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의 지붕
마보드 세라지 지음, 민승남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인상깊은 구절

"잘 들어라, 아들아 인생은 돛 없는 배와도 같은 것이란다. 그 배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 어느 해변에서 여행을 끝낼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 가끔은 바람에 맞서 싸우지 않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현명할 수도 있어 아무리 고통스런 현실이라고 신의 지혜와 운명의 필연성을 믿고 묵묵히 감수하는 거지. 아무도 우리 모두가 겪은 고통을 정당화할 수 없고 그 무엇도 우리의 고통을 겨둬갈 수 없어. p409









테헤란의 지붕은 우리나라 건물로보면 슬라브집같은 형식이다.

그래서 옥상이 넓게 자리잡고 있다.

1973년여름날 테헤란의 지붕에서 별을보며 꿈꾸는 소년과 소녀의 뜨거웠던 성장이야기다.

나는 파샤이다. 친구인 아메드와 아메드가 사랑한 파히메 그리고 내가 사랑한 자라 그녀의 존경이었던 닥터 우리들의 청춘에 대한 이야기다.

 

파샤는 뜨거운 여름날이면 지붕에 올라가 별을보면 잠이든다. 물론 단짝인 아메드가 옆에 같이 둘은 아메드가 새롭게 눈뜨기 시작한 사랑에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나또한 아메드에게도 말하지 못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그녀만 보면 아무것도 생각할수 가 없다. 지붕에서 내려다 보이는 그녀의 모든 행동에 촉각을 새운다. 이렇게 열일곱 풋풋한 청춘은 새롭게 알게된 이성에 푹빠져 있을무렵 파샤에게 새로운 새상을 열어준다.

 

파샤의 고통은 그날 지붕에서 닥터를 쳐다본걸 들키면서 시작된다.

비밀경찰은 파샤의 시선의 방향을통해 추적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닥터는 비밀경찰에 연행된다.

파샤는 자신의 잘못으로 닥터가 그렇게 된걸 자책하고 슬퍼하지만, 현명한 아메드는 파샤의 잘못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파샤와 아메드같은 우정을 나는 그나이때 갖지 못했다.

그래서 테헤란의 지붕에서 일어난 일들이 고통이지만 또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이든다.

아메드는 유쾌한 자신의 능력을 파샤와 친구들에게 웃음과 함께 보여주고 음울한 현실에서 빠져나올수 있는 힘을준다.

 

파샤와 아메드는 치기어린 장난도 잘 하지만 닥터를 통해 알게된 부당함을 알되고 새로운 사상을 접한다. 사회주의 사상을통해 현재 왕조가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알린다. 테헤란의 골목들은 이름이 다있다. 특히 왕족의 이름을 붙이는데 그것도 권력의 세기에따라 길이와 넓이가 큰곳에 달린다. 그런데 아메드는 실제와 표기된게 다르다는걸 줄자로 재면서 알게되고 사람들에게 그렇게된면 집을살때 잘못된 값을 치루게 됨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이해관계가 생기는 일에 흥분하기 쉬운걸 이용한 것이다.

 

이글의 배경이 되던 시절은 친미독제정권 팔레비 시절의 비밀경찰에대한 이란인들의 공포를 느낄수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시절이 있었기에 파샤가 느끼는 일들이 남의 일같지 않고 공감이간다.

친미 우리가 배울때 미국은 우방이라고 배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다. 누구의 잘못일까 미국의 국익만은 생각하는 그들의 잘못인가. 아니면 미국을 등에없고 독재를 유지하기위해 공포를 조성하는 그들의 잘못인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정치가 오래도록 유지될수 있을거라 믿었다니. 지금의 중동은 이란과 비슷한 정치상황이다. 결국 고통받은이는 힘없는 국민일 뿐인데 진정 국민을 사랑할 지도자가 없는건지 오늘도 한숨한번을 내쉬어본다.

테헤란의 지붕은 우리나라 건물로보면 슬라브집같은 형식이다.
그래서 옥상이 넓게 자리잡고 있다.

1973년여름날 테헤란의 지붕에서 별을보며 꿈꾸는 소년과 소녀의 뜨거웠던 성장이야기다.

나는 파샤이다. 친구인 아메드와 아메드가 사랑한 파히메 그리고 내가 사랑한 자라 그녀의 존경이었던 닥터 우리들의 청춘에 대한 이야기다.

 

파샤는 뜨거운 여름날이면 지붕에 올라가 별을보면 잠이든다. 물론 단짝인 아메드가 옆에 같이 둘은 아메드가 새롭게 눈뜨기 시작한 사랑에대해 자주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나또한 아메드에게도 말하지 못한 사랑을 키우고 있다. 그녀만 보면 아무것도 생각할수 가 없다. 지붕에서 내려다 보이는 그녀의 모든 행동에 촉각을 새운다. 이렇게 열일곱 풋풋한 청춘은 새롭게 알게된 이성에 푹빠져 있을무렵 파샤에게 새로운 새상을 열어준다.

 

파샤의 고통은 그날 지붕에서 닥터를 쳐다본걸 들키면서 시작된다.

비밀경찰은 파샤의 시선의 방향을통해 추적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닥터는 비밀경찰에 연행된다.

파샤는 자신의 잘못으로 닥터가 그렇게 된걸 자책하고 슬퍼하지만, 현명한 아메드는 파샤의 잘못이 아님을 일깨워준다.

 

파샤와 아메드같은 우정을 나는 그나이때 갖지 못했다.

그래서 테헤란의 지붕에서 일어난 일들이 고통이지만 또한편으로는 부럽다는 생각이든다.

아메드는 유쾌한 자신의 능력을 파샤와 친구들에게 웃음과 함께 보여주고 음울한 현실에서 빠져나올수 있는 힘을준다.

 

파샤와 아메드는 치기어린 장난도 잘 하지만 닥터를 통해 알게된 부당함을 알되고 새로운 사상을 접한다. 사회주의 사상을통해 현재 왕조가 국민들을 속이고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알린다. 테헤란의 골목들은 이름이 다있다. 특히 왕족의 이름을 붙이는데 그것도 권력의 세기에따라 길이와 넓이가 큰곳에 달린다. 그런데 아메드는 실제와 표기된게 다르다는걸 줄자로 재면서 알게되고 사람들에게 그렇게된면 집을살때 잘못된 값을 치루게 됨을 강조한다. 사람들이 이해관계가 생기는 일에 흥분하기 쉬운걸 이용한 것이다.

 

이글의 배경이 되던 시절은 친미독제정권 팔레비 시절의 비밀경찰에대한 이란인들의 공포를 느낄수있다.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시절이 있었기에 파샤가 느끼는 일들이 남의 일같지 않고 공감이간다.

친미 우리가 배울때 미국은 우방이라고 배운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다. 누구의 잘못일까 미국의 국익만은 생각하는 그들의 잘못인가. 아니면 미국을 등에없고 독재를 유지하기위해 공포를 조성하는 그들의 잘못인가.

국민의 고통을 외면한 정치가 오래도록 유지될수 있을거라 믿었다니. 지금의 중동은 이란과 비슷한 정치상황이다. 결국 고통받은이는 힘없는 국민일 뿐인데 진정 국민을 사랑할 지도자가 없는건지 오늘도 한숨한번을 내쉬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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