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이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다. 누군가와관계를 맺고 싶어서 다가가고 의지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된 반응을 얻지 못하면 이같이 된다. 그와 이어지는 관계를 상상하고 기대했던 만큼 좌절감과 소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자기 존재가치를 의심하고 부정하게 만드는 나쁜 경험이다. 큰 시련이나엄나게 큰 좌절이 아닐지라도 이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워진다.

차이는 대부분 가치관의 차이이다. 어떤 가치관을 지녔든 좋고나쁜 것이 없고, 옳고 그름의 차이가 없다.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지 마라. 다른 사람과 감정을 공유하고 여러 사람에게 자기 의견을 표현해보자. 인정받는 경험을 하면 진정으로 자신을 이끌수 있다.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다는 내면의 열망을 떨쳐버리면어떤 문제가 닥쳐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누군가와 친해지고 싶을 때나 관심을 보이고 싶을 때 사람들은상대의 비위를 맞추며 환심을 사려 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면 단기적으로는 가능하나 장기적 관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설령 장기간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대립 관계로 변질될 수 있다.
계속되는 비위 맞춤에 상대방을 탓하는 마음이 들고 분노와 두려움이 생긴다. 자신이 원하는 사랑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이 문제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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