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사람들 부크크오리지널 7
보루 지음 / 부크크오리지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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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반전이 유추 가능하기 때문에 작가가 원하는대로의 몰입이 힘들다. 극중 등장인물의 추리나 그 행동이 중구난방인데다가 개연성도 결여되어 있어 조잡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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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퀴즈
오가와 사토시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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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덥잖은 퀴즈에 대한 장광설의 향연. 퀴즈대회 후 주작 여부를 실제로 추적하는 과정을 기대했다면 실망할것. 무엇보다 퀴즈대회때의 문제를 복기하고 그와 관련된 주인공의 옛 경험을 이야기하는 방식의 동일한 패턴이 열여섯번이나 반복되는데 매우 루즈하며 결말조차 허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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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시체
정석화 지음 / 문학공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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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형사가 카페에 있다가 갑자기 차안에 있는것으로 바뀐다거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바뀌는 등 기초적인 설정 충돌이 있어 상황이 매끄럽게 그려지지 않아 몰입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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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연수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83
김려령 지음 / 비룡소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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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 가득한 훈훈한 성장 소설. 특별한 악인이 등장하지 않아 감정소모없이 마음 편안히 읽을수 있는 소설이다. 시종일관 등장하는 아이패드가 핵심으로 주인공 연수의 성장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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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시간표 - 정보라 연작소설집
정보라 지음 / 퍼플레인(갈매나무)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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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상황전개와 불친절하며 대중없이 작가 마음 내키는 대로 하는 묘사들. 이 소설속 캐릭터와 모든 상황들은 작가의 과잉된 자의식을 위한 소모품 수준으로 전락하며 무미건조한 껍데기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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