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걸음의 여행
리처드 C. 모라이스 지음, 서현정 옮김 / 노블마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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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도카레  처럼 맛있고 인도영화를 보는듯한 재미를 느끼게 하는 소설이다,

인도 뭄바이에 살고 있는 하산의 할아버지가 도시락 배달일을 하는 집안이다

빈민촌에서 배달원들을 모집하기도 하면서 빈민촌사람들에게는 덕망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식당을 하면서 하산은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좋은재료를

고르는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또 소년 하산은 어머니와의 비밀스러운 외출을 통해서 세상에 눈을 떠가고

새로운 식당을 찾아다미며 외식을 하면서 모험적인 식당도 들가며 보기도 한다,

즐거운 어린시절을 지내던 소년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할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살해 사건이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고 해야 할까 소년 하산의 할아버지의

집주변에 건설의 바람이 일면서 땅값이 천정부지로 뛰게 되고 소년의 가족을

졸지에 백망장자가 되어 고향을 떠나 새로운 세계로 향하게 된다,

소년의 여행은 시작되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아버지를 따라서

떠돌던 소년을 프랑스 뤼미에르 산속도시에서 운명적은 사람 마당 말로리를 만나고

그녀로 부터 요리사의 길로 들어가게 된다,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소년과 소년을 알아본 스승과의 만남과 그들의 여정이

재미있는 수다를 듣듯이 꽉채워진 소설이다,

 

첫부분의 인도의 과거 역사와도 같은 가족사 이야기는 무성영화를 보듯한

재미가 있다 주방에서 펼쳐지는 요리의 세계는 곁에서 음식을 들여다 보는

듯한 착각이 일어나도록 세세하고 재미있게 씌여져 있다,

인도의 영화를 보는듯이 꽉채워진 화면을 보는듯이 이야기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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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은정 장편소설
임은정 지음 / 문화구창작동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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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미터>의 작가 임은정의 새로운 소설이라서 먼저 눈길이 갔다

전작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길 기대하며 책을 펼쳐들었다,

 

<뿔>에대한 소문은 전에 티비를 통해서 잠시 이야기 들은 적이 있다,

억울한 판결이나 누명으로 자신이 짓지 않은 죄에대한 형벌을 오랜세월 심지어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짐어지고 갔던 사람들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고 자유에 몸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에서 마지막에 우리나리에도 이런 사례가 있다면서

그 이야기가 바로 정원섭이라는 사람의 억울한 누명에 관한일이였다

1972년 만화방을 운영하던 원섭은 9월29일 자신이 운영하던 만화방과

가까운 논둑에서 당시 춘천 역전 파출소 소장의 10살 된 딸아이의 강간과

살해사건이 일어났다, 그러자 경찰은 당시의사회분위기에  사건을 조기에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으로인해 정원섭을 범인으로 몰아간다,

원섭은 고문에 못이겨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하였다, 금방 풀려 날 것이라고

생각했던 정원섭은 무기 징역을 선고 받고 기나긴 수감생활에 들어가게 된다,

정원섭은 1987년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다 그리고 마침내 재심을 청구하고

무죄 판결에 이르게 된다, 그가 비록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긴세월 그의

인생은 완전이 무너 지게 되고 나머지 가족들의 고통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이야기는 두가지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되는

이야기는 그의 연인 순옥의 살인사건 이야기를 파헤치면 알게되는 그녀의

이야기와 원섭의 과거 살아온이야기와 무죄를 입증하기 이야기이다

진실을 알아내기 위한 싸움은 또다시 상처로 다가오지만 진실을

묻어두기엔 그 인생이 너무도 처절하여 싸움을 멈출수 없어 보인다,

 

실화에 근거를 둔 소설이라서 그런지 더욱 마음이 답답해 오는 소설이였다

세상이 항상 올바른 방향으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그리고 자신이

원치 않았던 일도 언제든 발생할수 있다는 것이 세상살이를  멈칫하게

만든다,

정의가 살아 세상이 좀더 평안해 졌으면 좋겠다는 종교적인 바람을

잠시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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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우주 최강 울보쟁이
시게마츠 기요시 지음, 김소영 옮김 / 살림Friends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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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 보내고 단둘이서 이세상을 살아가는 아빠와 아들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책 아빠는 우주 최강 울보쟁이다

