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벌써 11월이다. 조금 있으면 또 한 살 먹겠지. 아이도 많이 자랄 것이다. 동물들을 좋아해 "사자, 코끼리"라는 말을 자주하는 아들녀석에게 좀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꿈을 키워 주고 싶다.
괴물의 눈으로 본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에게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지만.....이 책이라면 아이에게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줄 것이다.
세계 여행을 꿈꾸지만 신혼여행 이후 해외는 발걸음을 해 본적이 없다. 여행을 떠나지 못해도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세상을 모두 보고 싶다.
눈이 내리고 있지만 책 표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눈사람의 웃음 때문일까. 아직 눈사람이 무엇인지 모를 아들에게 책으로 먼저 만나게 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