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의 비밀노트를 소개하자면 프랑스소설이다. 초판서문을 읽다보며 스테파니라는 여학생이쓴 일기를 출판사에 보내고 글을 읽은 출판사 관계자와 작가등의 교정과 부모님의 허락 일부 인물들의 이름변경등을 거쳐 출간되었다고 소개한다. 출간된뒤 프랑스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같은 나이의 소녀들의 공감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다음장을보면서 고개가 갸웃했다. 개정판의 2007년 서문은 뭔가 하고 읽었는데 자전적인 글이 아니란다. 작가의 상상력으로 쓴 글이란다. 스테파니란 아이는 존재하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왜 이제와 말은하느냐에 대한 물음은 이책을 읽었던 소녀들은 어른이 되었고 굳이 자신의 작품을 속일 필요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프랑스 네티즌들은 들끌었다. 내가만일 그들이었다 해도 비슷한 반을을 보였을것 같다. 그만큼 이책 스테파니의 비밀노트의 내용들은 상상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사실적이다 물론 소설이 무좋건 허구라는게 아니라 소녀의 감성을 너무도 세밀하게 그나이가 아니면 느낄수 없는 부분들이 들어있다. 작가는 중년의 남자로 상상만으로 가능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때문이다. 이책은 스테디셀레가 될만큼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책으로 그가 밝힌 일들을 쉽게 받아들일수 없었을 것이다. 스테파니는 중학생으로 고민이있다. 스테파니의 반친구들중 그일을 하지 않는사람은 이제 스테파니밖에 없다. 유일하게 스테파니와 같이 그일을 하지 않았던 줄리마저 오늘 "드디어 나도 시작했어!"란 말로 유일하게 그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 스테파니란걸 알렸다. 친구들은 그일에대해 우월함을 표시하면 말하고 아직 여자가 아닌 아이일뿐이라고 스테파니를 제외시킨다. 그들이 말하는 그일을 하게되면 어떤 기분일지 너무도 궁금하고 왜 자신만 하지 않는지 간절하게 하고싶은 스테파니는 용돈을 털어 템포를 사다나른다. 그런자신이 한심하지만 어쩔수 없다. 아마도 이건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문제다. 나또한 학교에서 수업대 배운것과 실제 그일이 생겼을때의 기분이란 스테파니가 상상하듯이 나또한 비슷하게 상상을 했던 기억이난다. 청소년기가 쉬운 나이가 아니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나이 스테파니는 학교와 가정 그리고 자신의 문제등이 얽혀 무척 힘들어하고 그나이 아이들이 그렇듯이 가출을 생각하고 감행하기 까지 하지만 문제의 해결은 대화다 스테파니또한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천천히 풀어나간다. 청소년의 시기를 지나온 어른이나 지금 청소년 시기인 아이들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문제들을 소녀의 눈을통해 말하고있다. 지금까지 실화로 알고있었는데 어느날 단지 소설이라는 말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을까. 이 모든걸 알고 읽는 나또한 의심들만큼 글은 설득력있다. 나또한 이런 시기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 상상만으로 가능할까란 생각이 자꾸든다. 이글이 스테디셀러가 될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수있었다. 스테파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