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데이즈
라파엘 몬테스 지음, 최필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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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에 낚여버린.... 짜임새있는 구조는 좋았다. 하지만 홍보용 줄거리를 보고 기대했던 역관광이나 그로부터 남녀주인공들의 심리변화 등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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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남
슈노 마사유키 지음, 정경진 옮김 / 스핑크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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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난한 사이코패스 소설. 반전이 공개되고 이해하는데 나름 시간이 걸렸다. 물론 작중에서 마지막에 설명을 해주긴하지만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려 앞페이지를 뒤져가며 상황을 짜맞춰보기도했음. 지극히 평범한 킬링타임용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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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피
마에카와 유타카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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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엔 흥미로웠다.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한 일들.. 그로인한 불안감... 서스펜스... 근데 너무 광범위하게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하나로 꿰어 수습할지 궁금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그냥 데우스 엑스 마키나 ㅋㅋㅋㅋㅋ 그리고 사건을 비극으로 몰아가는 과정자체가 너무나도 비현실적이라 개연성따위 신경안쓰는 c급 영화수준의 느낌까지 들었다. 게다가 주인공은 대체 왜 범죄심리학자인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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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아키요시 리카코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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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합니다. 그리고 페어 언페어 논쟁을 떠나서 이런류의 트릭은 이제 너무 식상함. 서술트릭은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나 <살육에 이르는 병> 정도가 딱 적당. 아니면 그냥 정공법으로 승부보는 책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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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도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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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간만에 정말 참신한 싸이코를 만났다. 독자가 여자라면 남자보다 더욱더 허무함과 끔직함을 느낄거같다. 다만 초중반까지 흥미진진하게 끌고가던 이야기를 후반부에서 너무 급하게 진행시키는 느낌이있다. 그러다보니 고구마를 먹은뒤 마시는 사이다의 청량함을 음미하기엔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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