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떠난 해외살이

캐나다 캘거리에서 1년 살기 - 아이와 함께 떠난 워킹맘의 해외살이 도전기
채선미 지음 / nobook(노북) / 2024년 5월

아이와 함께 떠난 해외는 어떨까? 사실 어린아이때 해외로 가는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초등학교 2학년과 떠난 엄마의 이야기이다.

가장 만족스럽고 돌아왔을때 효과적인 나이가 바로 초등학교 2학년이라고 한다.

어느정도 영어도 할줄알고 다녀와서도 바로 학교에 적응하기 쉬운 나이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에 가기 위해서도 준비할것이 많은데 캐나다에 가서도 같은 학년을 다니위해 영어로 말도 할줄알고 수학도 어느정도 해야한다고 한다. 그렇게 해야 동일한 나이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는데 한국과 다른 시스템이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 살아야 한다는 것이 조금은 힘들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낸다면 캐나다의 환경과 캐나다 학교의 다양한 체험 그리고 여행까지 많은 것을 가져올 수 있다.

 사실 이 책을 처음 읽기전까지는 어떻게 어린 아이와 갈수 있을까?라는 생각하였지만

오히려 그 1년이란 시간이 아이에게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왔다. 그래서 그곳에 가기전에 다양한 검색을 통해

한국인이 최대한 적은 곳으로 갔다고 한다. 자신이 아는 지인도 방학때하는 캠프에 많은 돈을 주고 갔지만 한국인들이 많고 오히려 좋지 않은 경험을 했다는 것을 듣고 오히려 진짜 원어민 아이들과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이렇게 부모님들의 노력과 아이의 노력이 합쳐 좋은 경험과 영어까지 덤으로 향상되어 왓으니 최고의 경험이지 않을까?

내가 만약 아이를 낳는다면 이런 방법으로 또 다른 환경을 만나게 해준다면 좋을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물론 해외에서 1년을 산다는 것을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 결과와 그곳에서의 경험이 

그 값어치가 높아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경험이 아닐까? 많은 이들이 생각하지만 시도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우리도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은 준비해볼수 있지 않을까? 아이와 함께한 해외살이

누군가에는 도전할수 없는 일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전해볼만한 경험이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아이를 위해 나는 이 책으로 조금은 배울수 있지 않을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팀장의 능력

성장을 이끄는 팀장들 -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팀의 성과를 끌어올리는가 ㅣ 성장의 모멘텀 시리즈 2
다니엘 골먼.린다 A. 힐 외 지음, 신예용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4년 6월

간혹 팀장들이 바뀜으로써 능력을 발휘하는 팀들이 있다. 사람들이 달라진것은 아니고 

바뀐것이라고는 팀장인데 왜 그런것일까? 사실 나 역시도 일을 하면서 많은 팀장들을 만나봤다.

하지만 그들은 팀장이 빠지기 쉬운 함정에 빠진것을 볼수가 있다.그 중에서 하나가 바로 자신이 권한의 사다리의 

꼭대기에 있다고 믿는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지만 오히려 아무 능력도 없는 팀장이 그 권한에 중독되어

능력있는 팀원들을 더 못살게 굴다가 팀 전체의 능력을 낮추게 하다가 그 팀 전체가 가라앉는 것을 알수가 있다

즉 팀장들은 권한은 있지만 오히려 그 권한을 팀원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권한을 사용할수 있다

자신이 팀장이라고 모든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의 인정까지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팀장이라는 말이 주는 힘으로 그 팀장이 생각하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그 팀을 오히려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이 팀장들이 팀원들의 일을 가져가는 것을 본적이 있다. 하나같이 그냥 내가 하는게 편해서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은 팀 전체를 봐서도 팀장 자체를 봐서도 좋지 않는 것이다.

팀원의 입장에서는 왜 자신을 믿지 못하고 모든것을 가져가는지 이렇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팀원들이 많아지면

그 팀 전체는 능력을 낼수없고 팀장은 팀원들의 일로 자신의 시간까지 써가면서 모든 일을 할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막 팀장이 된 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생각과 상황에 대해 알 수 있으며 그것을 어떻게 피해가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통해 팀원을 성장시키는지를 배울수가 있다. 나 역시도 팀장들을 보면서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에서 나와서 놀라기도 한다. 그저 자신이 팀장이라고 거들먹거리면서 팀장의 권한을 막 부리던 그 팀장.

물론 마지막에는 팀장에서 내려오게 되었지만 그 자리의 무게를 느끼지 못했던것이다.

성장을 이끄는 팀장을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장을 이끄는것에 잘 맞춰가는 팀원들도 중요하지 않을까? 

여러분들의 팀장은 여러분들을 성장으로 이끌어 주나요?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개발자의 생각

생각한 대로 말할 수 없어 답답했던 개발자를 위한 생각의 정리, 문서 작성법 - 체계적인 정보 정리부터, 보고서·기획서·설명서의 구체적인 작성법과 테크니컬 라이팅까지
카이마이 미즈히로 지음, 안동현 옮김 / 프리렉 / 2024년 5월

직업 특성상 개발자들과 대화를 할때가 많다. 그분들은 아는것도 많지만 항상 우리와 대화가 잘안된다.

그들은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을 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아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대부분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같은 개발자라면 쉽게 접근할수 있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참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이 오히려 개발자들에게 좋은 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때로는 보고서를 보다보면 글이 주르륵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읽다보면 어떤것을 말하고 싶은지

알수가 없을때가 많은데 그 많은 글을 다 읽으면 그제서야 무엇을 말하는지 알수가 있는것이다.

