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장사 경험이 일천한 직장인 출신들이 제일 처음 하는 말은 "망하면 어쩌나?" 이다. 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고, 흥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 것이 장사의 세계다.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며 이 사장은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말고 연수라고 여기며, 전력을 다하면 틀림없이성공한다고 믿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영업을 하기에 앞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슨 장사를 할것인가 하는 것이다. 즉, 종목(아이템) 선택이다. 종목을 선택한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종목의 선택에 따라 입지를 비롯해모든 조건이 결정되기에 더욱 그러하다. 하고 많은 종목들 중에막상 이것이다 하고 덤벼들 만한 것이 그리 흔치 않다. 하긴 해야겠는데 무슨 장사를 할까.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지금 대여업에서 나오는 수입으로 생활을 유지한다. 자녀둘 중 맏이는 결혼을 했고 하나는 미혼이다. 부인이 병중이라 걸핏하면 병원 신세를 져야 한다고 했다. 전날도 병원에 다녀왔다. 고 했다. 입원이야 박 사장이 돌볼 시간이 있어 괜찮은데 치료비가 문제다. 퇴직자들은 생활비는 최소화하면 된다. 쳐도 가족이아파 큰돈이 필요하게 되면 그때가 가장 힘들다고 한다. 사람 목숨은 구해야 하는데 돈은 없고, 하다 보면 집까지 위태로워지는등 걱정만 하다가 머리가 백발로 변한다는 것이다. 돈을 벌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라고 했다. 그는 젊을 때 과감히 직장에서 뛰쳐나갈 것을 적극 권했다. 노력만 하면 돈 벌 일들이 널려 있다는 것이다. 남들은 어렵다 하지만 그런 정도의 어려움도 겪지 않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자영업 선배들의 살아 있는 조언들불시에 퇴직해야 할 때를 대비하여 미리 목표를 세워라. 아이템을 정하고 충분한 벤치마킹을 하라. 시장 조사를 하고 자신이 설 때 회사를 박차고 나와라. 신체 나이를 의식하기보다는 의욕 나이에 더 비중을 두어라. 노력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는 자기 사업을 하라. 업주가 발로 뛰고 돌아다녀라. 전체를 볼 줄 아는 눈과 현장에서 얻는 지식을 제일 우선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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