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떠났다 - 220일간의 직립보행기
최경윤 지음 / 지식노마드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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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꿈과 같은 일이다

남미로의 배낭 여행~ 부럽고도 부러울 따름이다,

그녀는 떠났다, 스물세살 공대녀 최경윤이라는 처녀가  모든것을 버리고 떠났다,

그냥 답답해서 떠났단다,

이세상에 자신의 삶이 답답하지않고 마냥 재미만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녀는  그냥 계획없이  지금에 충실하기 위해서, 세상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그리고 세상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떠났다고 한다,

인도와 남미, 우리가 그냥 꿈으로만 생각하고 지내는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너무 먼 그곳

도대체 그곳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무슨 옷을 입으려 무슨 종교를 믿는지고 모르면서

그냥 몸으로 부딪치는 그녀를 발견했다

인도에 도착해서 자신에게 사기를 치는  운전수들과 심리싸움을 하면서

인도의 노숙자에게 도리어 대접을 받으면서 그녀는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세상사람들은 모두 하나의 마음을 가진듯이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마음을 나누며 사는 모습을

그녀의 여행기 속에서 알았다,

모든것을 버리고 떠난 사람들은 통하는것도 남다른지 그녀들의 친구들은 모두 도인들 처럼 보인다,

단지 그냥 여행서가 아니라고 나에겐 오히려 더 좋았던 책이였다,

그녀의 여행기를 보면서 내가 여행하는 느낌을 받았다,

정처 없이 떠다니는  그녀의 인생에 내 마음을 보태어 여행하는 기분으로 읽어 나간 흥미로운

여행서 였다

나도 그녀처럼 떠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재미있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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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성서원 쉬운말성경 미니 - 비닐
쉬운말성경 편찬위원회 엮음, 민영진 감수 / 성서원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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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을 때의 어려움은 성경의 언어가 지금 쓰는 말과 많이 달라서 일것이다,

성경의 문체는 매우 고전적인 어투에 가까워서 여러번 곱씹어 읽어보아도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도 많이 있다

그래서 주석 성경등을 찾아서 읽어 보기도 하고 성경속의 단어를 풀이해 주는

성경사전등을 옆에 두고 같이 읽어 보기도 하지만 너무 어려운 것이 성경 읽기라는 생각은

떨쳐 버릴수가 없다,

그래서 예전에 현대인의 성경 현대어 성경등이 나왔을때 참으로 신선한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처음에 현대어로 나온 성경을 대할때의 기독교 인들의 반응은 제각각 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잘못된 해석일 것이라는 의심섞인 기우부터 성경은 성경 다워야 한다는 생각때문에

그렇게 쉽게 다가가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10여년 전 쯤에 현대어 성경을 우연히 선물로 받았다,

신앙인으로서 존경 하는 분이 주신 성경이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꼭 읽어보리라 마음먹고

근 4개월 만에 드디어 성경 1독이라는 내생애의 기록을 세울 기회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맞이 하게된 성경 <쉬운말 성경>은 현대어 성경의 후속작이라고

볼수 있는 성경책이였다,

요즘은 성경책을 갖고 다니는것 조차 짐스러워서 스마트폰에 성경 어플을 다운 받아서

보고는 한다, 물론 아주 편리하고 찾는 것도 용이하다, 그리고 성경을 읽어주는 기능까지 있어서

가만히 틀어 놓고 음악을 듣듯이 감상하는 새로운 성경을 보는 맛? 도 있다 ,

하지만 성경을 깊이 있게 생각하면서 읽을수 있는 환경을 않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책 쉬운말 성경은 미니 싸이즈로 되어있어서 가방속에도 속 들어간다,

예전 처럼 검은 표지에  붉은색 성경이 아니라 다양한 색에 예쁜그림으로 마치 다이어리 같은 느낌이

든다,책이 작다고 글씨크기가 너무 작거나 하지도 않다 책을 읽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는 크기의 글자는

성경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다,

성경을 표현이 현실에 맞게 쓰여져 있어서 이해가 쉬운것을 물론이고 더욱 마음에 다가오는 문체로 되어있다,

이번 쉬운말 성경을 만난것은 또 다시 내게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하라는 말씀으로 들린다,

마침 교회에서 진행되는 성경 통독 대행진에 쉬운말 성경으로 함께 할수 있을것 같아서

좋은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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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탐험가 아리예 삼촌 1 - 루마니아 황야 여행 거꾸로 탐험가 아리예 삼촌 1
야네츠 레비 지음, 야니브 시모니 그림, 박미섭 옮김 / 코리아하우스키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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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전환을 우리아이들에게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창의 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우리는 많은 것을 보여주고 많은것을 경험해 주고 싶어 한다,

우리 기성 세대도 그렇지만 우리의 아이들도 맞춰진 틀 속에서 살다보니

많이 생각의 틀에 갇혀서 살아가는 양상을 보게 된다,

이스라엘 교육부 우수도서상, 이스라엘 박물관 어린이 동화 삽화상 이스라엘 아동 베스트셀러등등

갖가지 타이들로 표지를 도배한 이책 거꾸로 탐험가 아리예 삼촌은 어떤 책일까

매우 궁금했다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어쩌면 처음 접한 이스라엘 동화에서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다

