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12개 학교 - 인생의 단계마다 배워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홍정길.박남숙 지음 / 북클라우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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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생의 중반으로 접어든 나이가 아닌가 왠만한 일들은 이제 상담이 가능할정도의 연륜이 됐겠지 스스로 자만하고 있을때

인생의 고비는 찾아오는것 같다.

인생 12개학교 결혼으로부터 시작하여 부부가 되어가고 또 부모가 되어가고 사춘기의 아이들과의 트러블을 겪고 중년으로 접어들며 노년으로 이제는 인생을 정리 해야하는때가 이책에는 12개의 단계로 나뉘어져서 각 장마다 그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편안하고 아무문제 없을때 찾았던  하나님은 그저 사랑의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이였다, 평화의 화평의 하나님께 그저 감사의 찬송만 부르면 됐으니까, 인생의 고비 마다 그 해결책이 성경이 있다는것을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각장 마다 제시되고 있는 성경의 구절이 어쩌면 그리도 시기 적절한 삶의 지표였는지 이제야 제대로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책에서 가장마음에 와 닿는 부분은 제 6장 사춘기 자녀의 부모로 산다는것이였다. 지은이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예시로 든 나쁜예의 부모가 하는말이 지금 요즘 내가 자녀에게 하는 말 그대로 여서 참으로 놀랍고 부끄러웠다, 자녀의 마음을 하나도 모른채 세상 부모들과 똑같이 자녀는 코너로 몰아놓고 자녀에게 악담만 퍼붓는 내 모습이 바로 눈앞에서 지나가 가는것 같아서 참회의 눈물이 나왔다, 그리고 제시해 주신 포용의 답안지가 이내 가슴에 그대로 와서 담겼다,

어떠한 인생을 살든지 우리 인생에 관여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책을 통해서 알수 있었다, 나의 일평생을 관장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되어서 기쁜 독서의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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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선배
히라노 타로 지음, 방현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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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파이 라는 잡지에 실인 36인의 인생의 선배를 찾아가서 그들의 사진을 찍고 그들과의 인터뷰를 가볍게 기술한 이야기를 묶어논 책이다. 인생의 선배에게는 무엇이든지 배울것이 있을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이책의 저자가 사진을 전공한 작가라서 사진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감각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에 비해서 책의 내용면은 조금 아쉬움이 남아있다, 그것은 작가 자신도 기술한 내용이기는 하다, 본인의 이야기만 쓴것같다는 말을 책 말미에 넣었었다,  사실 ,,잡지사에서 인터뷰를 갈 정도의 인물이라면 그래도 유명인사가 닐까 하는 생각에 일본의 유명인사를 소개 받을수 있는 기회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었다,  에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감독한 오바야시 노부히코를 제외하고는 처음 보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인생의 선배들의 여유로움과 그들 얼굴에서 번지는 미소를 보면서 인생을 참 꽉채워서 잘 일구어 내신 분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인생을 바친 분들의 넉넉한 미소와 조언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

화려한 과대포장이 아닌 진솔한 모습의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읽어 내려갈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일본인 다운 소박함이랄까 하지만 그속엔 꼭 배우고 싶은 그들의 철학이 담겨져 있었다, 작가이 느낌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지는 이런저런 사설이 필요가 없는 그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수 있는 풍족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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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 함께
존 아이언멍거 지음, 이은선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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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며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소설을 만났다,

고래와 함께 조용하고 적막하기까지 한 땅끝 작은 마을에 나타난 벌거벗은 남자고 인해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

그저 유쾌한 소동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세인트 피란 마을 우리 나라로 치자면 해남 땅끝마을쯤으로 생각하면 될것같다

세상과는 다소 단절된듯한 시골마을해변에 벌거숭이 금발의 젊은남자가 떠밀려온다, 마을사람들은 이 의문의 남자를 구하기 위해 힘을 모으로 그 남자는 얼마후 정신을 차린다,

