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 209일간의 극한 모험, 김승진 선장의 요트 세계일주
김승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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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사람이나 될까? 거의 모든사람이 꿈을 저버린채 그저그렇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나의 어릴적 꿈은 무엇이였었는지 생각도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어릴적 꿈을 계시처럼 받고 그 꿈을 우여곡절 끝에 현실로 실현한 사람이 있다, 그가 인생은 혼자 떠난는 모험이다의 저자 김승진씨가 아닌가 생각한다, 일본인 작가가 쓴 무기항 무원조 세계일주 책을 읽고 자신도 똑같이 요트에 한몸싣고 세계로 떠난 인물, 어찌보면 무모하게 보이는 이런 도전이 정말 실현될수 있었던 것은 작가의 간절함 때문이였을 것이다, 보통 자신의 모든 것을 잃고 실의에 빠졌을 때 그저 그 늪을 빠져 나올 생각으로도 벅찰것인데 작가는 시련을 넘어서 자신의 꿈을 향해서 한걸음 나아갔다, 물론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었으리라 생각한다, 이책에는 요트를 사러가는 것부터 시작하여 하루하루 여행을 해 나가는 모든 기록이 적혀 있다, 요트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에 세세한 설명은 매우 어려운 작업을 혼자 해 나가는 힘든 모습으로 보였다, 바람과 태양광의 도움만으로 떠나야 하는 여행이 어떤 것인지 너무 막막한 심정이아닐까 하고 생각했는데 작가의심정은 사뭇다르게 다라온다,천천히 걷는 달팽이를 닮은 바다달팽이라는 이름의 요트 아라파니와 단둘이 망망대해를 홀로 떠도는 작가의 여행지에서 뜨거운 적도에서 유빙이 떠다니는 극지방까지 세상을 둥둥떠다니는 모험에서 환희를 느끼게한다,QR코드를 통해서 잠깐본 동영상에서 생생한 모험의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다큐를 통해서 이 여행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보통의 의지로를 할수 없는 일, 그렇기에 김승진 작가님이 이룩한 무기항 무동력 요트 여행은 대단한 것이라리 생각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낸 김승진 작가님이 너무 부럽다 꼭 요트 여행같이 대단한 일이 아니라고 내 꿈을 포기하지 말고 가까이 가려고 노력해 보아야한다는 그런 메시지가 전해 지는 그런 책이다.비록 제목은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라고 했지만 뒷 받침해주었던 육지의 원조팀들과 기도하는 가족들의 모습속에서 몸은 떨어져 있어도 함께하는 사람들의 숨결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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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고향 - 한국미술 작가가 사랑한 장소와 시대
임종업 지음 / 소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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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술작가라하면은 유명한 작가 이중섭 요즘에 한창 이슈화되는 미인도의 천경자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한국에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을 남기 작가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쓴 임종업님의 프로필을 보면서 참 부러운 분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신문상에 입사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책, 영화, 미술 분야의 좋은 사람들을 마음껏 만나고 신나게 일을 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너무 행복하게 일했기 때문일까, 이 작품속의 내용들이 그 기분을 대변하는 듯 작품의 해설과 그 배경정도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상상을 넘어서 한작가 한작가 모두 귀하게 만나볼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생소한 작품들이였지만 그속의 깊은 역사와 작가의 생각을 덤으로 알게 되니 그 작품이 한층 무겁게 다가왔다,

광부화가 황재형님의 작품을 보면서 진한 삶의 아픔을 느껴왔다,, 그저 아름다움만을 표현한 미술작품이아니라 광부의 삶에 같이 섞어며 진실을 그려낸 작품, 나의 눈에 띤 작품은 봄나들이라는 작품이다 철망에 지토로 붙여서 완성된 작품은 아버지의 고단함과 어머니의 삶의 절절한 모습이 그대로 박혀 있는듯했다, 그시대 광부들의 삶 뿐만아니라 우리 부모님들의 삶이 이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골목안 풍경작가 김기찬님의 작품도 매우 인상깊고 푸근함을 느끼게 한다, 그 시절 대한민국의 그대로의 모습이 눈에 박히는듯하다, 흑백의 사진속의 아이들의 미소와 골목안 풍경이 옛 생각에 저절로 빠져들게 한다, 이것이 사진의 힘이 아닌가 하는생각이 든다,

양곡부대에 자신의 아버지 그림을 그린 오지리 작가이종구님의 작품을 보면서 이런 작품을 세계어디에서 볼수 있을까 한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의 초상화 속 깊은 주름에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이 한국작품의 이야기가 아니겠는가

모르면 그냥 지나쳐 버릴 수밖에 없었을 작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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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12개 학교 - 인생의 단계마다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홍정길.박남숙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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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의 중반으로 접어든 나이가 아닌가 왠만한 일들은 이제 상담이 가능할정도의 연륜이 됐겠지 스스로 자만하고 있을때

인생의 고비는 찾아오는것 같다.

