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당신입니다
로레타 엘스워스 지음, 황소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이야기는 두 소녀의 싯점을 번가라가면 진행된다. 이건은 사고가 났을때의 자신의 느낌과 이후 자신과 엄마와의 불화등을 기억하는 형식으로 쓰여졌다. 이건은 피겨스케이트선수다 이건의 엄마또한 예전에 선수였고 그래서 이건이 선수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이건의 생활과 행동에 많은 관심과 제약을준다. 한창 사춘기인 이건은 그런엄마의 존재가 피곤하기도하고 힘들기도 하다. 어릴때 이건의 생일날 엄마가 만들어준 쵸코케익을 먹고싶어하는 이건에게 소원을 물어보고 이건은 동생을 선물로 원한다. 이로인해 엄마와 아빠는 크게다투고 이건은 그렇게 먹고싶었던 쵸코케익을 먹지못하고 잠이든다. 다음날 엄마는 아무일도 없었던듯 이건을 대한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쵸코케익을 발견한 이건은 케익을 집어먹는다 엄마는 멋진케익을 사 주셨지만 이건의 기억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케익은 바로 그날먹은 쵸코케익이었다.

아멜리아는 심장이 아프다 결국 아멜리아가 사는 방법은 누군가의 심장을 이식하는것 그런데 그건 누군가가 불행해지는것이다. 드디어 아멜리아가 수술을 받게되었다. 마음의 준비를 하지만 아멜리아는 너무나 불안하다. 솔찍히 마음을 완전하게 준비한게 아니기 때문이다. 수술은 잘되었지만 아멜리아는 자신의 몸속에 새롭게온 심장의 소리를 듣게된다. 예전의 자신이아닌 새로운 심장의 소리를 듣는 아멜리아에게 도움을주는 이는 동생의 심장이식을 지켜본 아리다 아리는 심장이식으로 변한 동생의 경험을 말해주고 아멜리아가 겪는일이 혼자만 겪는게 아니란걸 말해준다. 그리고 심장의 주인에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 두사람은 이건의 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가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겪는데 아마도 아멜리아와 이건의 경우가 그런일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세포가 우리를 기억한다고 한다. 뇌가 죽으면 우리는 세상에 존재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특히하게도 다른 장기는 그렇지 않는데 유일하게 심장은 주인을 기억한다고 하니 충성스런 신하라는 생각이든다. 이건은 아멜리아를통해 엄마와 화해를하고 남은가족또한 아멜리아를 통해 미래를 꿈꿀수 있었다. 그리고 이건의 심자으로 아멜리아또한 행복한 미래를 꿈꿀수 있었다. 두사람은 한몸에서 서로를 인정하며 잘 살아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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