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수
심윤서 지음 / 우신(우신Books) / 200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애수를 읽고 우애수에대해 찾아봤습니다.




친화수(親和數)는 두 수의 쌍이 있어, 어느 한 수의 진약수를 모두 더하면 다른 수가 되는 것을 말한다. 220과 284의 쌍이 그 예이다. 다라고 표현되어 있네요




그리고 내가생각하는 우애수에 대한 마음은

우애수(友愛數).

우주에서 단 한 쌍밖에 없는, 신의 손길로 맺어진 신비로운 숫자.

하나의 심장을 나누어 가진 듯 완전하고 애틋한 숫자, 우애수.




심윤서님의 로맨스는 대부분 잔잔한 사랑이야기가 주를이루조 물론 이책또한 그런내용입니다. 그런데도 이야기에 몰입도는 최강이라고 할수 있죠 일단 첫장을 읽고나면 그다음부터는 다 읽을때까지 멈출수가 없어요 주인공으로 감정이입이되서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게되죠




일은은 연기자이지만 연예인 갖지 않는 연예인 이라고 할까요 조연으로 히트한 작품도 없죠 그런 일은에게 연인이 있는데 한류스타라 각광받고 있죠 차선우 물론 그가 처음부터 잘나가는 사람은 아니었죠 두사람다 무명이다 시피할때부터 만나온 사이였는데 이별통보를 받게됩니다.




진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아픔과 불의 사고로 신체에 장애가 생깁니다. 다리 하나를 잃었지요 하지만 그런 육체적인 장애로 자신을 망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굴의 의지로 철인 삼종경기에 나갈정도로 대단한 사람입니다. 진중하지만 적극적인 성격또한 갖고 있습니다.




두사람의 만남은 가족들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갖게되지만 그 이후의 만남은 운명갖다고나 할까요 진교는 자신의 신체적인 문제로 머묻거리지만 운명은 두사람을 다시 엮어냅니다. 그리고 사랑이 시작되죠 사랑이 마냥 아름다울수는 없는 것 두사람의 사랑이 시험에 들게하지만 일은과 진교는 진실한 믿음으로 모든 난관을 이겨냅니다. 일은의 부모님도 진교를 만나고난뒤 두사람의 사랑에 적극 찬성하게되죠.




그리고 일은에게도 기회가 옵니다. 일은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알아보는 프로듀서를 만나게되죠 가끔 정말 연기잘하고 멋진 연예인이 성공자히 못하는 모습을 볼때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데 일은이 그런 케이스였죠 대기 만성형이라고 할까요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하는 일은을 보면 욕심을 낸다고 행복해 지는게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어른들 말과 같이 순리대로 살면 언젠가는 복이 따라온다고 말이죠 일은의 삶이 바로 그런 삶이죠 자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다지면 흔들림없이 살아가는 일은과 진교의 모습은 꼭 내가 닮고 싶은 그런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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