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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궁전 ㅣ 안개 3부작 3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김수진 옮김 / 살림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판타지스릴러를 처음접한건 천사의 게임이었다 이후 9월의 빛을읽었고 아쉽게도 안개의 왕자는 아직 읽지 못했다. 안개3부작중 마지막이야기 한반의 궁전을 이제막 읽었다. 역시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표의 판타지와 스릴러의 결합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밤의 궁전의 시작은 컬커타의 그밤을 갖이 겪은 이중 이언이 화자가되어 이야기는 시작된다.
비가내리는 깊은밤 한남자가 누군가에게 쫓기듯이 가고 있다. 그의 품에는 두명의 아이가있다. 그남자는 지친상태였지안 품안의 아이를 살려야한다는 목적으로 달려고 있다. 드디어 아이들의 할머니품에 아이들을 넘기고 자신의 흔적을 지우면 되돌아서 그를 쫓는 이를 기다린다. 그런 그앞에 검은그림자가 나타나 아이들을 찾지만 그의 입은 열리지 않고 죽는다. 그를죽인 그림자는 아이들을 찾을 것이라고 맹세를한다.
세인트 패트릭스 보육원문앞에 아이를 부탁하는 편지와 함께 아이를가 발견된다. 그와 동시에 원장인 카터앞에 자신이 자와활이라는 남자가 아이의 행방을 묻지만 카터는 아이의 존재를 부정한다. 자와활은 16년후에 아이를 찾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자와활은 16년뒤에 돌아올 것인가?
세월은 흘렀고 보육원의 아이들중 7명의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비밀결사대를 만든다 차우바 소사이어티는 한밤의 궁전이란 비밀아지트에서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서로의 우정을 키워나간다. 16세가되면 세인트 패트릭스를 떠나야한다.
16년뒤에 찾아온다는 자와활 그가 찾는 아이는 누구일까
차우바 소사이어티는 자와활가 어떤 연관이 있을까
그중 한아이 벤이 자와활이 찾는아이다. 그런 그날밤 같이 살아난 아이는 어디에 운명은 세인트 패트릭스 보육원을 중심으로 자와활이 찾는이들이 모여든다. 그리고 자와활과 벤 그리고 벤의 또다른 가족사의 비밀이 차우바 소사이어티의 멤머를 중심을 서서히 들어나게된다.
인도라는 신비의 나라와 빈곤과 빈부의 격차 그리고 그들의 발목을 잡는 식민지의 조국의 상황과 맞물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판타지와 스릴러를 표방하는 한밤의 궁전속에서 벌어지는 불의쑈는 환상이다. 탄타지가 아니라면 절대 있을수 없는 이야기 그리고 자와활이라는 인물의 미스테리함 그리고 그는 왜 아이들의 쫓는것일까 진실은 나의 상상밖의 이야기가 들어난다. 마지막으로 가장 불쌍한 존재 악의 화신으로 느껴지던 자와활의 선택은 결국 인간의 선한마음은 내면에서 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