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걸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50
김혜정 지음 / 비룡소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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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판타스틱한 얘기이다
영화 백투더 퓨처의 주인공처럼,, 우연한 계기로 자신의 미래로 가게된 17세 오예슬 양이 10년후의 자신 27세의 오예슬을 만나다는
다소 황당하면서도  판타스틱한 이야기이다,
그 모티브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모델이 꿈인 오예슬은 마이애미로 휴가차 떠나던 비행기 안에서 난기류를 만나 잠시 흔들리게 되고 갑자기
10년후의 미래로 떨어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미래 오예슬을 만나게 된다,
참으로  재미있는 상상이다
나도 가끔 내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궁금해 본적이 있다,
결혼은 했을까 남편의 얼굴을 어떻게 생겼을까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 ,,,하지만 자신의 미래를 본다는 두려움도 있다
그리고 미래를 예측할수 있으면 지금 현실세계에서 이렇게 흐지 브지 시간을 낭비 하진 못했을것이다,
인생이란 알지 못하고 예측하기 힘든 것이기에 더욱 살만하고 재미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생각을 한다,
 
오예슬은 자신의 미래를 보고 실망하고 왜 이렇게 밖에 못살았나하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미워한다,
그리고 그 모습은 노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노예슬이란 뜻에서 미스 노라고 부른다
자신의 미래의  재미 없는 모습에 적잖이 실망한듯하다
하지남 그둘은 서로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간다,
우리에게 미래를 단 5분 만이라도 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오예슬 처럼 그런 대단한 선물을 받기는 힘들것이다,
하지만 오예슬의 판타스틱한 이야기를 통해서  나의 과거와 더 나은 미래를 꿈꿀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같다, 그리고 무엇이 인생에서 필요한 것인지
그 푯대를 정할 곳을 보았으면 한다,
 
세상이 모두 내 뜻대로 움직이진 않는다 오히려 세상에는 나를 방해하는 방해물들이 더 말을 것이다,
하지만 그 중심에 나의 의지를 심고 성실이 노력한다면 세상에서 내가 구할 보석이 어디엔 숨겨져 있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표지의 얘기처럼 쉽게 인생을 살려 한다면 이제 그만 꿈을 접으라고 말해 주고 싶다,
나태함과 게으름으로 세상에서 얻을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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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아다치 모토이치 지음, 성지선 옮김 / 바다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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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사랑얘기를 기대하고 보았던 내겐 충격적인 결말을 가져다 준 책이다,

러브게임이라는 제목은 말 그대로 사랑을 놓고 게임을 벌이는 내용이였다,

사랑이 게임처럼 그렇게 다루어 질수 있는 것이였던가?,,,,  

내놓라하는 재벌 구로미야 쇼지는 사랑에 대해서 그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던 모양이다

거금을 걸고 사랑게임을 시작했고 그 게임에 동의한 사람들은  1억엔이라는 돈이 걸려있는

러브 게임앞에서 너무도 쉽게 그 게임을 승락하고 스스로는 게임의 플레이어로 자처한다,

 

완벽한 외모의 소유자 이토 사치에 에게는 한달 안에 결혼을 하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많은 남자가 줄을 서 있는 모델급 외모의 사치에에게는 누워서 떡먹기 쉬운 문제이다

문제도 아니였다,, 그녀는 그날 부터 결혼할 남자를 찾아서 헤매인다,

평범한 가장 다키자와 고이치에게는 내일 7시 까지 이혼장에 도장을 받으라는 문제가 주어진다,

무엇이든 순종적인 아내가 그런 일 쯤은 순순히 들어 줄꺼라는 생각에 콧방귀를 뀌며 게임에 응한다,

그들의 착각은 거기에서 시작되었고 그들은 자신이 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에 놓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에 대해서 더욱 모르게 되었다,

사랑,,, 누구를 사랑하는것, 죽도록 좋아하는것, 모든것을 내어 줄수 있는것,,

하지만  러브 게임의 플레이어들은 자신만만한 러브게임에서 모두 참담한 결과만을

안은채 너무 쓸쓸해 하는 모습의 결과를 보여준다,,

 

