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은 탐정의 부재
샤센도 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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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소재와 함께 흥미로운 초반부와 달리 중반이후부터 꽤 지루해진다. 지리멸렬해보이는 후반부 추리는 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감동코드를 상당히 주입시키는데 감정의 예열없는 ‘정의‘ 일변도식 주장은 공감이 안된다. 천사 미스터리에 대한 새로운 발견쪽으로 짜임새를 갖췄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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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지옥 이타카
유메노 큐사쿠 지음, 최고은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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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내용이 꽤 많은데 그 내용이 진부하고 사족이 너무 길어서 3줄요약이 필요할 지경. 캐릭터들의 생각에 현실감각이 꽤나 결여되어 있는데 의도한 부분도 있겠지만 의도하지 않은 부분은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것인가 아님 작가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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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는 나의 힘 - 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논리 학습의 결정판
최훈 지음 / 우리학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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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부터 충격적. 철학,과학에 정치를 왜 끌어들이지? 놀랍게도 영남의 보수당 지지율보다 호남의 진보당 지지율이 훨씬 높으며 더욱 공고하다. 득표율이라는 명확한 근거가 존재하며 또한 박근혜 탄핵에 찬성한것 역시 보수당과 영남지역인데 이 책은 논거를 입맛에 맞게 편향적으로 선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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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여자의 일
고이즈미 기미코 지음, 김도일 옮김 / 허클베리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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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편이 전체적으로 너무 평이하지 않나싶지만 몇몇 단편은 중편 또는 장편으로 각색하면 어떨까 싶을정도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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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타인
샤리 라피나 지음, 장선하 옮김 / 비앤엘(BNL)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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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던 초반부와 달리 중후반부터 미국식 막장드라마가 가미되고 캐릭터의 행동이 너무 작위적이며 결국 진부하게 결말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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