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원 부동산 투자 : 초수익 시크릿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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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혼돈의 상황이다. 당분간 지켜보며 적절하게 대응하는게 좋을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영끌이라던지 무리한 대출을 일으켜 매물을 잡는건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는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소액으로 부동산 투자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동산 관련 재테크의 여러가지 방법중 똘똘한 한채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건 어느 정도 시드머니가 충분할때 가능한 솔루션이다. 아직 종잣돈을 만들지 못한 사람이라면 자신의 소득만으로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도 일종의 갭투자인지라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할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부동산 가격은 우상향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고,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찾아온다.여전히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보다 하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고, 비교적 안전하게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저자 역시 월급 외에는 기댈 곳이 없던 평범한 월급쟁이가 소액 부동산 투자로 눈을 돌려, 돈 걱정 없는 미래를 만든 과정과 솔루션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장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1장 ‘부의 대전환, 부동산이 살길이다’에서는 소액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경위와 과정, 부동산 투자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2장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공식’에서는 통화정책 변화와 부동산 투자 타이밍, 공급 부족 시대의 투자 기회 포착법 등을 살펴본다.

3장 ‘앞으로 5년, 여기에 투자하라’에서는 유망 투자 지역 및 물건 분석 노하우를 살펴본다. 4장 ‘소액 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황금 기준’에서는 소액 부동산 투자 노하우 및 3·3·3 법칙, 분양권과 미분양 아파트 투자법 등을 소개한다.

5장 ‘미래를 바꾸는 소액 부동산 투자’에서는 시장 신호를 읽는 5가지 지표 및 매수·매도 포인트, 부린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부동산 사이클에 대해 알아본다."

소액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소액’이란 말에 있다. 소액으로 큰 돈을 벌기 보다는, 소액이라도 차근차근 모아서 종잣돈으로 부동산에 투자에 참여할것을 권유하는 책이다. 소액으로 가성비 높은 부동산을 사고 싶다면, 최소의 투자금을 지렛대 삼아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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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우의 세 자매
천쓰홍 지음, 김태성 옮김 / 민음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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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대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타이완은 첫 번째 여행지였던지라 수도인 타이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3박 4일의 일정을 보냈는데 시간이 짧아 충분히 즐기지는 못했다. 대만은 오랫동안 계엄령이 발효되고 권위적인 정부 그리고 반공이 국시였던점이 한국과 비슷한 요소가 많은 나라인건 알고 있었다.

아울러 일본 식민 통치까지 겪었던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본성인과 외성인 그리고 원주민까지 좀더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건 여행을 다녀오며 어렴풋이 알게됐다. 최근 타이완 출신 작가들의 책과 영화를 접하며 그들의 미묘한 정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봤는데, 이 책으로 인해 다양한 타이완 문화에 다가가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귀신들의 땅]으로 타이완 문학의 붐을 일으켰던, 젊은 거장 천쓰홍의 최신작이다. 소설은 작가의 고향 장화현을 무대로 한 ‘장화현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셔터우라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셔터우는 찾아보니 대만의 중부인 타이중 인근의 조그만 소도시다.

젊은 나이에 거장의 반열에 올라선 천쓰홍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타이완 소설가이자 영화배우, 번역가.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1976년 타이완 용징향(永靖鄕)에서 한 농가의 아홉 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푸런(輔仁) 대학 영문과와 국립 타이완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독자와 평론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현재 타이완 문단의 중심에 떠오른 작가로, 임영상(林榮三) 단편소설상과 구가(九歌) 출판사 연도소설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귀신들의 땅』으로 타이완 최고의 양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금정상(金鼎獎) 문학부문상과 금전상(金典賞) 연도백만대상을 수상했다.

산문집 『반역의 베를린』 『베를린은 계속 반역중이다』 『아홉 번째 몸』과 소설 『손톱에 꽃이 피는 세대』 『영화귀도(營火鬼道)』 『태도』 『변신의 플로리다』 『67번째 천산갑』 등을 출간했다. 대표작 『귀신들의 땅』은 15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소설의 시놉시스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이야기는 장화현에 속해 있는 바닷가 마을 셔터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곳은 구아버 농장이 많고, 양말 공장과 양말 공장 사장님들이 많고, 무엇보다 샤오(蕭) 씨 성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 일종의 집성촌이다. 한때 전 세계로 팔려 나가던 양말의 수출이 시들해지고 공장들이 대거 문을 닫으면서, 마을은 점차 활기와 동력을 잃게 된다.

셔터우의 샤오 씨들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건 점을 봐주는 삼합원 건물의 샤오 씨 세 자매다. 같은 아버지, 각기 다른 세 어머니에게서 한날한시에 태어난 세 자매는 각각 1호, 2호, 3호라고 불린다. 이들에겐 타이완의 무당과도 같은 존재인 ‘계동’인 할아버지가 있었고, 아버지 역시 계동으로 함께 활약했다.