참으로 쓸쓸하고  어려운 이야기이다,, 표지의 여인의 모습을 보았다, 그녀도 나를 보고 있다

그녀가 내게 말하는 것 같다,,, 네가 사랑을 아느냐고,,,

 

상대방을 만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도 ,,, 사랑이라는것이 무엇인지 ,,, 잘 모르겠다,

그들도 모두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인거 같다

 

이야기 매우 건조하고 시니컬하다,, 오래 도록 기억에 남을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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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편지' 고도원의
고도원 지음,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수상작 사진 / 홍익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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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많이 들었다.

많인 이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이야기로 사랑받는다는 이야기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를 처음 들었을때 무슨 내용일까 너무 궁금했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그 표지가 너무 정성스럽고 예뻐서 깜짝 놀랐다, 겉표지 부터 정성이 담뿍 들어있는

모습에서 내용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부풀어 올랐다,

책속의 하나하나의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다, 에세이집의 고급스러움은 그 바탕그림에서도 나타나있다

책속의 사진은 대한항공 여행사진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이 책의 내용들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낭만에 대하여 이야기 할때는  낭만을 읽어버리면서 우리는 늙어갔다 라는 구절에서 정말 내게 낭만이란것이

있는거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망상을 버리는것이 어른다운것이며 현실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생각에 낭만 따위는 노랫말속에나 존재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참 가슴에 와 닿는 말이였다

 

나의 인생시계를 말하는 부분에서는 내게 정말 전 인생의 생각할때에 이렇게 한시간 일분 일초를 헛되게 낭비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아까운 시간을까를 느낄수 있을거하는 생각을 했다,

정말 재미있는 비유였다

 

나의 도전을 바라는 부분에서는 내가 얼마나 현실에 안주하기를 바라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나이가 먹어가면서 조금의 변화에도 당황해 하고 다른것은 절대 곁눈질하려 하지 않고 있는 내 자신이 한없이

비것하게 생각되었다,

내게 용기와 희망의 메세긱가전해진것이다,

 

이런것이 이 책의 매력인였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이렇게 사람들 마음에 돌을 던지고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의문을 제시하고

있었다, 이런 감동의 물결이 어느덧 내게도 다가온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꿈과 희망을 던져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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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즐토브
제이나 레이즈 지음, 임현경 옮김 / 다음생각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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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즐토브는 행운 을 기원하다는 유대인 인사말이다..

 

마즐토브,,, 이 말이 간절히 필요한 소녀가 있다 ,, 메이 ,,, 그녀는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순간에 있는 베트남 난민 소녀이다

보트피플 , 메이는 어지러운 베트남 혼란을 피하여 조각배에 몸을 싣고 두명의 동생을 돌보며 바다를 건너고 있다,

아무것도 예측할수 없는 무서운 현실만이 소녀의 등뒤에 있을뿐 이가녀린 소녀를 도와 주는 손길은 그 어디 에도 없다

 

메이의 현실이 너무 가혹하여 눈물이 났다, 우리 나라도 언제 전쟁이 일어 날지 모르는 현실에서 자신의 잘못이 아닌 현실 이

그렇게에 당하게 되는 아픔이 너무 두렵고 아프게 다가왔다 ,, 우리 아이들이 그런 상황에 닥쳐서 처참한 모습으로 조각배에

서 굶주린다는 상상만으로도 너무 아프고 슬펐다,

 

유대인 소녀가 있다 이름은 한나,,,, 그녀는 속칭 왕따 소녀이다 ,, 그녀는 자기 중심이 확실한 소녀 같이 보인다, 동물보호에 관심이 있고

아이들에게 어울리기위해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할수도 없는 성격의 아이다, 사람들은 그 아이를 이상하게 보고 왕따를 시키며 낄낄 대지만 한나의 진심을 알려고도 알아 주려고도 하는 진심을 없다, 한나가 참 안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그녀가 가여워 보이진 않았다,

