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체리의 101가지 LA 다이어리 LA에 반하다 반하다 시리즈
유강호 지음, Eric Y. Bae 사진 / 혜지원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요즘 여행서적이 다양하게 출간되고 있다. 대부분의 책들이 여행지를 방문한 느낌을 전하는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이번에 읽은 LA에 반하다는 좀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있는 책이다 한마디로 여행가이드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LA이라는 도시의 전체적인 소개와 그곳에서 작가만이 느끼는 감성이 녹아있어 좀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LA하면 한국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어 영어한마디 안하고도 살수 있는 도시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세계젊은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헐리우스 스타가 사는곳 이정도가 내가아는 LA이라는 도시다. 책을통해 보니 LA이라는 도시가 참으로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다는 생각이든다.




우선 책은 다섯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도시를 탐구하려면 도로망과 교통망을 아는게 기본 역시 첫편은 로스앤젤레스 지도와 교통수단이 자세히 나와있다. 두 번째는 즐길거리 위주다 할리우드와 영화의 메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리고 아이들의 꿈동산 디즈니랜드와 부자동네 비버리힐스등이 소개되고 있다. 세 번째는 명품 여자라면 그냥 지나칠수 없는곳 다양한 명품들이 나온다. 불행히도 나는 서민이라 그런지 명품은 잘 모르겠다 그럼으로 부럽다는 생각만들고 패스하고 싶다. 한마디로 그림에 떡이란 생각이 든다. 여행지 하면 먹거리를 빼놓을순 없다. 바로 먹거리 뭐 미국하면 다양한 인종의 집합소니 왼만한 음식들은 다 소개되어 있다. 다섯 번째는 보고 즐기고 먹었으니 이젠 잠을 자야하는게 순서 역시 잠자리에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뭐 이렇게 무미 건조하게 설명하면 재미없겠죠 책은 이런 목록으로 구성되었다는 간단한 소개였고 이제부터 내가 눈여겨본 몇곳을 집중 탐구하고 싶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곳 역시 나라마다 독특한 버스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는 더 신선하고 인상깊게 남을수 있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하면 이층버스가 떠오르르듯 이곳의 버스도 우리와 달라서 그런지 예뻐보인다. 우리나라 버스 모양과 색깔은 칙칙한데 선명한 빨강색이라 한번 타보고 싶어진다.






미국하면 헐리우드를 빼놓고 이야기할수 없다 영화의 메카 유니버셜 영화사 그곳에가면 영화에 쓰였던 특수효과를 직접 체험할수 있다니 꼭한번 체험해보고 싶다. 그리고 디즈니랜드그곳은 미국인도 평생에 한번쯤 가고싶은 곳으로 꼽는다니 안가면 섭하겠죠 하루일정으로는 다 보지 못하는 곳이라니 얼마나 많은 볼거리가 있기에 그런 말이 있는지 내눈으로 꼭 보고 싶다. LA하면 오락거리가 주로 떠오르는데 의외로 문화적인 것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먹거리중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대게보는순간 다른 음식들은 머릿속에서 다 삭제되었다. 그곳에가서 여유롭게 대게를 배꼽이 튀어나오게 먹어보고 싶다.






숙박역시 다양한데 한인타운에 있는 곳이 좋을듯한다 왜냐면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다면 자칫 잘못된 곳보다 안전한 한인타운으로 눈길을 돌리는게 좋을 듯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책으로 로스엔젤레스를 돌다보니 꼭 실제로 그곳에서 여행을 한것같다는 착각에 빠져든다. 다음에는 착각이 아닌 이책을 들고 직접 그곳에서 사진 한컷을 꼭 찍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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