하지만 진정한 영력을 지닌 건 할아버지뿐이었고, 여자는 전통적으로 계동이 될 수 없던지라 할아버지의 뒤를 계승할 수 없는 세 자매는 늘 찬밥 신세였다.

소설은 세 자매가 태어나고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이들이 노년에 접어들 무렵 시작된다. 사실 세 자매에겐 각각 초능력이 있다. 1호는 타인의 미래를 어느 정도 점칠 수 있는 동시에 가까운 사람들의 죽음을 예견할 수 있는 눈이 있다. 또한 보고 싶지 않은 것들이 시야에서 자동적으로 가려져 버리는 현상을 시시때때로 겪기도 한다.

2호에겐 인간의 몸속 깊숙한 곳에서 풍기는 냄새를 통해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도 단숨에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마지막으로 3호에겐 누구도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 청각이 있고, 그녀는 이를 통해 사람들의 숨기고 싶은 마음의 소리까지 모두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세 자매에겐 공통된 괴로움이 있으니, 이 같은 능력을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없다는 점이다. 거친 성격과 남자 같은 외모를 지닌 1호는 누군가의 죽음을 예견해도 그것이 누구인지,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빼어난 미모를 지닌 2호는 후각을 통해 타인의 욕망을 알아차리고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해서 만난 남편들은 기이하게도 줄줄이 죽어 나간다.

강한 개성을 지닌 언니들에 비해 존재감이 희미한 3호는 성폭행 당할 뻔한 사건 이후로 남자들을 두려워하고 멀리하지만, 동시에 자신이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라는 콤플렉스가 있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그녀는 게이들이 몰려드는 리조트의 사장이 되고 그들의 애정을 받는 ‘마마’가 된다."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샤오 씨 세 자매의 인생을 따라가며 민간 신앙, 가족사, 성소수자의 현실이 교차하며 환상문학의 갈래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한국작가 천명관의 [고래]가 얼핏 연상되며, 천쓰홍이라는 대만작가도 뛰어난 이야기꾼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의 대표작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져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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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들이 모여 삶은 반짝이는 보물이 된다
지서희 지음 / 바른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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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는 동안 우리는]의 시집을 펴냈던 지서희 시인의 신작 에세이다. 저자는 불안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전하는 메세지를 이 책에 담아냈다. 제목처럼 지금의 순간들이 모여 삶을 이뤄나가는 중요한 시기임을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앞만 보고 달리다보면 어느새 숨이 끝까지 차올라 자신을 돌아볼만한 여유를 가져볼 수 없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말이 있듯이 인생은 가끔씩 뒤를 살피며, 길가에 흩어진 조각들을 모아가는 과정이다. 책을 읽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 순간의 단상들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

특히 책의 문구중 "상처 입은 순간조차 삶의 무늬가 된다"라는 구절은 살아오며 힘들었던 순간들이 지나고 보면 대부분 별거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우리가 겪는 다양한 아픔도 결국은 나 자신을 완성하는 보물이 되는 과정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특별한 사건'만이 인생을 바꾼다고 믿는다. 하지만 저자는 "삶은 거대한 사건들의 집합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순간들의 연속"이라고 말합니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의 온기, 길가에 핀 이름 모를 꽃, 퇴근길의 노을 같은 것들이 결국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의 고통을 참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줄 아는 지혜를 가져다준다. 특히 저자의 공감어린 문체는 독자에게 가슴 따뜻한 메세지를 전달한다. 아울러 단순하게 긍정적인 조언을 넘어서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정감어린 에세이로 일독을 권해드린다.

특히 다음의 독자들에게 선물을 해주신다면 더욱 좋을것 같다.

- 자신을 자주 비교하며 지치는 청소년

- “잘하고 있는지” 끊임없이 묻는 아이들

- 말없이 마음속으로 울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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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우지 않는 귀한 마음
유형길 지음 / 문장의힘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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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유형길 작가가 한 해를 보내며 느꼈던 여러가지 단상을 담담하게 표현한 에세이다. 포켓 사이즈의 북으로 가볍게 휴대하기 좋으며, 점심을 먹고 벤치에 앉아 커피와 함께 읽어주기 딱 좋은 글의 모음집이다. 화려한 수사보다는 담백한 문체를 사용하며, 조근 조근 옆에서 속사여주는 문체가 특징이다.

현대 사회는 자기 PR과 과시 그리고 SNS의 범람으로 인해 자신을 드러내는데 매우 익숙한 환경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이책의 글은 역설적으로 강렬한 울림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작가의 조언을 넘어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피로도를 낮춰주는 글들이 인상적이었다.


