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다섯에 곰이라니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5
추정경 지음 / 다산책방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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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교훈까지 유도할 수 있는 잘 짜여진 플롯과 아주 깔끔한 스토리 전개가 좋았다. 늘 그렇듯 이런 소설은 주요 소재가 주제를 관통하는 비유로 활용되는데 그 부분 역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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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식탁
야즈키 미치코 지음, 김영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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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보다는 엄마와 초등학생 아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저마다 불우한 세 가정을 묘사하는데 중점을 둔다. 특히 육아와 아동학대라는 주제를 많이 벗어난 듯 싶은 첫번째 가정은 별도의 미스터리물로 만들어도 될 정도의 사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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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 다산책방 청소년문학 16
손현주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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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없는 극단적인 설정들과 지리멸렬한 캐릭터들. 개연성 부족한 작위적인 상황들은 무언갈 느끼기기에 많이 부족하다. 시종일관 상황은 급작스럽게 마무리되고 등장인물들 역시 급작스럽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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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 탐정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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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성이 단점이다. 그만큼 캐릭터 구축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나같이 무미건조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구분감이 없다. 그 연장선상으로 마지막 반전 또한 감흥이 떨어지며 반전을 위한 반전같은 느낌이 들어 꽤나 작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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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지음, 김은영 옮김 / 북플라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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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설정을 짜깁기하여 어디서 본듯한 스토리로 킬링타임용으론 제격. 각 장이 짧게 나뉘어져 있고 문체가 담백하여 잘 읽히지만 그 이상의 감흥은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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