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도구
정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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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도구는 무엇일까?

리더가 가져야 할 도구는 돈이 아닐까?  물론 돈도 필요하겠지만 그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도 있다.

저자는 리더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즉 도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큰것보다 작은것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사실 이것을 처음볼때는 당연히 작은것보다 큰것에 관심을 가져야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지만

오히려 그반대이다.

 

우리가 잘 아는 경영의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역시도 공장을 들릴때면 구석구석 청소가 잘 되어 있느지를 확인한다고 한다.

청소도 잘 안되어 잇는데 다른 큰것이 잘 되겠느냐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어떤 작은일을 지나치다 큰 사건으로  번지는것을 본적이 있을것이다. 으레 그래왔으니까 지금까지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까라는 생각의 그 작은것들이

큰 것으로 들어올때 우리도 모르게  문제가 생기게 된다.

 

혹자는 자신들은 결과만 좋다면 어떻게 하든 상관없다라는 생각을 가진 리더들을 많이 보게된다

과연 그것이 맞을까? 물론 결과가 좋아야 회사의 매출등이나 좋을것이다. 하지만 그 중간에 어떤일을 할지 편법을 쓸지

아니면 위법을 할지 모른다. 그것이 그 회사의 악습으로 남아 미래에 그 악습으로 인해 회사의 발전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작은것들 까지고 리더는 챙겨야 하는 마음가짐을 필요로 한다.

 

나는 리더라는 존재는 그저 잘 시키면 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오히려 어떻게 적재적소에 맞는 인원을 배치하고

그 인원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게끔 하는것이 더 중요한것이다. 이런 이들이 우리들의 의욕을 만들고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이다. 나 역시도 처음 회사에 들어갔을때는 리더의 눈에 들기 위해 그리고 리더의 인정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다가 리더의 인정을 받았을때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어버릴수가 없다.

 

그 느낌을 계속해서 받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했던것 같다. 리더란 그들의 인정에 목말라하고 그들의 인정에 바뀌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그렇기에 그들은 그들의 힘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을 어려워하는 리더들도 반드시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의 인정을 갈구하고 그들의 인정에 바로 반응하는 이들이 보일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해내는 결과를 보면서 조금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이제 기업을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할 도구를 장착해야 하지 않을까?

이제는 리더도 도구를 가져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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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1-05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고 리더가 모든 걸 다 잘해야 한다는 건 아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