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톨레마이오스의 문 바티미어스 3
조나단 스트라우드 지음, 남문희 옮김 / 황금부엉이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조나단 스트라우드 영국에서 출생 어릴때 마법과 판타지 동화를 좋아했고 일곱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단다 어른이 된 후에도 여전히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고 바티미어스 3부작으로 일약 스타텀에 올랐다 바티미더스 시리즈는 전세계 38개 국에서 출간 판타지 문학상을 휩쓸고 해리포터를 앞지르는 인기를 누르고있고 조만간 영화로도 우리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란다.
 

  골렘의 눈 사건이 마무리된지도 이년이 흘렀다. 그사이 바티미어스와 나타니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나타니엘은 내사국장에서 정보부 장관으로 고속승진을 하게되고 업무는 더욱 과중하게된다. 런던은 여전히 수많은 사건들과 반란등으로 그는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수상은 국정업무보다 파티에 온 신경을 쓰고있다. 맨드레이크는 변해가고 있다. 바티미어스와의 계약은 끝날줄 모르고 그를 사소한 일에도 소환하고 다른 지니와 같은 대우를 하게된다. 바티미어스는 휴식없이 끊임없이 자신을 소환해 부리려고만 드는 맨드레이크의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다. 그의 비밀 이름을 다른 이에게 알릴 시간을 주지않기위해 불안을 달래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처음 만날때 나타네엘과 원만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그에게는 다른 마법사에게 없는 면을 발견헀는데 지금은 그역시 별반 다를바가 없다. 바티미어스는 변실할 힘조차 남지 않았다. 그는 이제 맨드레이크의 소환에 응할 마음이 없을 지경이다. 이러나 자신이 소멸되지나 않을까 싶다 결단을 내려야 한다.

 

  키티는 바티미어스를 잊을수가 없다. 그래서 그의 과거를 추적한다. 마법사의 조수로 들어가 그의 책속에서 바티미어스의 과거를 찾게되고 바티미어스가 주로 변신하는 소년과의 일들을 알게된다. 바티미어스의 주인이자 친구였던 프톨레마이오스와 우정을 알게된다.  영국의 마법사들은 타락했고 변절하게된다.정령은 그런 마법사를 이용해 반란을 꿈꾸고 인간 키티와 나타니엘 그리고 바티미어스는 그들의 반란에 맞서싸우게 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꿈은 마법사와 정령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그런 세상을 꿈꾼다. 그래서 자신이 먼저 솔선을 하면 그런 세상이 될거라고 믿지만 세상은 그가 가고난 뒤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그런 세상이다. 아마도 지니의 반란은 그런 세상을 바라는 마음 그리고 나보다 약한자를 생각하지 않는 우리들에게 하는 경고인지도 모른다. 키티또한 마법사들때문에 힘들지만 함께하는 세상이 행복할수 있다는걸 알기때문에 마법사를 도와줬을 것이다. 나타니엘 그의 반성은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이가 나타니엘이 아닐까 성공만을 쫓고 과거 자신을 잊는 우리들의 모습 그를통해 우리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