화물트럭의 짐을 부리는 일을 하는 다소 투박하고 약간 어눌해 보이는 야스는  맘씨 착하고

온전히 야스를 이해해 주는 천사같은 아내  미사코와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고 있다,

그런 이런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많은 주변사람의 축복속에 아들  아키라를 얻게 된다,

너무도 행복한 세 가족의 모습은 가난하고 사는 모습이 남루하다고 해도 사랑으로

이루어진 가족은 그 무엇보다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가족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하지만 행복은 너무나도 짧게 끝나고 말았다, 야스의 직장에 구경을 갔던 미사코와 아키라는

아키라의 실수로 그만 끔찍한 사고를 겪게 되고 야스는 사랑하는 아내 미사코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게 된다,

비록 미사코가 떠났지만 야스의 주위에 이웃들은 너무도 인간적이며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람들이였다, 어린 아키라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아키라를 사랑에 주고 정을 주며

아키라의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준다,

그런 모습이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졌다, 요즘에는 잘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웃간의 정이라는것이 점점 사라지는 이야기만으로도 참 아름다운 동네의 모습이 그려지는

그런 모습이였다,

아키라가 점점 커가면서 겪게 되는  부자간의 갈등이  아버지 야스를 힘들게 하지만

아키라는 훌륭하게 자라나고 또 좋은 아버지가 되는 모습으로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아버지와 아들의 일대기를 보는것 같은  소설은 같은 동양권에 비슷하면서도 다른

풍경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즐길수 있다,

배운것도 적고 투박한 막노동꾼의 모습의 아버지 야스이지만 진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였다,

울보쟁이 아빠는 지금은 행복의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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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드로잉 노트 이지 드로잉 노트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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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화가를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였다,

초등학교 이후로 잡아 보지도 않는 하찮은 연필 한자루와 아무것도 없는 빈 노트 한권을

여유롭게 옆구리에 끼고  냇가나 공원벤치에 앉아 한가로이 풍경을 담아내는 그들의

재주가 한없이 부러울 뿐이였다,

그림그리기를 시작하기에는 왠지 쑥스러운 중년의 나이가 되어 [이지 드로잉 노트]를

선물 받았다, 드로잉 노트를 받으면 저절로 그림이 스르르 그려질것 같은 마법의

책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쭉 한번 훑어 보았다,  처음에는 가로 세로 줄긋기가 보였다,

난생처음 학교라는곳에갔을때 국민학교 일학년 때 처음 배운것이 줄긋기였다,

그 당시에는 요즘처럼 미리 글을 배우고 가는 아이들이 드문때라서 국민학교에 처음

들어가서 줄긋기를 배웠다,

그때의 감회가 솟아 올랐다, 내가 다시 걸음마를 시작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더니 다음장에는 물결모양 긋기가 있었다, 계속 줄긋기 연습만한다,

그 다음장에는 세모를 이어서 그리란다, 그다음에는 네모 그다음에는 동그라미다

하악~~   동그라미에서 살짝 절망감이 솟아 났다  '내가 도대체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이래서 멋들어진 풍경을 언제 그릴수 있다는거!!!' 

내게 부족한것을 스스로 발견한 것이다..... 끈기 

그리고 알았다 그리그리기는 단순히 손의 재주로만 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창조적인 머리를 가진 사람이 그림을 잘  그릴수 있다는것을 알았다,

이책에서는 단순히 그림 그리는 잔재주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였다

책에서는 사물을 그릴때 그 사물을 먼저 자세히 들여다 볼것을

말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닌 그리고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는 것이 아닌 그 사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릴것을 말하고 있다,

세상사는 이치도 그림그리기와 참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이기적은 생각을 버리고 사물을 그 사물그대로 받아들이고

형상화 시키는 작업이 얼마나 아름다울수 있을까 생각해 본다

중간중간에 넘어가면서 그림그리는 것에 대한 정의를 내려 주고 있다,

단순한 잘 그리는 방법을 생각하던 내게 작은 충격이였다,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과  세상을 보는 눈을 새롭게 열어 주는 시간이였다

