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스 무어 7 - 숨겨진 도시 율리시스 무어 7
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율리시스 시리즈중 7번째 이야기다 숨겨진 도시편은 베네치아에 사는

소녀 아니타가 숨겨진 도시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이책은 웅진 주니어에서 출간했지만 어른이 보기에도 손색없는

이야기들이 가득들어 있다.

 

아니타는 옛날 건물의 벽화를 복원하는 엄마를 따라 물의도시

베네치아에 온다 엄마가 복원하는 건물을 그곳 사람들은

낙서의 집이라고 부른다 아니타는 그곳에서 특이한 수첩을

줍게되면서 아니타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야기는 꿈꾸는 자를 싫어하며 그들을 파괴하려는 사람들과

그것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니타가 떠나는 여행이 어떻게 될지 어떠한 난관이

아니타를 기다릴지 너무 궁금해진다.

 

어른이 되면 어릴때 꿈꾸었던 그 꿈들을 잊어버리고

현실에 얽매여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이런 우리에게 상상이란 친구를 다시한번 생각할수게 만든다

우리가 꿈을 잊고 살아간다면 세상이 얼마나 삭막해질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현실이 힘들때 가끔 나도 상상을 할때가 있다

그곳에선 내가 하고 싶은 일들도 마음껏 하고

행복하게 보낸다 그러다보면 현실의 고달픔을 조금은

참아낼수가 있게된다.

꿈을 잃는다면 현실은 더욱 고달프고 힘들기만 할것이다.

요즘같이 힘든시기를 슬기롭게 넘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꿈을 잃은 어른들이 이책을 보고 꿈이 중요성을 알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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