의문에 외지인 , 그는 곧 자신과 함께 나타난 고래가 해변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갇힌 신세가 된걸 발견하고 300여명 밖에 안되는 마을의 사람들을 있는 힘껏 모아서 모래를 파고 고래를 밀고 하여 겨우 바다로 돌려보내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금발의 남자 조는 마을에서 유명인사가 되고 마을 사람들과 친해 지게 되는데,  조에게는 이세상을 놀랄킬만한 비밀이 있었고 조는 그 사건 때문에 세인트 피란 이 작은 마을까지 흘러 오게 되고 그곳에서 또 다른 일이 벌어지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조용하지만  치밀한 네트워크와 그들의 인정이 어울어진 아주 훌륭한 소설이다,

세상의 종말과도 같은 상황에서 세상은 차가운 세상의 끝과 같은 결말을 암시 하지만 그들의 결론은 아주 따뜻하고 아름답게 그려진다,

세상이 컴퓨터가 정해지 대로 그렇게 칼같이 움직이지 않는것은 우리 인간의 몸속에는 따뜻한 피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인간의 마음은 컴퓨터로 뽑아낸 등식처럼 그렇치밀하지 안을수 있지만 그보다 더욱 큰 거대함이 담겨져 있음을 알수 있었다.,

이책을 읽고 작가가 추천한 제레드 다이아몬드의<,문명의 붕괴>를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세인트 피란 마을의 등장인물이 하도 많아서 처음에는 한사람씩 따로 적어가면서 그사람이 누구인가 찾아 보면서 읽었다

그런데 책 뒷장에 마치 영화가 끝나고 등장인물 이름이 올라가는것 처럼 모든 사람 이름과 직업등이 표시 되어있어서 웃음이 나왔다

뒤장부터 한번 볼껄하고,,, ㅎㅎ  한편의 휴먼영화를 본듯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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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 위대한 여성들의 일러스트 전기 라이프 포트레이트
제나 알카야트 지음, 니나 코스포드 그림, 채아인 옮김 / EJONG(이종문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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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멕시코 여류화가 , 그녀의 이름을 나는 이번에 처음 들었다

멕시코라는 낯선 문화에 대해서도 이번에 처음 생각해 보게 되었다 멕시코라 하면 그저 여행 하기에 매우 위험한 국가라는 선입견때문에 차라리 잊고 지낸것이 맞는것 같다. 이 작은 핑크색 책을 마주 했을때 이런 작은 책에 무슨 내용이 얼마나 들어있을까 생각했다 아이들 그림책같이 작고 앙증맞은 크기 아이들 책 의 글자숫자 만큼이나마 글자가 있었을까 그리고 그림으로 가득찬 작으책 ,,, 하지만 나의 생각은 기우에 불과했다, 나는 이책으로 말미암아 프리다 칼로에 대해서 강한 호기심이 발동되었고 이책에서 툭던져준 이야기에 내 스스로 프리다 칼로를 찾기 시작했다, 이책의 매력이 그런것이 아닌가 싶다,

이책에서 전부를 이야기 하지는 않지만 읽는이가 반드시 주인공에 빠져들고야 만다는 그런 매력

프리다 칼로의 삶은 참으로 기구해 보인다 어릴적 소아마비. 그리고 세상이 무너질 만큼 강력한 교통사고 .. 그녀는 교통사고로 많은 시간을 병상에 누워서 지내야 했고 꿈이 접혔으며 외롭고 고독하 삶을 살았다, 사람하는 사람의 배신 또한 그녀를 너무도 힘들게 만들었다, 그녀의 작품세계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녀의 삶이 그녀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하지만 정말 슬픈 에술가가 아닐수 없다, 그녀의 강렬한 작품을 보면서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당장이라도 달려가 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분출함을 느낀다,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 ,, 그녀의 짧은 삶 만큼이나 강렬한 그녀의 작품은 꼭 실제로 볼수 있는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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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행복육아 - 선택의 자유에서 행복이 싹튼다
황유선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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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행복육아라고 해서 유아기 아이들에 대한 육아 책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다,

