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29통의 편지 - 스물아홉, 이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마지막 인생 조언
후쿠시마 마사노부 지음, 유윤한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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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바꿀수 있는 편지라는 말에 정말 호기심이 생겼다, 인생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준 조력자의

편지를 받는 기분은 어떤 것일까, 기분좋은 느낌일까 간섭받고 귀찮을 일일까?

호랑이 같은 하토리 부장에게 언제나 안좋은 소리로 기죽으며 시작하는하루는 맞이하는 우리의

주인공 토오  츠요시, 그는 자동차 부품 만드는 회사에  다니는 7년자 직장인이다

기분 나쁘고 자기 멋대로인 후배 니시가와와의 맞지 않는 호흡으로 언제나 일도 제대로 되지 않고

팀 분위기도 엉망진창이다, 무엇이 잘못인지 잘 판단이 않되지만 그것은 아마도 기분 나쁜 제멋대로

구는 후배 니시가와의 영향일꺼라고 생각한다,

언제 부터인가 토오 츠요시에게 배달되는  의문의 흰봉투에는 그에게 알듯모를듯한 메세지를

남겨주고 있다, 처음에는 장난인가 하고 그냥 집어 던지던 편지가 그의 생활에 어느새 깊숙히

자리잡고 그의 인생의 지표를 알려주는 나침판의 역할을 한다,

츠요시는 점점 변화하기 시작한다, 나를 도와 주지 않는  주변사람들의 잘못이라고 세상을 욕하던

츠요시는 자신이 먼저 변하여 세상에 다가가야 한다는 진리를 터득하게된다,

사회 생활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츠요시와 같은 어려움은 누구나 겪는 일이다

보기싫은 동료직원이나 혹은 나를 아무 조건 없이 도와 주려는 동료,, 그리고 나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것처럼 보이는 상사까지 우리네의 삶은 일본이든 대한민국이든 세계어느나라든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의 문제는 남에게 있는것이 아닌 내 내면에 있었고 내게 변해야 변화된 세상을 맞이 할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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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마리 개미
장영권 옮김, 주잉춘 그림, 저우쭝웨이 글 / 펜타그램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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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마리의 개미가 책에 붙어있었다,

진짜 개미인줄 알고 깜짝놀라 털어버렸다,

개미의 모습은 어쩐지 낯설지가 않다, 하찮은 삶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길고 지루하고 볼품없는 삶은 기어가고 있는 내 모습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렇게 패배주의적인 마음을 갖게 된것은 무엇일까 ,, 세상이 너무 각박하고

삶이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아무리 애를 써도 않되는 일

요즘의 88만원 세대를 살고 있는 개미족 과 같은 마음이다,

개미 한 마리를 통해서 넓은 세상에 혼자 덩그라니 떨어져 이 복잡한 세상에서

싸우며 견디며 살가는 이야기는 이시대를 빗댄 적절한 비유인것 같다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한 흰백지의 검은 개미의 모습은 매우 인상깊에

뇌리에 박힌다,

오글오글 모여 있는 수천 수억마리의 개미를 보면서 어지러움과 토악질이 나올

지경이였지만 이것이 우리 인간사와 너무 비슷하기에 뭐라 할수가 없다,

함축적인 글은 무슨 말을 하는가 화가 나면서도 그 뜻을 마음속에서

답이 들리는듯한 생각에 아하 하고 무릎을 치게 한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과도 비슷하고

정서가 비슷하기에 매우 인상적으로 읽은 책이다

뒷편에 노트가 있어서 나의 생각을 정리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 구조는

그냥 한편의 책이 아니라 내 삶을 정리하는 나만의 책으로 될수도 있다는

구조이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가슴떨리고 기분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 이 책은

신선한 소재이면서 우리 삶은 너무도 잘 표현하고 있어서 좋았던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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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 - 나를 이끄시는
박관태 지음 / 두란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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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님들의 삶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모든 부귀 영화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곳으로 떠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지

상상이 간다,

성경에도 니누웨로 가라 명령을 받은 요나는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길로 갔었다,

나는 요나가 인간적인 면으로 이해가 갔었다, 명령을 받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들을

구하는 것이 값어치 없이 생각될때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기에 언제나 갈등하고 힘들어한다,

가난하고 힘든 이웃을 보면서 내 주머니의 동전하나 내 놓기를 아까워하는 속좁은

사람에게 소위 잘 나가는 외과 의사선생님이 몽골이라는 오지나 다름없는 사막가운데

덩그라니 떨어져서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수술실이나 수술 기구도 열악한 가운데

의술을 펼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가지는 않았다,

하지만 책을 펼치자 박관태선교사님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연단하셨으며 어떻게 쓰고자

