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인간학 2026 - 세계 자산가들의 비밀 노트
이혜정 지음 / 퍼스트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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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재테크에 관한 내용보다는, 평생 일군 자산과 가치를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지속 가능한 자산 관리와 철학을 다루고 있다. 25년간 글로벌 자산관리 현장에서 세계적 자산가들을 만나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래 지속되는 부의 비밀'을 통찰력 있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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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부동산과 자산관리의 전문가로 활동하며며, 여러 나라의 자산가와 가족기업을 만나왔다. 자산의 형성과 관리, 승계의 과정을 함께하며 저자는 부의 비밀에 대해 알게됐다. 오래 지속되는 부를 만드는 것은 돈을 모으는 기술보다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철학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달할 때 비로소 유산이 된다는 사실을 책에서 알려준다.


저자인 이혜정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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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5년간 자산관리의 현장에서 자산가와 가족기업을 만나왔다. 숫자로 드러나는 자산의 규모보다 그 부를 일군 사람의 선택과 철학에 귀 기울였고, 한 세대의 성취가 다음 세대의 삶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오랫동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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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동산 자산관리에서 출발해 실내건축과 임대사업, 기업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 자산관리의 영역을 개척했다. 자산가의 관점에서 부동산과 금융, 기업과 가문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철학을 수 많은 고객과 함께 다듬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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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 각국의 자산관리 전문가 및 현지 파트너들과 교류하며, 세대를 넘어 지속되는 부의 원칙을 한국의 가문과 기업에 접목해왔다. 강남건물주협회 회장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로 활동하며 자산관리 기업 오토리스 그룹 대표이자 글로벌 헤리티지 연구원 원장으로 가치 승계의 방향을 꾸준하게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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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험을 통해 발견한 부의 본질은 분명했다. 부의 완성은 더 많이 소유하는데 있지 않다. 자신이 만든 부에 올바른 방향과 의미를 부여하고, 그 안에 담긴 가치와 철학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할 때 비로소 부는 지속가능한 유산이 된다."


저자는 부의 목적이 단순한 소유나 자산 증식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룬 부를 이해하고, 이를 사람·사회·다음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질서와 유산으로 남기는 것이 핵심 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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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더 중요한것은 부에 대한 철을 세우는것이다. 대대로 부를 이어가는 가문들은 재정적 자산만 물려주지 않는다. 자녀와 다음 세대가 삶을 지탱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 기준, 그리고 철학을 먼저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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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싱가포르, 미국,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의 자산 승계 사례를 다루며, 글로벌 자산관리 트렌를 살펴본다. 해외 자산을 운용할 때 필수적인 법률, 세무, 거버넌스 문제를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 관리 및 건물 관리의 미래 가능성을 짚어보는 동시에,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투자 원칙과 의사결정의 경계를 명확히 하며 테크와 인간의 경계를 적절하게 지켜나가는 솔루션을 제시하며 부의 승계를 완성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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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자산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투자 기준과 구조를 세우고 싶은 사람이나, 이미 이룬 부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가족기업 승계를 고민하는 경영자, 마지막으로 자녀에게 단순한 돈이 아닌, 올바른 경제관념과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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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세는 사람 - 이경희, 푸른 테이프 세계의 두번째 이야기
문재웅 지음 / 부크크(bookk)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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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테이프]라는 인상적인 소설로, 첫 번째 작품을 펴낸 작가의 두 번째 소설이다. 전작에 주요한 인물로 등장하는 주인공 재웅의 아내인 이경희에 대한 서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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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평생 무언가를 세는 행위로 삶을 견뎌온 주인공이 스위스에서 조력사망을 선택하기까지의 오십이 년의 생을 밀도 있게 되짚어보는 작품이다. 다른 소설에서 볼 수 없는 조력사망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감정적 옹호나 단죄 없이 묵묵히 응시한다는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저자인 문재웅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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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간 LG CNS, 4년간 SK C&C에서 근무했다. 조직 안에서 살아온 시간과 실제 삶의 기억들을 바탕으로 인간과 관계의 균열을 소설로 써왔다. '푸른 테이프'는 그의 첫 장편소설이다."


대구 떡방앗간집 딸로 태어난 주인공 이경희는 어릴 때부터 쌀의 양이나 두레박 개수를 세며 자란다. 이후 결혼, 출산, 시어머니의 치매 병수발, 그리고 유방암 진단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고통의 지표와 남은 항암 치료 횟수, 그리고 삶의 마지막 날짜를 '세는 행위'로 고단한 삶을 견뎌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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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이경희가 조력사망을 택한다는 결말을 첫 페이지에 미리 공개한다. 하지만 결말을 알고 봄에도 그녀가 지나온 오십이 년의 시간이 페이지마다 전혀 다른 무게로 다가와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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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아픈 사람 곁을 무조건 지키는 것만이 사랑이라는 기존의 통념에 조용히 의문을 제기하며, 한 인간이 스스로 존엄을 지키며 매듭지으려는 선택을 있는 그대로 곁에서 바라봐주다는점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전해준다.