간단하게 하나만 보는 나 역시도 이렇게 힘들게 많은 보고서를 보는 상사라면 더 힘들지 않을까?

그래서 이 많은 글을 요약하는 방법으로 보고서를 쓰는것이 쉽다.

어떤일이 있었고 어떻게 처리했고 차후 재발방지를 위해 어떻게 했다는식으로 3줄이내로 요약하는 방식으로 작성을 하라는 것이다

물론 이 책에서 나오는것이 처음에는 적응이 되지 않고 쉽지 않을것이다. 그것을 위해 계속해서 피드백을 받으면서

자신의 보고서가 읽기 좋은 한눈에 보이는 보고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역시도 오랫동안 IT 업계에 있으면서 그림으로써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찾은것처럼 자신의 보고서가

누군가에게 쉽게 읽혀야 하고 그 안에 담긴 뜻을 알기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많은 개발자들은 아직도 자신만의 보고서를 만들고 있다. 그것은 자신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보고서일뿐 이다.

이제 개발자들의 보고서 역시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생각을 쉽게 요약하고 그것을 도식화해서 보고서를 만든다면 조금더 다른 이들이 쉽게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

여러분들의 보고서들은 읽기 쉬운가요?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그들에게 잘 물을려면

챗GPT 프롬프트 120% 질문 기술 - 업무 속도 10배 향상!
ChatGPT 비즈니스 연구회 지음, 김모세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4월

우리들에게 놀라운 충격을 주었던 챗GPT 그리고 이제는 너도나도 챗GPT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 챗GPT도 어떻게 묻느냐에 따라 대답하는게 다르다는 것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누가 어떻게 잘 묻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되었다.  이 책에서도 우리들이 일상생활이건

회사생활이건 더 빠르게 우리들이 사용할수 있게 챗GPT에게 잘 묻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역할을 정하는것이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챗GPT를 가지고 영어를 배우기 쉽다고 했었는데

그때 사용한 것이 바로 역할이였다. 챗GPT에게 너는 선생이고 나는 학생이며 초등학교 영어를 배우면서 너가 설명해주고 영어를 발음해주고 내가 따라하면 그것에 대해 첨삭을 해달라고 했을때 정말로 원어민 영어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가르쳐주는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챗GPT를 사용할려고 하지만 어떻게 물어야 내가 원하는 답을 들을수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에서는 챗GPT에게 어떻게 물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 걸 통해서 우리들의 또 다른 인사이트를 만들어줄수 있게 아이디어를 도출할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듯 개인을 떠나 나아가 기업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것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나의 업무 속도가 많이 향상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챗GPT를 사용하기는 한데 갑자기 기억나지 않지만 묻기 어려운것에 대해서나 아니면 내가 원하는 대로 코드를 작성하게 요청해서 나의 업무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 잘 대답하는지에 대한 프롬프트까지 제공한다. 사실 이것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잇지만 많은 이들이 이 프롬프트 역시도 판매를 하는것도 볼수가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들에게 깊숙히 들어와 있는 챗GPT

거부할수 없는 현상이라면 이 것을 통해 우리들이 하고 잇는 업무를 더 쉽게 더 편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챗GPT는 이제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AI가 되었다. 여러분들은 챗GPT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습니까? 

그들은 누구인가

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인플루언서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이 나와서 물건을 팔면 금방매진이 되고

이제는 연예인만 나갈수 있다고 생각했던 공중파에도 그들은 나오고 있다.

과연 그들은 누구인가? 참으로 궁금하지 않는가? 연예인도 아니지만 연예인과 같이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그들

인플루언서 과연 그들은 무엇일까? 저자는 인플루언서라는 것이 나오기 이전부터 일해왔으며 지금

어느새부턴가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이 커진것을 보면서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우리들에게 알려준다.

저자의 이야기중에 인플루언서들을 초정했을때 주최측에서 갑자기 팔로워가 100만이상인 이들만 들어오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참으로 웃기지 않는가? 이제 팔로워는 그들의 힘이로 그들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것이다.

이렇게 그들의 힘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이 되니 인터넷에는 팔로워를 돈주고 살수 있게 하는 또 다른 무시무시한 일까지 생기게 된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인플루언서를 이해하려고 했지만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웠고 오히려 다양한 트렌드와 알고리즘덕분에 오히려 더 어렵게만 느껴졌다는 것이다 . 그리고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와 팔로워가 낮은 일플루언서의 차이 또한 너무나 컷다.

팔로워 높은 인플루언서는 글을 적는 것도 돈이 되며 팔로워가 낮은 인플루언서는 그저 공허하게 적는것뿐이었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볼수가 있다. 어디를 가도 누구 인플루언서가 온집.

어떤것을 살때에도 어느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아이템등. 이제는 연예인보다 더 우리들에게 인기많고 친숙한 존재이다.

이제는 우리가 몰랐던 이들도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우리들에게 보인다. 그리고 그들은 인플루언서가 된다.

예전에 어느 부부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말하는것을 유튜브에 올렸을뿐인데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그리고 누구보다 많은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다. 이렇듯 알고리즘에 의해 인플루언서가 발생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마져도 들게 한다. 우리들 이제 어떤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 인플루언서가 된다.

과연 알고리즘이 정해준 그들이 인플루언서가 되는것일까?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이들은 어떤 알고리즘을 타야하는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