그녀는 소신이 있어보였고 강한 소녀같아 보였다,,

한나의 그런 결단력은 그녀를 구호단체에 도움을 주는 역활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자격요건이였다

한나의 외로움 채워지지않았던 그리움의 정체는  배고픔이였다 어린 짐승의 털을 얻기위해 잔혹하게 죽임을 당해가는 물개를 살리자는 시위를 할때나 기본 질서따위를 무시하고 담배꽁초를 버리는 아저씨에게 달려들어 따지고 들어도 채워지지 않았던 그리움은

베트남 소녀를 진심으로 돕고 대화를 나누면서 채워지기 시작하였다,

 

나도 한때는 채워지지 않은 그리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다, 그때 대화를 나누던 분이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않은

허기짐은 자신만을 채우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셨던것이 기억난다, 자신을 채우려는 욕심을 끝이 없다고 ,,,그래서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웃에게 눈을 돌릴때 우리는 그 기쁨을 알게 된다,,

 

채워지지않는 허기짐은 사랑을 나눔으로 드디어 배불려지고  온몸의 따쓰한 체온을 전달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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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이 2011-09-19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잘 읽고갑니다. 마지막에 허기짐에 대한 얘기가 정말 감명깊군요.
 
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
브루스 파일러 지음, 박상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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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는 언뜻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였지만 그 의미를 알고 나자 마음이 짠 해져 옴을 느꼈다,
갑작스러운 암 선고에 모든 희망을 놓쳤을 한 남자가 자신의 아이들을 걱정하며 그 아이들에게
마지막 선물이 될수도 있는 여섯아빠를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이다
여섯아빠는 아이들이 아빠의 목소리가 필요할때 아이들에게 아빠얘기를 가감 없이 진실되게 전해 줄수 있는 그런
인물들로 선정되고 있다, 주인공인 브루스의 오랜 친구들이자 그를 누구 보다 잘알고 이해하는 인물들로 아빠 위원회는
구성되었고 그들은 브루스의 뜻을 흔쾌히 승낙해 주었다,
내가 갑작스럽게 암선고를 받고 이 세상을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나의 3살 박에 아이들에게
아무 것도 해 줄수 없는 자신을 발견했을때의 상실감을 생각하니 저절로 눈물이 났다,
부르스는 자신의 삶에 박탈감보다도 아빠 없이 자랄 아이들을 생각하며 더욱 마음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같은 부모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 되는 일이다, 브루스의 암 치료 과정과 그 과정 사이의 마음이 동요와
가족들의 힘듬을 읽으면서 병듬과 죽음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지 생각 하게 되었다,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인것이다 하지만 그 일이 내 인생의 문앞까지 오기전에는 누구도 그 일을 생각하거나 대비 하지는 않는다
브루스는 자신의 병을 발견하고  조부의 죽음을 다시 되돌아 보았다 브루스의 할아버지는 자신의 병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목숨을
거두는 참담함으로 끝이 났다 , 그 시대의 가부장 적인 고전적인 시대의 인물 답게 그 누구에게도 의지 하지 않았으며
가족이나 부인에게조차 자신의 힘듬을 내색하지 않고 스스로 인생을 마감하면서까지 그 삶을 테이프에 녹음하면서
건조한 삶을 마감하는 장면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모습이였다, 가족이 있음에도 그렇게 외롭게 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내 자신을 돌아 보게 한다, 언제나 아이들에게 따뜻한 말로 아이들을 위로 하지 못하고 지시적인 말로 화만 내는
모습이 부모 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이는 내 자신을 돌아 보게 하였다,
아이들의 삶을 슬프게 만들고 항상 안절부절 하게만드는 내 모습에서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니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다, 난 좋은 부모가 아니구나하는 자책 마져 들게 했다, 가족이란 본디 브루스와 같이 아이들에게 더 좋은 것이
무엇이낙 찾아보고 자신이 아무리 어려움앞에 있다 하여도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알게 해주고 삶을 보람있게 해줄수
있는 부분을 채워 주려고 애쓰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들었다
브루스의 훌륭한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모름지기 부모라 하면 이런 사람 처럼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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