인생 12개학교 결혼으로부터 시작하여 부부가 되어가고 또 부모가 되어가고 사춘기의 아이들과의 트러블을 겪고 중년으로 접어들며 노년으로 이제는 인생을 정리 해야하는때가 이책에는 12개의 단계로 나뉘어져서 각 장마다 그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편안하고 아무문제 없을때 찾았던  하나님은 그저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였다, 평화의 화평의 하나님께 그저 감사의 찬송만 부르면 됐으니까, 인생의 고비 마다 그 해결책이 성경이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각장 마다 제시되고 있는 성경의 구절이 어쩌면 그리도 시기 적절한 삶의 지표였는지 이제야 제대로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책에서 가장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제 6장 사춘기 자녀의 부모로 산다는것이였다. 지은이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예시로 든 나쁜예의 부모가 하는말이 지금 요즘 내가 자녀에게 하는 말 그대로 여서 참으로 놀랍고 부끄러웠다, 자녀의 마음을 하나도 모른채 세상 부모들과 똑같이 자녀는 코너로 몰아놓고 자녀에게 악담만 퍼붓는 내 모습이 바로 눈앞에서 지나가 가는것 같아서 참회의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제시해 주신 포용의 답안지가 이내 가슴에 그대로 와서 담겼다,

어떠한 인생을 살든지 우리 인생에 관여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나의 일평생을 관장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서 기쁜 독서의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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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선배
히라노 타로 지음, 방현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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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파이 라는 잡지에 실인 36인의 인생의 선배를 찾아가서 그들의 사진을 찍고 그들과의 인터뷰를 가볍게 기술한 이야기를 묶어논 책이다. 인생의 선배에게는 무엇이든지 배울것이 있을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이책의 저자가 사진을 전공한 작가라서 사진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비해서 책의 내용면은 조금 아쉬움이 남아있다, 그것은 작가 자신도 기술한 내용이기는 하다, 본인의 이야기만 쓴것같다는 말을 책 말미에 넣었었다,  사실 ,,잡지사에서 인터뷰를 갈 정도의 인물이라면 그래도 유명인사가 닐까 하는 생각에 일본의 유명인사를 소개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었다,  에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감독한 오바야시 노부히코를 제외하고는 처음 보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선배들의 여유로움과 그들 얼굴에서 번지는 미소를 보면서 인생을 참 꽉채워서 잘 일구어 내신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생을 바친 분들의 넉넉한 미소와 조언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

화려한 과대포장이 아닌 진솔한 모습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읽어 내려갈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일본인 다운 소박함이랄까 하지만 그속엔 꼭 배우고 싶은 그들의 철학이 담겨져 있었다, 작가이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지는 이런저런 사설이 필요가 없는 그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풍족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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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 함께
존 아이언멍거 지음, 이은선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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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며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소설을 만났다,

고래와 함께 조용하고 적막하기까지 한 땅끝 작은 마을에 나타난 벌거벗은 남자고 인해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

그저 유쾌한 소동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세인트 피란 마을 우리 나라로 치자면 해남 땅끝마을쯤으로 생각하면 될것같다

세상과는 다소 단절된듯한 시골마을해변에 벌거숭이 금발의 젊은남자가 떠밀려온다, 마을사람들은 이 의문의 남자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으로 그 남자는 얼마후 정신을 차린다,

의문에 외지인 , 그는 곧 자신과 함께 나타난 고래가 해변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갇힌 신세가 된걸 발견하고 300여명 밖에 안되는 마을의 사람들을 있는 힘껏 모아서 모래를 파고 고래를 밀고 하여 겨우 바다로 돌려보내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금발의 남자 조는 마을에서 유명인사가 되고 마을 사람들과 친해 지게 되는데,  조에게는 이세상을 놀랄킬만한 비밀이 있었고 조는 그 사건 때문에 세인트 피란 이 작은 마을까지 흘러 오게 되고 그곳에서 또 다른 일이 벌어지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조용하지만  치밀한 네트워크와 그들의 인정이 어울어진 아주 훌륭한 소설이다,

세상의 종말과도 같은 상황에서 세상은 차가운 세상의 끝과 같은 결말을 암시 하지만 그들의 결론은 아주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려진다,

세상이 컴퓨터가 정해지 대로 그렇게 칼같이 움직이지 않는것은 우리 인간의 몸속에는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인간의 마음은 컴퓨터로 뽑아낸 등식처럼 그렇치밀하지 안을수 있지만 그보다 더욱 큰 거대함이 담겨져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작가가 추천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문명의 붕괴>를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세인트 피란 마을의 등장인물이 하도 많아서 처음에는 한사람씩 따로 적어가면서 그사람이 누구인가 찾아 보면서 읽었다

그런데 책 뒷장에 마치 영화가 끝나고 등장인물 이름이 올라가는것 처럼 모든 사람 이름과 직업등이 표시 되어있어서 웃음이 나왔다

뒤장부터 한번 볼껄하고,,, ㅎㅎ  한편의 휴먼영화를 본듯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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