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을 충분히 키우는 시간을 좀 더 갖자고 말하고 싶다. 뇌를 떠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지적인 생활이야말로 누구나 경험해야만하는 ‘혼자 있는 시간‘의 본질이다.

학생들은 그런 식의 함께 있는 관계가 서로 부정적인 영향을주는 관계임을 깨닫지 못하고 "친구도 같은 수업을 들어서 함께온 건데 그게 왜 나쁜 건가요? 수업 중에 잡담을 하는 것도 아닌데.…" 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옆에 친구가 있으면 학습에 몰입하기 힘들다. 그래서 제대로 배우려면 친구와함께 있지 말고 떨어지라는 말을 항상 한다.
하지만 그렇게 설명해도 학생들은 잘 이해하지 못한다. 실제로 친구와 떨어져 각자 자기 자신과 마주하면 함께 있을 때는 알수 없던 것들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자신과 마주하는 일대일 대화가 중요하다.

흥미롭게도 자기력 에너지가 높은 사람끼리는 서로 위화감을느끼지 않는다. 이런 집단은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집단과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다. 적당히 어우러져 있는 집단은 말하자면 일종의 담합 상태다. ‘이 정도의 나에게 만족한다‘는 안도감이 생겨 서로에게 ‘좋아‘ ‘괜찮아‘라고 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입찰 가격을 낮게 책정한 채 마음을 놓는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기대가 높은 단독자는 담합으로 자신의 입찰 가격을 낮게 책정하지않는다. 아주 높게 책정한다. 그래서 높은 기대치에 대한 엄청난부담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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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금제?
* 음식을 금지하는 방식은 오히려 금지된 별미에 다한 갈망을 유발한다. 모든 음식을 허용하되 어떤 것들이 건강에 더 이로운가를 반드시 유념하라. 아이들은 케이크, 감자칩, 단것과 설탕음료들은 이따금씩만 즐겨야 한다는 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 아이들에게 단것은 파티나 명절에나 주고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썼거나 지방 함량을 낮춘 음식을조금씩만 주라.

그것은 한 마디로 대답하기 힘든 길문이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화학 물질 중에서 성기에직접적 육체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스패니시플라이‘다. 그것은 같은 이름의 곤충(spanish fly,
가뢰)에서 추출한 물질로, 최음제로서는 가장 악명을 떨치고 있다. 스패니시 플라이의 활성 인자는 칸사리딘이라는 자극제다. 이 화학 물질을소변으로 배출하면 성기는 타는 듯한 느낌을 받고 화끈 달아오른다. 별로 낭만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화끈 달아오른 성기가 곧 민감하며흥분한 성기 아니겠는가.

우리 연구 결과만 가지고 확실하게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건강한 식사만으로도 임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만은 확언할스 있다. 임신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리고 정자 수가 적어서 걱정이라면, 다음과 같은 생활 방식을 시도해도 손해 볼 일은 없으리라. 건강하고 군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수치를 줄이고, 과음하지 말고, 담배를 끊을 것. 그러면 더욱 즐거운 성생활이 여러분을기다릴 것이다.

들의 호들을 최대로 이적에 기마늘에 들어 있는 일리신을 통해 최대 효과를 보고싶다면 다음 지점을 따라야 한다.
* 마늘을 적어도 하루에 세 쪽씩 먹는다.
* 생마늘이 가장 좋다.
* 마늘을 쪼개거나 빻아서 알리신을 생성하는 효소반응을 촉발한다.
* 요리를 할 때는 아주 살짝만 익히도록 하고 10분이상은 익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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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의 배경은, 멀리는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진 민주주의의 후퇴, 재난수준의 무책임, 커져가는 사회 불평등에 있었다. 특히 2014년 세월호참사에서 박근혜 정부가 보인 비정하고 무책임한 태도는 이 나라의 정부가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의지가 있기는 한 건지 회의하게 만들었다.


대변하여 제국주의 전쟁을 계속하려 한다. 즉각 독일과 강화하여 전쟁을
"차르는 붕괴했지만 정권을 차지한 임시 정부는 자본가 계급의 이익을. 과끝내자! 인민은 전쟁이 아니라 빵과 토지를 원한다. 부르주아 임시 정부에어떤 지지도 보내서는 안 된다. 모든 권력을 노동자·농민 · 병사소비에트로!"