 

이책을 그려나가면서 새로운 창의력인 생각과 다른시각을 갖게 될것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남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그림이지만 나만의 그림을

그릴 용기가 생길것같다, 다음 드로잉 책을 찾아보고 있다,

내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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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식 Go!
정허덕재 지음 / 문화구창작동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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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고황식이 사는 법은 참으로 기발하다

버스 값을 아끼기 위해 교복을 준비해 입고서 버스에서 학생요금으로 계산하고

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서 공짜로 생과일 주스를 얻어 먹고,친구의 밥집에

시간 마춰 들러 밥을 얻어먹는다,

구걸을 통해 우리 나라 오천만 국민에게 잔돈푼을 얻어내 갑부가 될수 있을까 하는

한심한 생각을 하는 그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될수 밖에 없을 상황을 생각하니 조금은 짠하다는 생각을

감출수 없다, 병석에 누워 계신 어머니에게 하루 지난 신문을  읽어주며

시간을 함께 보내드리는 고황식에게서는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

현실에서 그래도 밝은 모습을 잃지않는 건강한 청년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고황식에게도 봄날의 햇살처럼 사랑의 그림자가 찾아오고 첫눈에 반한 아가씨

정설아는 자꾸  황식의 앞에 나타나 고황식을 설레이게한다,

다소 백수로 살면서 너무  뻔뻔하고 대책없는 청년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번지지만 그런 황식을 보는 마음이 악인처럼 보이지

않는것은 천성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소시민처럼 선한 마음을 가졌다는

이유 때문이거 같다,

고황식의 뺑소니 사례금 받기 작전은 엉뚱하게 꼬이고 또 자연스럽게

헤결되지만 그가운데 펼쳐지는 이야기는 교묘하고 재미있다,

심심풀이 용으로 가볍게 읽을수있는 재미있는 단막극을 본 느낌의 책이였다,

고황식과 같이 마음이 선한 청년 백수들이 빨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일자리가 많아져서 자신의 꿈을 펄치며 사랑하는 사람과 재미있게

사는그런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바랄뿐이다

청년 백수 고황식이 사는 법은 참으로 기발하다

버스 값을 아끼기 위해 교복을 준비해 입고서 버스에서 학생요금으로 계산하고

친구가 아르바이트하는 카페에서 공짜로 생과일 주스를 얻어 먹고,친구의 밥집에

시간 마춰 들러 밥을 얻어먹는다,

구걸을 통해 우리 나라 오천만 국민에게 잔돈푼을 얻어내 갑부가 될수 있을까 하는

한심한 생각을 하는 그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될수 밖에 없을 상황을 생각하니 조금은 짠하다는 생각을

감출수 없다, 병석에 누워 계신 어머니에게 하루 지난 신문을  읽어주며

시간을 함께 보내드리는 고황식에게서는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수 없는

현실에서 그래도 밝은 모습을 잃지않는 건강한 청년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고황식에게도 봄날의 햇살처럼 사랑의 그림자가 찾아오고 첫눈에 반한 아가씨

정설아는 자꾸  황식의 앞에 나타나 고황식을 설레이게한다,

다소 백수로 살면서 너무  뻔뻔하고 대책없는 청년이 아닌가 하는

안타까움이 번지지만 그런 황식을 보는 마음이 악인처럼 보이지

않는것은 천성이 우리나라 대부분의 소시민처럼 선한 마음을 가졌다는

이유 때문이거 같다,

고황식의 뺑소니 사례금 받기 작전은 엉뚱하게 꼬이고 또 자연스럽게

헤결되지만 그가운데 펼쳐지는 이야기는 교묘하고 재미있다,

심심풀이 용으로 가볍게 읽을수있는 재미있는 단막극을 본 느낌의 책이였다,

고황식과 같이 마음이 선한 청년 백수들이 빨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일자리가 많아져서 자신의 꿈을 펄치며 사랑하는 사람과 재미있게

사는그런세상이 되었으면 하고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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