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는 어떠한가? 토지는 감가상각이 없다. 따라서 관리하기도 편하다. 나대지(지상에 건축물이나 구축물이 없는 대지)라면 그냥 두어도 된다. 대지에 건물이나 기계 등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감가의 여지가 없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나대지에는 세입자가 없기 때문에 전세 만기 시점에 세입자와 연장 여부를 협의하지 않아도 된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토지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오면 호재로 작용할 뿐이다.
(중략)지분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괜찮다. 천만 원 이하로 경매나 공매에 나오는 토지가 많기 때문이다. 천만원 이하인 매물 중에또 하나는 바로 임이다. 임야는 토지 투자 중에서 어려운 대상이다. 그러나 몇 가지 조건을 갖춘 임야를 저렴하게 취득한다.
면 향후에 활용할 방법은 많다. 수목장, 임업경영, 반려동물 장례식장, 농막, 산림경영관리사 등으로 말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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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외도 있다. ‘고객을 돕는 것이 사업에 좋다‘는 규칙에 크게어긋나는 기업들이 있다. 어떤 기업들인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도움이 되도록 사례 하나를 들겠다. 고객을 부실하게 대하는 기업이 있다고상상해보자. 수수료는 과도하고 고객 서비스는 형편없다. 심지어 수많은 고객을 대리하여 불법적으로 계좌를 만든다. 도대체 어떤 기업일까?
바로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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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을 통한 부동산 투자는 세금 중과 등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토지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리고 농지연금 등으로 현금 흐름까지 창출할 수 있는 비법을담은 책이 나왔다. 특히 실제 투자사례를 수록해 토지 투자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지 투자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1부에서는 토지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토지 투자를 하기 전에알아야 할 배경지식을 담았습니다. 2부에서는 지인들의 토지 투자 사레를 엮었고, 3부에서는 저의 투자 사례를 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토지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이 새로이 바뀔 것이라 자부합니다. 4부에서는 지역 선정, 위치 선정, 매수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토지 투자의 전과정을 제시했습니다.
5부에서는 토지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습니다.
투자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를 제시했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6부에서는 농지연금을 다루었습니다. 농업인 자격이 있거나 부모님께농지연금을 가입시키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7부에서는 산지투자를 담았습니다. 목돈 없이 임야를 구입할수 있는 방법이 7부의 핵심 내용이지요..

제공된다. 그중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정보는 다음 4가지다. 바로 국토종합계획,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전국철도망계획, 수도권정비계획이다.
이 4가지만 잘 살펴봐도 토지 투자에 앞서 든든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것과 같다.

향하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이르기까지 토지와 아파트의 가격은 급격하게 상승했고, 이때 벌어진 격차가 현재까지도 이어지면서 일정하게 우상향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특이점이 있다. 아파트가격은 물가상승률에 미치지못하는 반면에 토지는 항상 물가상승률보다 많이 올랐다는 점이다. 이를 보더라도 토지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최소한 물가상승률보다는 더 오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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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는 "은혜를 줄 수도, 주지 않을 수도 있는데 주는 것은 은혜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가이여 가이무여 여상혜可以與 可以無與 傷惠)라고 했다. 사랑을베푸는 것도 마찬가지다. 단지 먹고살기 가능하도록 베푸는 것은 진정한사랑이라고 할 수 없다. 진정한 사랑이란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자존감을가질 수 있도록,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기르게 하는 것이다. 그 힘은배움에서 얻을 수 있다.

20세기 초반 하버드대학에서 철학교수를 지냈던 알프레드 화이트헤드는
"서양 철학은 플라톤에 대한 각주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플라톤의 철학과 학문이 서양 철학의 뿌리이자 총합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동양철학은 공자에 대한 주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공자의 철학과 학문의 정수가 바로 《논어》다.
물론 공자 이전에 《시경》, 《역경》, 《서경》이라는 삼경三經이 있었다. 삼경 역시 공자의 편찬과 해석에 힘입어 우리가 쉽게 읽고 접할 수 있다는점을 미뤄보면 동양 철학이 공자 그리고 《논어》로 집대성되었다고 해도크게 틀림이 없을 것이다.

훌륭한 사람과 함께 거처하면 난초가 있는 방에 들어간 것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향기는 맡을 수 없지만 저절로 몸에 배게 된다. 선하지 못한 사람과 거처하면생선가게에 들어간 것 같아서 시간이 지나면 비린내는 맡을 수 없지만 역시 그냄새가 저절로 몸에 배어든다. 따라서 군자는 반드시 그 거처하는 곳을 조심해야 한다(시이군자필신기소여처자언是以君子必愼其所與處者馬).

다산의 생각은 오늘닐 교육이 주는 평등의 기능과 다르지 않다. 치열한경쟁 사회에서 불평등 해소를 위해 사회직으로 가장 필요한 조건은 바로균등한 교육 기회다. 토마 피게티는 21세기 자본》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시 점진적으로 평등을 확대하는 주된 힘은 지식과 기능의 확산" 이라고 말했다. 불평등을 축소하는 가장 바람직한 접근법은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를 확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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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대화지만 중용의 도리와 진정한 용기까지, 공자는 우리에게 많은가르침을 전한다. 나아가 여기서 한 가지 더 우리가 얻을 것이 있다. 바로진정한 가르침의 능력이다. 스승이라면 제자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집약해서 말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한 마디 짧은 말로도 급소를 찔러 핵심을 가르치는 ‘일침견혈一針見血의 능력, 그것이 등을 보여주면서 길을 제시하는 이들의 자질이다.

여기서 말하는 예란 단순한 예법이 아니라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올바른 도리를 의미한다. 자신을 바르게 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사랑하는것이 예의 본 길이다.
중용이 무엇인지 심오한 이치를 캐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평범한 일상에서 매 순간 반듯함을 지기고자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중용이다. 그리고 이로운 일이라고 해서 지나지게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불의 앞에서지나시게 움츠러드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바로 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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