핌, 크롬웰 같은 젠트리 계급이 혁명을 주도했으나, 하층 민중도 내전에대규모로 참가해 20만 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피 흘린 민중을 대변해수평파는 급진적인 시민권을 요구했다. 수평파의 사상과 활약은 훗날민주주의 운동에 큰 영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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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장사 경험이 일천한 직장인 출신들이 제일 처음 하는 말은 "망하면 어쩌나?" 이다. 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흥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장사의 세계다.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며 이 사장은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말고 연수라고 여기며, 전력을 다하면 틀림없이성공한다고 믿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영업을 하기에 앞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슨 장사를 할것인가 하는 것이다. 즉, 종목(아이템) 선택이다. 종목을 선택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종목의 선택에 따라 입지를 비롯해모든 조건이 결정되기에 더욱 그러하다. 하고 많은 종목들 중에막상 이것이다 하고 덤벼들 만한 것이 그리 흔치 않다. 하긴 해야겠는데 무슨 장사를 할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지금 대여업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한다. 자녀둘 중 맏이는 결혼을 했고 하나는 미혼이다. 부인이 병중이라 걸핏하면 병원 신세를 져야 한다고 했다. 전날도 병원에 다녀왔다.
고 했다. 입원이야 박 사장이 돌볼 시간이 있어 괜찮은데 치료비가 문제다. 퇴직자들은 생활비는 최소화하면 된다. 쳐도 가족이아파 큰돈이 필요하게 되면 그때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사람 목숨은 구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하다 보면 집까지 위태로워지는등 걱정만 하다가 머리가 백발로 변한다는 것이다. 돈을 벌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했다.
그는 젊을 때 과감히 직장에서 뛰쳐나갈 것을 적극 권했다. 노력만 하면 돈 벌 일들이 널려 있다는 것이다. 남들은 어렵다 하지만 그런 정도의 어려움도 겪지 않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자영업 선배들의 살아 있는 조언들불시에 퇴직해야 할 때를 대비하여 미리 목표를 세워라.
아이템을 정하고 충분한 벤치마킹을 하라.
시장 조사를 하고 자신이 설 때 회사를 박차고 나와라.
신체 나이를 의식하기보다는 의욕 나이에 더 비중을 두어라.
노력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는 자기 사업을 하라.
업주가 발로 뛰고 돌아다녀라.
전체를 볼 줄 아는 눈과 현장에서 얻는 지식을 제일 우선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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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멸하는 시간인 크로노스와 의미가 부여된 시간인 카이로스, 인간은이처럼 두 겹의 시간을 살아간다. 일상이 바쁘고 경쟁이 치열할 때 우리는오직 바깥세상에서만 사는 것 같다. 내면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 현대를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파우스트와 닮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삶 속에 카이로스의 시간을 새겨놓고 있는가.
《파우스트》의 중요한 주제다. 회춘한 파우스트가 그레트헨을 만나사랑에 빠지는 건 필연적인 일이다. 사랑만큼 시간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수 있는 행위는 없기 때문이다.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한글로직역하면 ‘자율감각 쾌락반응‘이다. 한글로 풀어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이용어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소리나 영상이 담긴 콘텐츠로 정의된다.
바스락거리거나 속삭이는 목소리, 비 오는 소리나 음식을 만들 때 나는소리. 모두 귀를 기울이고 듣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온전히 들을 수 있는소리다.


노자는 패배자의 모습으로 남과 다른 어두움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
유행에 따르는 한 무리의 사람들. 일종의 주류로 보이는 이들이 좇는 작은이익이나 명성과 상관없이 스스로의 자아를 중심에 두고 오롯이 서기 위한마음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63% 


예술은 아름다워야 한다.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쉽게 전달되어야 한다. 현대 예술의 소통불가능성이 시작된 지점은어디인가. 새로운 표현 양식을 찾아내려는 예술가의 노력이 점점엘리트주의로 변하면서 민중을 소외시켰기 때문이다. 동시에 민중이 예술대신 좀 더 손쉬운 문화 상품을 선택하면서 예술가를 소외시켰기 때문이다.
쌍방의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예수와 루터의 정신을 다시 떠올려야한다.


신랄한 정치극이 대중적 오페라로 바뀌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위고의 원작 〈왕은 즐긴다)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어영향력이 더 커진 것이다. 프리마돈나Prima donna 질다의 유명한 아리아〈그리운 그 이름)이나 딸을 돌려달라는 눈물겨운 호소가 인상적인리골레토의 〈대신들이여, 들으소서〉 등은 위고 원작에 나타나는 생생한인간적 감정을 청중에게 제대로 전해주었다.

발효음식은 미생물의 발효과정을 긴 시간 무던히 지켜봐온 장인정신에의지한다. 전통 음식에서 장인정신이 사라진다면 인류는 또 다른 문명의세기로 진입하게 될 지 모른다. 외부 환경의 변화는 물론 인간 세포를이루는 음식물의 섭취 방식이 바뀔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생존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돼지의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맛과 품질에서 큰 차이가 난다. 가장 유명한 건스페인의 이베리코 생햄인데, 흑돼지에 특별한 향과 식감이 스며들도록 몇개월간 방목하며 도토리를 먹여 키운다. 이탈리아 파르마에서는 파르마산치즈를 만들고 나서 생긴 우유 찌꺼기인 유장과 이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밤을 먹인 흰 돼지를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고기가 부드럽고 잡냄새를제거할 수 있다.


술은 당분, 정확히 말하면 포도당이 효모의 작용을 통해 알코올로 변한것이다. 세상의 모든 술에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하다. 당화 과정은 조건을만들어주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막걸리나 맥주는 쌀이나보리에 수분을 보충하고 녹말 상태의 탄수화물에 당화 과정을 일으켜포도당으로 변환한 뒤 발효를 일으켜야 비로소 만들어진다.


눈앞의 당장은 소멸인데 다음은 생성이다. 빈 곳에서 가득 찬 것을 보고,
오래된 것의 가치를 알며, 고요한 가운데서 진리를 찾는, 분리되지 않는사고의 현장이다. 그런 동아시아의 사유를 담은 예술작품은 작가가손으로만 만든 창작이 아니라 몸과 호흡, 사고가 함께 이루어낸 결과다.
고요하게 바라보고, 깊고 큰 숨을 삼킨 작가는 손을 들어 내리긋고
멈추었다 휘젓는다. 몇 가지 동작으로 화면은 산이 되고 공기의 흐름이되며 우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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