하셨는지 모든것이 명확하게 보였다

성경의 인물들은 너무오래전의 인물이기에 어느때는 현대의 감각과 너무 멀게 느껴져

현실감이 떨어질때가 많았다, 믿음으로 믿고 아멘하지만 가우뚱하던 일들이 지금의

선교사 박관태님의 삶을 통해서 내게 밝게 보여주셨다,

성경의 말씀을 몸소 실천하고 그 아름다운 결과물을 직접 들려주는 이책을 통해서

나도 또한 도전을 받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파김치로 불리며 몽골사람들에게 의술을 전하고 또 그 의술을 베푸는것이세 끝나는것이

아닌 그 의술을 그곳의사에게 전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

그리고 말씀을 또한 전하는 귀중한 사명까지 담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박관태 선교사님은

그대로 말씀을 전했다,

떨리고 두려운 일이였으니 하나님이 준비한 사람이였기에 하나님이 쓰시고자하는 그

대로 그 능력을 세상에 펼칠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한다,

내게도 많은 능력은 아니지만 갖고 있는 능력이 있다면 그것을 주님의 일에

쓰임받고자 한다, 얼마나 보람있는 시간이 될것인가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린다

어떠한 일이든지 성경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는 박관태 선교사님을 보면서

내가 성경을 멀리하고 있음을 또한번 뉘우치게 되었다,

왜 답이 없으신가 하면서 혼자서 답답해 하고 있을때 하나님은 이렇게 내가 길을 잘못

찾고 있음을 이책을 통해서 알려주신듯하다

하나님의 음성이 이책을 통해서 들리는듯하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 받아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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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도 2011-10-12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하나님

사랑합니다
 
연애, 하는 날
최인석 지음 / 문예중앙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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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라는 말은 언제나 달콤하다, 풋풋한 십대의 첫사랑이거나 활활 타오르는 이십대의
활화산 같은 열정적인 사랑이나 모두 아름답다,

하지만 그 주인을 잘못 맞난 사랑을 더럽고 추한 한바탕 불장난으로 세상사람들의 지탄과

돌을 맞으며 끝나기도한다,

연애 하는날은 그 짝을 잘못맞는 사랑이다. 부동산으로 큰재산을 얻었지만 아들의 갑작스러운

자살과 염치없는 처갓집사람들에게 염증을 느끼며 가정이 아닌 밖으로만 돌며 여자를

취하는 장우라는 인물과 가난하지만 알콩달콩 가정을 꾸리며 무리 없이 살던 수진이라는

인물의 만남은 남들이 말하는 소위 끝이 보이는 불륜관계이다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의 아름답지 못한 사생활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냥

아무렇게나 쓴 아침드라마를 보는 느낌이였다,

세상엔 아름다운 이야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또 항상 정의가 승리하는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기에 좌절하고 낙심한 발걸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지도 모르겠다, 이런 패배주의가 내겐 있지만 또 하루는 이렇게

보내는 것은 사람에게 희망이 있고 사람들의 본질은 모두 선하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남들 보기에는 모두 평균에 못미치는 저질의 인간들이지만 그들에게도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그러기에 그들에게서 외면할수 없다,

달달한 연애소설은 아니지만 현실에 가깝기에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사람이 실제로 옆에 있다면 욕을 한 바가지는 하고 외면할것 같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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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의 산을 가다 - 테마가 있는 역사기행, 태백산에서 파진산까지 그 3년간의 기록
박기성 지음 / 책만드는집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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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정말 좋아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았다

하지만 산을 오를때의 힘겨움과 깔딱고개를 넘을때의 고통과 정상의 오를때의

환희 그 외의 것은 사실 별로 알지 못했다,

삼국사기의 산을가다라는 제목을 보았을때 책에서 느껴지는 포스에 한없이

이 책을 선망하게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산을 두루 감상하며 그 속에 묻혀 있는 역사를 알수 있다는 즐거움에

정말 똑똑하고 재미있는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이 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고구려 신라 백제의 나라들의 이야기가 있다

재미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한 이야기는 처음부터 난관이 부딪쳤다

그래도 국사를 꽤나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첫장 서기 138년 서라벌 일성이사금 이야기의

시작에서 부터 갸우뚱 하게 만들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역사서술에 약간 당혹감을 느꼈다

나의 삼국사기의 지식 없음을 한탄하며 읽기 시작한 책은 산과 어우러진 역사의 장에서

내 자신이 점점 사라지고 우리 역사만이 오롯이 남아 있음을 알았다,

역사에 대해서 그냥 겉핥기식으로 알고 만 있었다는 자괴감이 드는 책이다

지식이 얕으니 책에 몰입하기가 사실 쉽지 안았다

하지만 이 책은 꼭 옆에두고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게 하는 책인것 같다

이 세상에서 먼지 같은 작은 존재인 나는 이 세상에 와서 과연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하는

생각까지 하게 했다

3년여간의 현장기록과 산과 사람이라는 전문지에서 얻은 산에대한 33년의 경력과 국사를 전공한

작가의 해박한 지식이 어우러진 전문적인 책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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