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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박웅현 지음 / 인티N / 2023년 6월
평점 :
소설 편애 독자로서 최근 독서모임 덕분에 다양한 책을 읽게 되어 더 없이 행복하다.
덕분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온지 제법 오래되었고 새로운 개정판 깨끗한 책으로 만난 책.
『여덟 단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인이자 『책은 도끼다』 『다시, 책은 도끼다』의 저자인 박웅현이 ‘살면서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삶의 화두’를 여덟 개의 단어에 담아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2012년 가을, 20여 명의 이삼십 대를 대상으로 진행된 저자의 강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2013년 출간 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왔다. 당시 강의에서 저자가 마주한 젊음에게 이야기한 것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와 방향에 관한 것이었다. 박웅현은 이를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이라는 여덟 가지 주제로 나누어 풀어냈지만 모든 이야기는 연결되어 결국 “무엇을 삶의 중심으로 두고 어떤 자세로 살아갈 것인가?”라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재출간되는 『여덟 단어』는 ‘여덟 개의 단어를 통해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기 안의 별을 찾는다’라는 메시지를 구현한 새 표지를 비롯해 판형, 내부 도판 등에 변화를 주었고, 지난 10년간 저자의 생각이 달라진 부분을 반영하였으며 새로운 사례를 덧붙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본질만을 남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책의 외형과 내용에 크고 작은 변화는 있었으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놓은 이야기의 핵심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나의 바깥이 아닌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들여다봐야 한다’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그 가치를 인정받는 고전의 힘’ ‘깊이 들여다보는 것의 중요성’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 살아야 하는 이유’ ‘소통이 중요한 이유와 소통을 잘하는 방법’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는 팁’ 등에 이르는 이야기는 시대와 세대를 막론하고 삶에서 다시 생각해볼 만한 화두다.
1강 ─자존(自尊) 당신 안의 별을 찾아서
2강 ─본질(本質) Everything Changes But Nothing Changes
3강 ─고전(古典) Classic, 그 견고한 영혼의 성(城)
4강 ─견(見) 이 단어의 대단함에 관하여
5강 ─현재(現在) 개처럼 살자
6강 ─권위(權威) 동의 되지 않는 권위에 굴복하지 말고 불합리한 권위에 복종하지 말자
7강 ─소통(疏通) 마음을 움직이는 말의 힘
8강 ─인생(人生) 바람에 실려 가다 닿은 곳에 싹 틔우는 민들레 씨앗처럼
광고를 만드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이야기도 읽기 쉽고 이해도 잘 되고 보기가 아주 편했다.
좀 더 일찍 이 책을 읽었더라면 정말 분명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읽어도 나름 좋았다.
독서모임에서 그런 과제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나를 표현하는 여덟 단어 찾으셨나요? 저는 아직이랍니다. ^^;;
이번 달 책이 어떠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나를 표현하는 여덟 단어'와 더불어 이번주 만나서 나눠 볼 이야기 몇가지를 생각해봤어요.
1. 여러분은 <여덟 단어> 어떻게 만나셨나요? 이 책에서 제시된 여덟 단어들 중에 내게 꼭 와닿는 단어가 있었나요? 가장 와 닿는 단어가 무엇이었고, 그 이유를 이야기로 나눠볼까요?
2. 이 책에 '자존'이라는 부분에서 나만 가질 수 있는 무기 하나쯤 마련해 놓는 것, 거기에서 인생의 승부가 갈린다고 했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될 필요없이 여러분 자신이면 충분합니다. Be yourself!
1)지금의 내가 직함·성과·타인의 인정을 모두 내려놓았을 때 그래도 남는 ‘나 자신’은 무엇인가요?
2) 요즘 나의 자존은 어디에서 가장 흔들리고 있나요? 일, 관계, 돈, 역할, 비교 중 무엇인가요?
3) 회사(또는 가정, 사회) 안에서 자존을 지키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나를 표현하는 여덟 단어
열정, 다정, 긍정, 자존.... 우선 이렇게 쓰고 싶다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