 꽤나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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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하라 죽이기 - #퍼뜨려주세요_이것이_진실입니다
도미나가 미도 지음, 김진환 옮김 / 라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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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력있게 술술 잘 읽히지만 시종일관 고구마가 지속되는 상황은 각오해야한다. 읽으면서 사이다를 원한 사람이라면 결말에 대한 불호도 클듯. 특정 상황에서 묘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를 잘 캐치해서 그려내기에 현실성이 배가되는데 주인공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 그만큼 독자는 고구마를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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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살인 첩혈쌍녀
아라키 아카네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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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 세계관의 로드무비를 보는듯한 진한 여운이 느껴진다. 복선회수도 좋았고 마지막의 긴박한 연출도 좋았다. 아쉬운점은 번역의 문제인지 날짜를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한글로 풀어쓴다는 점과 일본식 특유의 교훈주기식 감성이 다소 뜬금없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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