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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달러 슈퍼리치 - 환율과 썸 타기
변정규 지음 / 연합인포맥스북스 / 2025년 4월
평점 :
2025년 우리는 역대급인 환율을 만나게 되었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환율로 인해 그것을 방어하기 위해 무지막지한 돈을 투입해서
환율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이 말을 다 알아들을수 있을까?
환율이 뭐 길래 우리는 그렇게 기를 쓰고 내릴려고 하고 있을까?
그리고 통화스왑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이렇게 우리가 뉴스에서나 나올법한
단어들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그것을 모르고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 역시도 간간히 미래를 위해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지만
아무것도 모른채 투자를 했다. 초반에는 수익이 잘 났지만 지금은 그 수익이 모두 없어졌다.
우리처럼 기초적인 환율을 몰랐던 이들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나 이런것들을 모르고
그저 투자를 했던 이들에게는 지옥의 나날이었지만 환율을 잘 알고
투자 시기를 정했던 이들은 이 시기에도 수익을 내는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환율부터 통화가 하는 일 그리고
그 통화를 위해 국가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저 달러를 산다고 아니면 달러가 쌀때 산다고 투자를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연방준비제도의 파월의 말한마디에 요동치는 환율을 본적이 있는가?
이 책을 보기전에는 과연 저 사람의 말이 무엇이길래 환율이 요동치고
우리들의 돈이 이렇게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지 잘 몰랐다.
환율이 왜 바뀌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바뀌어야 하는지 모른 채 그저
좋다는 것만 투자한 과거의 나에 대해 조금은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연방준비제도를 알게 되고 그들이 하는일과
그들의 역할을 알고 파월을 알면 알수록 나는 아무것도 모른책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미국주식을 투자한 이들은 그저 왜 돈이 떨어지는지
왜 달러가 강세가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자신의 돈이
날라가는 것을 볼수 밖에 없을것이다. 이제는 누구든지
환율과 글로벌 금융시장을 이해할려면 이 책을 통해 기초를 알고
투자를 해야하지 않을까? 우리가 알던 그 모든것의 기초가 되는 환율
여러분들은 환율에 대해서 알고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