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키 읽기가 이제 마지막 한 권 <명암>을 남겨두고 있다. 소세키 읽기는 짬짬히 다른 책을 병행하면서 함께 살펴 볼 예정이다. 애초의 계획대로라면 그동안 읽은 것들을 주제별로 정리해 보는 것인데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
올해 안에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평전들을 모아 읽을 계획을 세웠다. 자서전은 질색이었다만 스콧니어링과 김대중의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를 읽으면서 자서전도 자서전 나름이라는 생각은 들었다. 박홍규가 쓴 카프카의 평전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를 읽고 짜증이 확 밀려와서 한동안 평전읽기도 미루어두었지만 이제 더 미룰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몇 권 안되지만 집안에 있는 평전들을 골라 리스트를 만들어 둔다. 근데 평전들은 왜 이렇게 두꺼운 게냐..
| 카프카의 프라하
클라우스 바겐바흐 지음, 김인순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8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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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바이크의 발자크 평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안인희 옮김 / 푸른숲 / 1998년 11월
27,000원 → 24,3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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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사람 이중섭
전인권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10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6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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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크스 평전
프랜시스 윈 지음, 정영목 옮김 / 푸른숲 / 2001년 6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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