이스라엘의 교육방식이 조금 특이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토론을 중시하고 학습중에 많은 선생과 아이들이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학습의 분위기가 매우 활발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분위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많이 내 놓고 활발한 수업이 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나 들음직한 이름들의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아리예 삼촌의 이야기는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고 귀한 이야기를 들려 주시는 분이다,

하지만 차프리르의 형 이논은 아리예 삼촌의 말을 헛소리라고 말하며 별로 재미있어 하는것

같지 않다,

아리예 삼촌의 루마니아 황야 이야기는 조금 낯선 이야기이다

구름을 타고 여행을 했다는 아리예 삼촌의 이야기는  조금 과장되고 황당한 이야기로 들리기는 하다

아리예 삼촌이 발견한 보물 불은 돌은 어떤 의미가 있는 이야기로 생각된다,

그런 자세한 붉은돌의 전설같은것을 알고 있다면 이야기가 더욱 재미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름에서 떨어져 거인 아줌마의 배로 떨어진 아리예 삼촌은 붉은 돌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하지만 자신의 몸에 비해 그 크기가 너무 작은 붉은 돌을 본 거인 아줌마의 반응은 시큰둥한 반응이였다,

책 뒷편에 이야기를 제대로 읽었는지 확인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이야기를 정리 할수 있는 장인것이다,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읽고

무엇을 느꼈는지를 서고간에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있어서 더욱 교육적으로 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와 고전의 신화속 이야기같은 적절한 배합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 이야기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생각을 물어보며 서로간의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친밀한 교감을 나눌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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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된 청소부 - 1987년 칼데콧 수상작 뜨인돌 그림책 35
아서 요링크스 글, 리처드 이겔스키 그림, 고은진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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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라는 직업을 갖고 있는 알은 매우 성실하고 욕심이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착하고 부지런한 알은  열심히 일하지만 살림은 그렇게 넉넉해 보이지 않습니다

알의 집은 매우 좁고  가난해 보입니다,

그의 유일한 가족이자 친구인 개 에디는 알의 단짝 처럼 보입니다,

세상에 의지할 사람이 개 밖에 없는 알이 조금 불쌍해 보입니다

 

개인 에디가 알에게 불평을 내 쏫습니다, 집이 너무 좁고 더럽다고

살기가 힘들다고 주인인 알에게 으르렁 거립니다

개가 사람에게 대들 정도로 힘들 나날이였다는 것일까요

 

그런 알 앞에 새 한마리가 나타나 알을 새로은 세상으로 인도하겠다고

말합니다

 

일도 안하고 마음껏 즐기며 살수 있는 그런곳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알은 결심을 합니다 떠나기로

이 세상에서의 삶이 너무 팍팍해서 였을까요

알은 짐을 싸고 새를 기다립니다

 

새의 안내를 받아서 간 곳은 정말 지상의 낙원이였습니다

 

하지만 점점 새로 변해 가는 자신의 모습에 놀란 알은 그곳을 떠나 집으로 날아 옵니다

 

에디는  같이 날아오다가 물에 빠지지만  헤엄을 잘 치기 때문에 집으로 무사히 돌아와서

서로는 다시 만나씁니다

 

우리 나라의 전래 동화 소가 된 젊은이가 생각났습니다

자신의 삶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 짐승의 삶을 동경했던 사람들이 다시 마음을 고쳐 먹고

새로운 삶을 살았다는 이야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한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들 나름대로 힘들 세상살이가 있겠지요 그럴때 이 이야기는

자신의 삶에 좀더 친저해 보라고 말하는 책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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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게의 전쟁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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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약자와 강자의 싸움에서 누가이길까?

삼척동자도 알만한 대답이다 하지만 역전의 드라마가 있기에 세상을 더욱 살만하다고 느끼는것이 아니가 싶다

 

교활한 원숭이가 게를 속여서 전재산을 빼앗고 죽여 버렸고 새끼 게들이 힘을 모아 원숭이에게 복수한다는

일본의 전래 동화의 이야기를 토대로  된 이야기이다

 

등장인물이 많아서 처음에는 누가 누구 인지 그 연결고리를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생소한 일본 이름에 이름도 비슷비슷하게 보여서 조금더 그랬던거 같다

 

하지만 읽을수록 그 매력에 빠져 들었다, 이야기는 전혀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게 이러나간다

등장인물이 많지만 그 각각의 사연과 분위가가 완전히 달라서 한사람한사람의 이야기가 모두 공감이 가면서

흥미로웠다,

 

나가사키 시골섬에서 연락이 두절된 호스트 일을 하는 남편의 행방을 찾아 도쿄의 뒷골목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더위에 지친 아이를 달래는 미스카 얘기로 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우리가 평범하게 볼수 없는 술비의호스트드이 주인공이 이라서 조금 난잡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호스트와 호스티스인 주인공들은 나름대고  열심히 살아보고자 꿈을 갖고 있었다,

 

우연히 목격한  뺑소니 사고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한  준페이는 미스키의 남편인 도모키에게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 바뀐것 같다며 그 사람을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자고 공모를 한다,

진짜 뺑소니 주범인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첼리스트 마나토 게이지를 만나 돈을 달라고 협박해

보지만 오히려 그의 비서 에게 끌려 다니는 꼴로 전락한다,

기득권과는 상관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힘을 발휘하고

억울하고 억눌렸던 상황을 시원스럽게 펼쳐나가는 원숭이와 게의 전쟁은  재미와 교훈을 함께 주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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