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사람‘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을 가리키는 걸까요?
미국의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ine N. Aron 박사가 제창한 HSP(Highly Sensitive Person)가 기본 개념입니다.
최근 일본에도 이 개념이 피지면서 너무 민감한 사람‘, ‘굉장히 민감한 사람‘ 등으로 번역되었고 관련 서적도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HSP라는 용어 자체도 정착된 듯합니다.
이 책에서는 내가 카운슬링을 하며 만났던 HSP들을 가리켜 ‘섬세한 사람‘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자, 이 책에서 섬세한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하는 것은 상담 중에발견하게된 섬세한 사람이 씩씩하게 살아가는 기술입니다. 글자그대로 기술‘이라고 할 만한 내용이지요.
섬세한 사람이 힘차게 사는 기술은 섬세한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장점을 살린, 섬세한 이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한 기술입니다.
기술이라서 누구나 연습하면 능숙해질 수 있습니다.

세심한 사람에게는 마음이 푹 쉴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음껏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과하게 받은 자극을 흘려보내면, 밝고 온화했던 본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여 새로운 자극을 즐길 만한 여유를 가져야 다른사람과 함께 있고 싶고, 누군가와 왁자지껄 떠들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것입니다.

섬세한 사람은 별거 아닌 일에도 주변 사람보다 더 열심히 임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건 완벽하게 해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저 눈에 띄었으니까 대응하는 것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니 미리 방지하는 것뿐이지 완벽주의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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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 가면 사랑하는 어머니를 뵐 수 있다고 생각하며 저는행복하게 눈을 감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부르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예전처럼 저를 가까이 두고 힘겨운 저의 운명을 보듬어 주시려나 봅니다. 여러분, 저 때문에 울지 마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사형이 선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저처럼, 제가 하는 말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여 주세요.
죽음으로 인해 여러분과 헤어지게 되었지만, 저는 그 누구에게도해를 끼친 적이 없기 때문에 죽음이 두렵지 않습니다. 양심에 거리낄 게 없으니 평온할 수밖에요.

나는 곧 죽을 거야. 하지만 이미 말했듯 내 마음은 평온해, 나는 내 마음을 전부 줄 수 있었던 당신과 예쁜 내 자식들을 아주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우리 가족이 내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는지, 항상 서로의 곁에 머무르며 함께 기뻐하고 싶은 열망이 얼마나 컸었는지를 말이야. 당신이 나와 함께 보낸 세월은 희생의 시간들이었지만 나는 애초부터 당신이 희생하는 걸 원하지 않았어. 그저 우리는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거야.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그 누가 헤아릴 수 있겠어. 그러니 당신도 운명에 순응해야 해.
그저 내가 전쟁 중에 전사했다고 생각하면 될 거야, 전쟁이란 누구나 죽을 수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니까. 전쟁 중에는 누가 누구를왜 죽였는지, 옳고 그름을 논하지 않잖아. 지금 이 순간에도 무고한사람들이 매일 그리고 수없이 죽어 가고 있어, 적어도 나는 싸워 보기라도 했지.

나는 오랫동안 하느님께 기도드렸고, 확신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어. "주님의 뜻은 하늘나라에서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이옵니다. 만약 주께서 내가 죽는 게 좋겠다고 결정을 내리셨다면, 당신을 포함하여 그 누구도 불평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도,
"왜요?"라고 물을 권리도 없어.
나는 이번 생 너머에 또 다른 생이 있다고 굳게 믿고 있어. 나는가끔 내가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일을 멈추지 못했다.
는 것을 알아. 가끔 내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것도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항상 내 마음과 양심이 시키는 대로 따르려 애쓰기도 했지. 솔직히 내 마음은 편하다고 말할 수 있어. 하느님께 내죄에 대해 용서를 구했거든. 그분께서 나를 환영해 주실 거라 굳게믿고 있으니까 평온하게 죽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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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커피는 무조건 쓴맛에 먹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를 마시며 커피의 다양한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들어 유난히 증가한 홈카페족들로 인해 가정집에는 커피숍을 방불케 하는 각종 기구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어쩌면홈카페 방문 튜터가 생길지도 모른다. 1:1 맞춤 응대, 비대면 응대가 확산되면서 앞으로의 100년, 아니 10년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하고 발전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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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페이퍼는 독서 후 한 장으로 독서 내용을 정리하는 종이를 말한다.
독서페이퍼가 필요한 이유는 독서 중 얻게 된 생각과 느낌을 오랫동안보관하기 위함이고 더 나아가 독후감이나 서평쓰기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정리하기 위해서다. 기본적인 구성항목으로는 책을 읽게 된 동기,
도서정보, 책의 내용(줄거리), 인상 깊은 구절, 책을 읽은 후 생각이나 느낌등을 한 페이지로 정리한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이 확장되는 것이보이는가?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생각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이루어지는 것이다.


똑똑한 뇌의 특징 중 하나로 전두엽의 활성도를 이야기한다. 여러연구보고에 의하면 똑똑한 뇌는 다른 영역에 비해 사고, 계획수립,
주의집중, 자기성찰, 의사결정, 문제해결 등 인간의 가장 고차원적인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소에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사소한것이라도 메모를 해두고 늘 정리정돈을 한다. 프로젝트를 맡으면 큰 그림을먼저 그리며 일을 진행하기 전에 계획을 미리 하고 행동에 옮기기 때문에문제가 발생할 때 당황하지 않고 극복을 한다.


인생은 크고 작은 생각정리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업무의 시작은 기획부터출발하여 보고서를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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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사는 것은 저의 타고난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평탄하게만 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저에게 주어진 일은 무엇이든 척척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여러분도 바로이런 것이 운명이고, 이렇게 흘러가는 게 맞다고 받아들이면서 여러분 앞에 닥친 고통을 이겨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강해지세요. 저는 그저 멀리 일하러 간 것이고, 언젠가는 꼭 돌아올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선한 주님께서 제가 저지른 잘못들을 용서해 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아버지와 곧 함께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께 바라는 가장 큰 소원은, 군인이었던 시절 제가 돌아올 날을손꼽아 기다리시던 그때처럼 기운을 내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안나 마리아, 지난번에 내게 하느님을 믿으라고 권했던 적이 있지. 지금 이 순간 그분이 내 곁에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면 당신은믿어 줄까! 죽음이란 무엇일까? 언젠가는 죽게 되는 우리가 영원불멸의 귀신이 되는 것! 공포의 대상이 되는 거겠지? 그래. 그러거나말거나 그 문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 그럼 뭐가 신경 쓰이냐고?
글쎄, 뭐가 있을까?
나는 행복한 순간에도 몇 번이나 지금과 비슷한 상황에 대해 생각했는지 몰라! 오늘 저녁에 문득 빅토르 위고 Victor Huge의 『사형수최후의 날Le dernier jour dan condamne』을 읽었던 것이 생각났어. 아마도 그책은 파이오네 Faione에 있는 내 책들 사이에 있을 거야.
그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는 죽음의 순간에 대해 여러 번 생각했어. 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지금 이 순간만 염두에 두고 있었으니 말이야. 안나 마리아, 모든 것의 최후에는 무엇이 남는지 알아?
최후에는 삶의 불순한 것들이 걸러지고 오직 거룩하고 순수한 것만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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