네덜란드라고 해서 핀란드나 유럽의 선진국가들의 좋은 사회보장제도와 여러가지 선진문물을 생각하면서 이책을 고르게 되었다

읽어본 느낌은 완전 쇼크였다. 이렇게 완벽한 교육제도가 있다니!! 네덜란드는 과연 선진 국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왠지 배가 아파서 유럽이니까 잘사는 나라이니까 그런거겠지 하며 약간 속물근성을 품고 이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네덜란드가 경제 선진국인것은 맞는 얘기였다, 세계 13위의 경제대국 하지만 우리 나라와 비슷한 점도 많다는것에 다소 놀랬다, 우리나라처럼 강대국 사이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우리보다 적지만 인구수는 비슷했다 또한 작은영토와 높은 인구밀도에서 수출과 국제무역에 의존해서 경제를 성장해 나갔다는것도 비슷했다 또한 외세 침략이 잦았다는것도 비슷하고 또한 더욱 놀란것은 네덜란드의 여성들도 일본에 종군 위안부로 끌려갔었다는 점이였다.

이렇듯 비슷한 점이 많은 두 나라지만 지금 교육의 형태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우리 나라아이들은 입시지옥에 찌들어 점점 말라 죽어가고 있는것처럼 보이고 네덜란드 아이들은 행복지수가 매우높고 심지어는 학교가는 것이 너무 즐거워 학교에 가지 못하는 주말이 오히려 싫다고 말한다고 하니 이것이 무슨 이유인가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화려한 커리어 우먼이였던 작가는 네덜란드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게된 이후 그곳에서 겪은 문화충격수준의 네덜란드 교육과 마지하게 된다

네덜란드에서는 아이들이 감당할수 있는 정도의 공부만을 시킨다고 한다 아이들은 만12세에 진로가 결정되는데 성적상위20퍼센트는 대학준비 인문계 중고학교에 진학하고 그보다 낮은 20퍼센트는 실무중심 직업전문대학으로 그리고 나머지 60퍼센트는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이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편견이 없는 사회이다 모두 대학에 간다면 자동차는 누가 고치고 카운터 계산은 누가 하겠냐고 당당하게 말하는 나라 화이트 칼라를 우러러보고 공장근로자를 차별하는 일 따위는 존재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행복을 중요시 하는 나라답게 근로시간이 짧은 만큼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아빠들의 교육에 대한 참여도도 매우 높다고 하니 부러울따름이다 우리나라도 탄력근무제와 아빠의 육아 휴직제도 등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실정한 그런 제도를 활용하는데는 많은 눈총과 제약이 따르는것이 사실이기에 안타까울 뿐이다우리나라에서는 아이들이 공부할 시간을 벌어주기위해 엄마들이 학교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이학원 저학원 데려다 주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네덜란드아이들은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서 용돈도 일부러 박하게 주고 일찌감치 경제적 자립을 시킨다고 한다, 다 큰 어른이 되서까지도 부모 곁을 못떠나고 부모에게 얻혀 사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의 삶과 확연히 구별되는 그들의 자립심도 참 부러울 따름이다,

허름한 작업복으로 일하는 사람도 자신의 직업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 서비스 직에 종사한 하지만 비굴하게 고객을 왕취급하며 감정노동자라고 스스로 말하며 자존감을 접어두고 온갖스트레스에 멍드는 사람이 없는 사회, 정말 꿈의 나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 나라에도 어려움이 있을것이다 너무 딱 뿌러지는 경제관념으로 천원짜리 커피도 나누지 못하는 칼같은 계산은 우리나라 정 문화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좋은 점은 배웠으면 하는 마음이다 지금 이대로의 우리나라교육은 참으로 비참하고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 암울하며 미래로 가기전에 지금 당장의 아이들의 얼굴에 근심이 가슴이 아프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학교가 너무 좋고 배우는 것이 정말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의 삶이 더욱 기대되는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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