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 앨런, 코트니 러브, 마릴린 먼로, 트루먼 카포티, 리처드 버튼, 다이애나 스펜서, 버지니아 울프, 브론테 자매, W.G 제발트, 존 업다이크, 리브 울만, 다이앤 키튼, 케이트 블란쳇, 엘리스 먼로, 마거릿 앳우드, J.D샐린저, 실비아 플라스, V.S 나이폴...

상처 입은 우상들과 그들에 드리워진 잿빛 그림자에 대한 단평,
반짝이는 것들과 그 명성 앞에 흔들리는 우리의 고정관념에 대한 예리한 분석,

<뉴요커>에서 서평전문기자이자, 문화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데프니 머킨의 문화비평서

<우상들과의 점심 - 상처입은 우상들, 돈, 섹스, 그리고 핸드백의 중요성에 관하여>




마릴린 먼로, 코트니 러브, 다이애너 스펜 등 신문가십란을 수놓았던 세기의 여인들, 

W. G. 제발트, 존 업다이크, 앨리스 먼로 등 20세기 문학의 위대한 작가들.

리브 울만, 다이앤 키튼, 케이트 블란쳇, 스크린 위의 독립적이고 매력적인 우상들.

스콧과 젤다 피츠제럴드, 테드 휴즈와 실비아 플라스…함께함으로써 오히려 망가진 연인들...

무엇이 그들을 달리게 했으며 또 무엇이 그들을 넘어지게 했을까...

유명한 인물들의 번지르르한 외면을 뚫고 내려가 그들의 약점들과 슬픔, 그리고 대중으로부터 지워지지 않는 영속성 같은 것들을 탐구해낸 <우상들과의 점심>


<작가의 한마디>


"우리 자신의 불합리한 욕구는 강력한 당위성을 지닌 것처럼 느껴지는 데 반해 타인의 그 같은 욕구는 변덕스런 방종으로 느껴지는 건 당연하다" -데프니 머킨


참고)

한겨레 서평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595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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