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나의 집
오노 후유미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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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 느낌의 빌드업으로 시작해서 호러의 완결 측면에서는 다소 아쉽지만 대신에 가슴 시린 사연으로 연결된다. 확실히 이 소설에서의 집은 House가 아닌 Ho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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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날 버티고 시리즈
하비에르 카스티요 지음, 김유경 옮김 / 오픈하우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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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시점만 쪼개어 꼬아놓은채 떡밥 회수조차 명쾌하게 하지 못하는 의식의 흐름대로 대충 막 갈겨쓴 수준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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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2 사계절 만화가 열전 21
이창현 지음, 유희 그림 / 사계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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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면에서도 분량면에서도 전작보다 못한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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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사계절 만화가 열전 13
이창현 지음, 유희 그림 / 사계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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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발랄하면서도 드라이한 위트가 돋보인다.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어본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디테일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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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의 제물 - 인민교회 살인사건 명탐정 시리즈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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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종교 르포는 없고 작위적인 퍼즐풀이와 라이트 노벨같은 유치한 상황설정과 캐릭터구성, 그리고 일본식 구다사이 감성만 가득하다. 사이비종교와 살인사건이라는 상황속에서 탐정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개똥철학을 뜬금없이 자꾸 녹인다. 도저히 공감불가한 결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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