이 소설은 결말을 첫 페이지에 미리 보여준다. 그럼에도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이유는, 그 결말에 이르기까지 그녀가 지나온 시간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전혀 다른 무게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평범한 연애 시절의 대사 하나가,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 완전히 다른 의미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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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력사망이라는 다소 무겁고 민감한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감정적으로 과잉되거나 한쪽을 비판하지 않는다. 삶의 무게를 숫자로 계량하며 묵묵히 버텨온 한 여성의 일생을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 순간 그녀의 선택이 깊은 여운과 함께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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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 21세기에 새롭게 씌어진 단테의 신곡!
송하성 지음 / 보민출판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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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에 적혀있듯이 단테의 신곡이 생각나는적품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사후세계를 배경으로 선과 악, 인간의 고통, 그리고 하나님의 정의를 깊이 있게 탐구한 종교·철학적 색채의 소설이다. 전체적인 플롯은 현실의 비극에서 출발해 영적 세계를 탐방하는 묵직한 서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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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플롯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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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네 살배기 아이가 집에서 굶어 죽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시작된다. 아버지는 수감 중이고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는 아이를 두고 떠나, 그 누구에게도 책임을 묻지 못하는 상황에 주인공은 깊은 절망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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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사람은 왜 고통받고 악한 사람은 왜 살아남는가?"라는 본질적인 의문을 품은 주인공은 천사 가브리엘의 인도를 받아 영옥, 낙원, 지옥 등 사후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이 작품이 첫 번째 소설인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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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동아대학교 법학과에서 수학했다. 25년간 지역신문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인간 군상을 취재했다. 선과 악, 삶과 죽음, 심판과 구원에 관한 문제는 그의 평생에 걸친 화두이다."


작품의 주인공은 평범한 가장의 삶을 살아가다가 기도와 신앙을 통해 진리를 구하기 시작하고, 마침내 천사 가브리엘의 인도를 받아 죽음 이후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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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곳에서 최후의 심판 이전의 영의 세계인 낙원과 영옥, 최후의 심판 이후의 영광의 세계인 해의 세계, 달의 세계, 별의 세계, 지옥을 방문하며 수많은 영혼들을 만난다. 주인공은 그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인간의 선택이 영원에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그의 여정은 단순한 탐방으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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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단테의 신곡을 읽는것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사후세계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에 몰입감을 가지고 읽었다. 두께가 상당한 작품이지만, 소설은 어렵지 않게 서술되어있어 누구나 묵직한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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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누군가의 일방적인 구원이 아닌, 영적 세계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을 지며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 깊게 다가온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육신과 영의 관계 등 기독교적 신앙관과 삶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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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세대 - 초고령사회를 읽는 법
이동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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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기존의 관습적인 시니어 이미지를 거부하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이들이 가져올 소비시장·사회 구조의 변화를 분석한 갓 은퇴를 맞이한 세대에게 적합한 가이드북으로 기능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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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과장이나 감상주의 없이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시니어 시장을 기회로 바라보게 만드는 깊이 있는 분석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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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지칭하는 거부세대는 1964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약 954만 명, 대한민국 인구의 약 18.6%를 차지하는세대를 지칭한다. 그들은 가장 표준화된 인생을 살아왔지만, 이제는 미리 설정된 호칭·상품·공간·은퇴·이동·상속 등 노후의 표준화된 인생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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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부세대들은 소득, 자산, 디지털 활용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다음의 6가지 거부를 통해 트렌드를 주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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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칭의 거부: "나를 시니어/어르신이라 부르지 마라."

  2. 상품의 거부: 실버 전용 상품이 아닌 일반 대중 브랜드(나이크, 에어팟 등)를 선호.

  3. 공간의 거부: 전통적인 경로당이나 시니어 전용 공간 대신 세련된 문화 공간 지향.

  4. 은퇴의 거부: 생산활동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사회적 역할을 지속.

  5. 이동의 거부: 나이가 들었다고 변두리로 이사하지 않고 익숙한 도심 주거를 고수.

