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다. 누군가와관계를 맺고 싶어서 다가가고 의지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된 반응을 얻지 못하면 이같이 된다. 그와 이어지는 관계를 상상하고 기대했던 만큼 좌절감과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자기 존재가치를 의심하고 부정하게 만드는 나쁜 경험이다. 큰 시련이나엄나게 큰 좌절이 아닐지라도 이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진다.

차이는 대부분 가치관의 차이이다. 어떤 가치관을 지녔든 좋고나쁜 것이 없고, 옳고 그름의 차이가 없다.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지 마라.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여러 사람에게 자기 의견을 표현해보자. 인정받는 경험을 하면 진정으로 자신을 이끌수 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내면의 열망을 떨쳐버리면어떤 문제가 닥쳐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나 관심을 보이고 싶을 때 사람들은상대의 비위를 맞추며 환심을 사려 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면 단기적으로는 가능하나 장기적 관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설령 장기간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대립 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
계속되는 비위 맞춤에 상대방을 탓하는 마음이 들고 분노와 두려움이 생긴다. 자신이 원하는 사랑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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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삼성과 같은 재벌을 어떻게 개혁하는 것이 경제적민주화의 취지에 부합하는가 하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과거에 진보·개혁 진영에서는 ‘재벌 해체‘를 주장해왔죠. 그러나 이것이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호합니다. 해체된 재벌기업을 국영기업으로 만든다는 것인지, 노동자가 인수하여 운영한다는 것인지, 그렇다.
면 그 재원은 어떻게 마련하고 운영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등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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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두려움, 불안, 단절과 회피, 피해 의식은 모두 ‘나‘에서출발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자신의 성장배경과 정서적 환경,
문제 극복의 경험 등 축적된 관계의 기틀 위에 형성된 자존감이훼손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려는 것이다. 공격하기도 하고 방어막을 치기도 하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 요인의 발동으로 보면 이해가 쉽다. 하지만 그 결과 관계는 회복될 수 없는 미궁으로 빠진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자기 내면인 ‘나‘를 돌아보지 않고는 이 관계는 절대 개선될 수 없다.

둘째, 상대방과 비밀을 공유하자. 전화를 받지 않으면 굉장히두려워진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야 한다. 체면이나 자존심 문제로비밀을 털어놓지 못하면 결코 친밀해질 수 없다. 비밀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다면 상대의 진심 어린 마음도 얻고 진솔한 소통으로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절망하는 순간 공격성을 띤다. 사람이라면 아주 자연스러운 반응인데 마음의 갈망이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좌절에 부딪히고이를 표출하려 들기 때문이다. 욕설을 퍼붓거나 상대의 나쁜 점을 지적하는 공격으로 드러난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멍청하다고평가하면 그를 바보라고 평가한다. 더 나아가 멍청이나 맹한 인간이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수동적인 공격은 매사에 비협조적이며 불만을 제기한다. 타협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악인으로간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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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시장이란 자궁에서 배태되었을 때 그것은 영원히 죽지않는 괴물이 된다. 또한 그 전쟁을 이끄는 ‘전쟁두뇌‘들은 우리가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민활하고 창조적이다. 그들은 불가능한 시_서영교, 『전쟁 기획자들,
장을 만들어 시장의 주인이 된 자들이다.

그런데 문제는 진붕과 위붕이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는 데 있었다. 즉 자신들의 당은 항상 진짜 당이고 상대방은 언제나 가짜당으로 인식한 것이다. 가짜 당은 정치적 파트너나 대화할 상대가아니라 타도할 대상에 지나지 않았다. 이러니 정쟁이 격화되지 않이덕일, 사도세자의 고백.
을 리가 없었다.

인문학(人文學)은 한자 그대로, 인간의 삶, 인간다움, 인간의 근원 등 사람의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온갖 새로운 기술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이지만, 머지않아 사람이 중심이 된 세상이 다시 올 것이다. 사람들은 결국 어떻게 살아야 더 의미 있고, 풍부한 삶을 사는가에 대한 욕구를 항상 가지고있으니 말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CEO들도 인문도서 탐독에 몰두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인문학이야말로 현명한 삶, 성공을 위한 판단력과 통찰력을 기르는 힘을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학을 통해 기른 통찰력이우리의 삶을 좀 더 창조적인 풍요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과거는 아무도 바꿀 수 없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리 해도 바꿀 수 없는 과거, 아무리 해도 알 수 없는 미래를 밝히려고 하는 것은 번뇌이자 망상입니다. 사람의 인생이 예언덕분에 좋은 방향으로 바뀐 적이 있을까요? 그런 경우는 결코 없었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그것을 모두 그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만이 우리에게 허락된 일입니다.
_인드라 초한, "마음 원리,

만약 당신이 진로나 관계에서 갈림길에 서 있다면, 돈이나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아니면 건강 관리에 애를 먹고있다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변화의 여정은 시작됩니다. 이 땅에서의 시간은 제한적이에요. 당신은 주어진 시간 동안 무엇을 할 건가요? 쉬지 않고 펼쳐지는 소중한 미래를 어떻게 보낼 건가요?
오프라윈프리, 언제나 길은 있다.

그의 담백한 ‘지각인생론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자면 설령 무모해 보인다 할지라도 인생에서 절실한 것이 있다면 후회 없이 도전하라‘는 것이 되리라. 무릇 인생이란 빈틈없이 짜여진 여정(旅程)이 아니다. 정해진 시각에 따라 정확하게 떠나고 닿는 길이 아니다. 때론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두 걸음 물러나야 할 때도 있고, 열 걸음을 돌아가야 할 때도 있다.
진희정, 손석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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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와 관련하여, 교도소나 법무 병원의 수감자들과 면담을 해본 내 경험에 비춰 보면, 로버트 헤어가 "범죄적 다능함"이라고 명명한 기질을 보이는 이들 여섯 가지 이상의 죄목으로 체포된 전적이 있는 범죄자들이다)은거의 항상 사이코패스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전과 기록을 전부훑어볼 필요도 없다. "경력범" 케네스 파넬에게 붙은 죄목은 무장 강도와성범죄, 탈옥, 납치, 절도와 방화, 사기에 이르기까지 총 일곱 가지에 달한다.
파넬은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비교적 드문 케이스였다.
그리고 그 범행은 성폭행이나 납치, 방화 같이 전부 흉악하다‘는 반응을 불러일으킬 만한 잔악한 범죄들이었다.

비면식 성폭행은 대개 사회적으로 비교적 하위 계층에 속하고 사교성도 떨어지며 여성에게 강한 증오를 품은 남자들이 저지른다. 풍족한 환경에서 자라고 훌륭한 외모와 매너를 가진 남자가 강간 범죄를 저지르면, 그것도 반복적으로 그러면, 사람들에게 더 흉악하다‘는 인상을 심어 준다. 우리는 혜택을 누리며 자란 사람에게는 더 나은 행동을 기대한다. 그래서 그런 남자들이 성폭행을 저지르면 더 큰 충격과 혐오감(이것들은 "악하다"는 반응을 유발하는 핵심 요소들이다)을 느낀다. 요즘 들어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있는데, 강간을 우선 성범죄로 봐야 하느냐 아니면 폭력을 통해 권력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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