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아 공주 - 現 SBS <두시탈출 컬투쇼> 이재익 PD가 선사하는 새콤달콤한 이야기들
이재익 지음 / 황소북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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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시오페아 공주는 단편집이다. 첫 번째 이야기가 카시오페아 공주다 별나라 공주이야기 다른표현으로 외계인 공주다 카시오페아 별자리 모양에서 손에 해당하는 별이다. 지구에서 45광년이나 떨어져있다. 그녀를 내가 만나건 딸아이 부담임으로다 그녀의 이름은 미셜 아침마다 그녀의 상큼한 미소로 시작한다. 나는 딸 미연이와 살고 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상처를 갖고 있다. 언젠가는 그날에 못했던 일을 꼭하고 싶다는 소원을 갖은 홀아비다. 그는 자신의 비밀스런 소원을 이루기위해 격투기를 시작했다. 격투기 경기장에서 미연의 선생인 미셜을 봤다 미셜은 그곳에 가지 않았다고 말한다. 의문을 품은 그에게 미셜은 자신은 외계인으로 그날본사람은 자신이 아닌 지구인이라고 말한다. 미셜은 사람의 마음을 파통을 읽을수 있다. 그래서 그의 마음을 읽을수 있다. 미셜은 마음의 짐을진 그를 돕고 싶어한다.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사귀게 되지만 걸림돌이 존재한다. 마음의짐과 미셜이 외계인이라는 것 미셜에게 자신의 비밀을 말하고 그 비밀을 이룰수있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미셜은 두가지 제안을한다. 부탁을 들어주게 되면 미셜은 카시오페아오 돌아가고 그렇지 않고 모든걸 잊는다면 자신은 지구에 남겠다고 그가 어떻 선택을하던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카시오페아 공주는 환타지와 로맨스 중간즘의 이야기다.




  두 번째 이야기는 멜로 평탄한 인생을 가던 젊은이가 자신의 길에 회의를 갖게되고 묘한 인연을 통해 자신의 선택으로 가야할 길을 찾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그가 특별한 선택을 하는건 아니지만 인연의 끝을 놓지 않고 길들여진 자신을 뒤돌아 보면서 또다른 인생을 꿈꾸는건 선택에따른 실패를 두려워 하는 우리들의 나약한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다음 이야기는 호러 결말이 너무나 끔찍하다. 죄짓고 행복하게 살수 없다고 말하는 이야기다. 역시 단편들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건 카시오페아이야기다 첫 이야기고 제목으로 사용되어서 그런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작가의 이력이 도특해서 톡톡튀는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다 평범한 이야기지만 그 나름의 재미를 느낄수 있었던 이야기들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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