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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눈물 1 - 어느 한국인 용병 이야기
윤충훈 지음 / 판테온하우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아프리카 마직막 자원의 보고 미개발지역으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중국 선심성 지원으로 가장 많은 자원확보를 하고있는 나라 우리나라는 몇 년전부터 그곳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곳에서 용병을 중심으로 자원쟁탈과 아프카민족간의 내전등을 그린 이야기다. 생각 이상으로 짜임새가 있고 내용또한 탄탄해서 읽는동안 그들의 전쟁에 푹 빠져 버렸다.
사막의 눈물은 군사 사이트ꡐ유용원의 군사세계ꡑ에서 ꡐ슬픈 열대ꡑ라는 제목으로 2007년에 연재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란다. 드디어 2년만에 책으로 출간 우리곁으로 온 것이다. 그런데 군사 사이트라는 곳이 존재하는 줄도 몰랐다. 역시 남자들만의 세계라 몰랐던 것 같은 주로 남자들이 독자였을 것 같은 그들의 지지를 받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흥미가 생긴다.
일편의 내용은 아프리카에 있는 용병회사중 트래비스 경비회사에 몸담고 있는 에드워드 영과 그 팀원들의 인질구출과 각국의 내전이야기 그리고 국제정세속에 돌아가는 힘없는 네멩게의 자원확보를 위해 뛰는 성창기업과 음모를 꾸미는 중국과 수단 그런 중국을 방어하기위해 뛰어는 미국등 다양한 인간군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에드워드 영의 과거는 알 수 없다. 그는 힘든전투를 치르고 피곤할때만 잠을 이룰수 있는 불면증 환자다. 다만 포르노를 틀어놓고 겨우 잠이들 정도로 불면증이 심하다. 그가 왜 아프리카에 용병이 되었는지 알수 없지만 그는 대한민국의 국민중 한사람이다. 그의 현재는 아프리카에 있다. 오로지 전투만을 생각한다.
김중택 성창인터내셔널이사로 아프리카에서 자원확보를 위해 뛰고 있다. 아프카에서 발생되는 인질사건으로 곤혹스럽다. 정부차원에서 도움을 받고 싶어도 외교적으로 미비한 상태고 대사관 직원들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자구책을 마련중 트래비스 경비회사에서 팩스하장을 받고 현지 확인을 가던중 또다시 회사의 직원과 현지인인 피납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김중택은 트래비스사의 발빠른 대응으로 인지을 무사히 구출한다. 다만 문제가 되는건 정부와 국민들의 시선이다.
이상하게 성창인터내셔널의 사업장에 인질 사건이 발생하고 그들도 모르는 음모가 진행중인 것 같다. 그와중에 기자가 그들의 뒤를 캐고 다닌다.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될지 아프리카에서 성창인터내셔널이 자원을 확보하고 에드워드 영의 비밀이 밝혀질지 다음편이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