저자인 유형길 작가는 총 4권의 에세이를 펴냈으며, 다음과 같이 자신의 글들이 독자들에게 읽히길 바라고 있다. "이제는 쓰는 시간보다 쓰지 않고 지나는 시간이 더 괴롭다. 지나치는 청춘과 바래지는 당신을 적으며. 밟은 자취들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진정으로 자신이 느끼는 삶을 살아가야된다. 이 책은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살아가는 자세가 가진 힘을 보여준다. 저자는 현대인이 앓고 있는 '인정 욕구'라는 욕망을 지적하며, 그 대안으로 타인에게 과시하지 않는 내면의 단단함을 제시합니다.

아울로 스스로를 낮추는 것이 굴종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가장 높게 대접하는 방식임을 강조한다. 말의 화려함보다는 침묵의 깊이를, 행동의 속도보다는 방향의 올바름을 힘주어 말한다.


저자의 에세이는 전반적으로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편으로, 감정을 과잉하게 쏟아내지 않고 관조적인 시선으로 일상을 복기하는 글들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친한 친구와 함께 차 한 잔을 나누는 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또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이나 짧은 만남을 통해 깊은 통찰을 이끌어낸다.

이 책은 '나를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매몰된 현대인에게 '나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자극적인 서사나 반전은 없지만, 읽고 나면 마음의 소음이 가라앉는 경험을 선사하는 편안한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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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의 공기를 읽어라
윤영철 지음 / 허들링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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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퇴직을 하며 직장생활 30여년에 대해 잠시 돌아봤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재취업을 바로 하긴 했지만, 나름 별다른 후회는 없었다. 개인적으로 직장에 너무 올인하게 되면 퇴직할때 만감이 교차한다고 하던데, 임원까지는 아닐지라도 부서장까지는 해봤기 때문에 아쉽지는 않았다.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직장생활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행동에 대한 가이드나 기준은 존재한다. 이 책은 인사관리에 대한 전문가인 저자가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을 좀더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 책에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어떤 조직에서도 적용 가능하고, 신입부터 임원까지 직급과 함께 무관하게 필요한 기본기를 담았다. 아울러 내일 회사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과 '저라면 이렇게 해보겠어요' 실천 가이드를 담아냈다.

제목의 공기는 말과 침묵, 표정과 뉘앙스, 관계의 온도와 권력의 흐름을 뜻한다다. 성과나 스킬보다 먼저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규칙을 읽는 능력이 직장 생활의 결과를 바꾼다고 말한다. 능력 부족이 아니라 맥락을 놓쳤을 뿐이라는 진단 아래, 상황을 해석하고 역할과 기대를 동시에 고려하는 법을 제시한다.

저자인 윤영철 작가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주)와이씨에이치알랩 대표로, 성과관리와 리더십을 통합해 팀장과 팀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성과관리 전문가이다. 그는 팀원들의 일 잘하는 방법과 팀장들의 일 잘 시키는 방법 그리고 임원의 일 만드는 방법을 10년 넘게 집필하고 강의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배웠고, 성신여대에서 인사관리를 전공했다. 이후 한경련 국제경영원과 동부제철 등에서 기업교육과 인사 관리 업무를 경험했다. 십여 년 동안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동원그룹, 하림그룹, 신세계 그룹, 한미약품, (주)유니드, 자화전자(주)의 리더와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리더십, 협업, 소통 등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워크피트니스』, 『나는 팀장답게 일하고 있는가?』, 『90년생과 일하는 방법』, 『조금 일하지만, 제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팀플레이 법칙』 등이 있다. 그의 저서들은 인사관리와 조직관리 등의 이론과 실제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리더십과 일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책에서 인상깊게 읽은 직장에서 성장하는 세 가지 처세술은 다음과 같다.

하나,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관계의 기술

직장은 성과와 직결되기에 상사와 동료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상사의 말 속 진짜 의도를 읽고, 액션과 리액션의 균형을 맞추고, 비굴하지 않으면서 협력하는 처세술을 익히는 관계탄력성을 배운다.

둘, 자율성과 유능감을 키우는 기술

일을 할 때 내 마음을 잘 관리하고 다스려야 한다. 금전적 보상과 심리적 보상을 함께 챙기며 작은 역할에도 주눅들지 않고, 거지 구간을 지나 나만의 경력 지도를 만드는 자기 효능감을 훈련한다.

셋, 일의 흐름이 보이고 손에 착 감기는 기술

일을 잘 하려면 일의 흐름이 보이고 몸이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 작지만 꾸준한 루틴과 업무 레시피를 기록하는 습관은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준다. 업무 그립감이 생기는 단단한 기본기를 익힌다.

흔히 말하는 정치와 비슷한 잘 보이기와 내 일 사이의 균형, 피드백을 작업 단위로 번역하는 루틴, 팩트와 의견을 세트로 말하는 방식 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 담겨있다.

아울러 WHO, WHEN, WHAT, PRIORITY로 지시를 해석하는 업무 번역법과 질문의 문장까지 구체화해 도움을 준다. 직장생활을 좀더 잘해보려면 꼭 한 번 읽어볼만한 가이드북으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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