  6. 상속의 거부: 무조건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기보다 내 삶의 행복과 노후를 위해 능동적으로 소비


초고령사회의 영향을 7년째 연구하고 있는 이동우 교수는 이 책을 통해 거부세대의 속마음을 여러 통계와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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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미래전략포럼 의장이자 이동우의 비즈니스 북클럽(LBBC) 대표.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장,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EBS 비즈니스리뷰 플러스에 출연해 〈이동우의 시니어 트렌드 분석〉 방송 강의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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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객원교수,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겸임교수이며 ‘CEO들의 책 선생’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경제경영서 전문가이자 작가, 교육자다. 2014년부터 한 주도 빠짐없이 633주 동안 〈10분 독서〉를 제작해 기업에 전달했으며,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에서 3년간 리더들의 북멘토로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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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LG전자 등 다양한 기업에서 강연과 자문을 맡았고 미래에셋증권, 롯데백화점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북클럽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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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파이브 포인트》 《액땜 이론》 《리더의 교양》을 포함해 총 17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매주 국내 저자를 인터뷰하는 프로그램 〈비즈니스 북터뷰〉를 통해 지식의 확장과 연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초고령사회를 대응하기 위한 국가, 기업 그리고 개인의 미래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아울러 초고령화와 관련된 통계와 전망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인구가 고령화될수록 주거, 교통, 의료, 금융, 소비, 여가, 일자리, 교육, 지역공동체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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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건물, 제품과 서비스는 시니어 세대를 넘어 다양한 신체 조건을 고려해 설계되어 있는지를 해외의 고령친화적 제품과 공간, 지역 커뮤니티, 상점과 공공서비스 사례를 폭넓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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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순히 노년층에 대한 감정적 공감에 치우치지 않고, 통계와 풍부한 국내외 혁신 사례(츠타야 서점, 점보 수다 계산대 등)를 바탕으로 담담하게 풀어내어 현실성 높은 아이디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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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니어 마케팅을 고민하는 기업 실무자 및 정책 담당자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노후를 준비하는 자녀 세대, 그리고 앞으로 나이 들어갈 젊은 세대 모두가 스스로의 일과 삶의 방향타로 삼기 좋은 책이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대응해야 하는 정책 담당자와 기업 실무자는 물론, 부모의 노후와 자신의 노후를 생각하는 독자에게도 유용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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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의 법칙
함서희 지음 / 문장의힘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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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2년 전, 주된 직장을 퇴직하고 나서 다시 동종업계에 재취업을 했다. 금융계쪽에 영업일을 하고 있는데, 최초 입사 당시에는 기획부서였다가, 영업에 뜻을 두고 중간에 업무를 체인지했다. 영업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의 능력을 가장 원초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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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서에 안주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다양한 일들을 해봤고 재취업까지 성공했으니 나름 적절한 선택이었떤것 같다. 이 책은 저자가 결핍을 딛고, 비교적 젊은 나이에 리더 자리에 올라 수조 원대 매출을 일구어낸 치열한 삶의 태도와 실행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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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2가지로 하나의 주제를 압축한다. 주된 콘텐츠로 ‘지킬 것 2가지’, ‘목표 2배’, ‘덜어낼 것 2가지라’는 프레임으로정리한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자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조언이 아니라 명료한 기준이라는 저자의 진단은 비교적 명쾌하게 다가온다.


저자인 함서희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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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닥치는 대로 일하며 살아왔다. 사고 싶은 것은 직접 모은 돈으로 해결했고, 배우고 싶은 것이 생기면 학원부터 등록한 뒤 부모님께 말씀드릴 정도로 실행이 빠른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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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시절, 한 달 매출 100억 원을 기록하면서 전국 1등을 달성한 이후, 한신그룹 최연소.최단기 팀장과 본부장을 거쳐 대표직에 올랐다. 이후 만들어낸 매출은 4조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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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한신그룹 계열사인 에이치투마케팅그룹(H2MG)을 설립하여 15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책에서는 저자가 결핍을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실행력이 돋보인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악착같이 삶을 개척해 온 저자의 결단력이 눈에 띄인다. 환경적 한계를 핑계 삼지 않고 잠재력을 끝까지 밀어붙인 이야기가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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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영업과 리더십에 대한 담담한 철학을 이 책에 솔직하게 풀어냈다. 수많은 거절을 마주하는 영업의 현장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소화해 내고, 다양한 직원들과의 인간관계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진정한 리더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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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시간과 돈을 대하는 2가지 철칙으로 인생에서 시간과 자본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는지 깨닫게 하며,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젊은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플러스가 될 만한 조언을 건넨다.


이 책은 다른 성공담과 달리, 저자게 제시하는 모든 원칙 뒤에 본인의 생생한 경험이 살아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관념이 아니라 실제로 부딪히고 견뎌낸 사람만이 쓸 수 있는책이다. 고졸 출신, 무연고, 아무 스펙도 없던 신입이 대표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매 장마다 원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기에, 좀더 실질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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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영업직군에 종사했고 리더 자리에도 올라봤기에 거절과 실적 압박에 지친 영업직군, 관계 피로에 시달리는 조직 생활자라면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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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타인의 성공을 부러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도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와 버텨내는 태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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