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중국어 그림사전 : 기초편
이에스더 지음, 북경 하오넷언어연구소 감수 / 상상의날개 / 2010년 2월
평점 :
품절


테마별 중국어 그림사전

기초편

감수 : 북경 하오넷언어연구소

상상의 날개

 



 

요새 중국어가 대세지요..^^*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원이 역시 중국어에 많은 관심을 보여 선택하게 된 중국어 그림사전이네요..

지원이는 어릴적 영어공부도 사전으로 했었거든요..그림사전을 옆에 끼고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더라구요..

그런데..이 중국어 그림사전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옆에 끼고 잔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사전이라 아이 스스로 재밌어하며 잘 보지요.


중국어를 많이 들어보진 못해서 발음이 정확한것 같지는 않으나

책을 따라서 발음해 보고 재밌는지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쁜 그림과 한국어로 발음이 쓰여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어요..

 





 

단어를 테마별로 분류해 놓아서

처음으로 중국어를 접하는 우리 아이들이 쉽게 찾아보고, 응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네요.

총 380단어를 신체,인물,직업,음식,야채,과일,곤충,어류,조류,색상,모양 등

24 part로 분류하여 정리해 놓아 보기에 아주 편하네요.

또 이쁘고 귀여운 그림을 통해 단어를 익히므로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 뿐만아니라 중국어를 처음접하는 성인들도 재밌게 단어공부해 볼 수 있겠는데요.

 





 

뒷부분에 부록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인칭,방향,위치,계절,요일,달력,숫자를 보기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단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암기하기에도 좋게 짜여져 있어요.



 

사전답게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 뒷부분에 마련되어 있지요.

한글색인이라 우리 아이들 갑자기 "갈매기가 중국어로 뭐지? 궁금해...

찾아봐야지.."하고는 찾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감수를 맡은 하오넷사이트에요.

www.haonet.co.kr

 

하오넷은 중국어 전문사이트로 흥미로운 애니메이션과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어

 중국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중국어에 관심있어 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해주면 참 좋을 책이네요..

앞으로  중국어는 필수라고들 하는데요..어려서부터 중국어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주고..

단어공부를 하다보면 중국어 배우는데 자신감도 갖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중국으로 여행도 많이들 다녀오시던데..

요런 책으로 미리 중국어 공부좀 하고 가족과 함께 떠난다면

더 뜻깊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이들이 좋아하고..스스로 공부하는 중국어 그림사전..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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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애니메이션명작동화 1
양승욱 그림, 루이스 캐럴 원작 / 상상의날개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지원이는 초등1학년생으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책으로 만나보지 못했었어요..지난번에 영화로 처음 만났었지요.

영화로 먼저 접해서 그런지..앨리스에 대한 호기심을 많이 갖고 있다가 드뎌 만난 책이네요.

표지에서 보이듯이..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그림이네요..

엄마눈에는 좀 촌스러운데....색감이 강렬하고 그림이 귀여워서 아이의 눈길을 사로 잡나봐요..

책을 펼쳐본 순간..글밥이 너무 많아 아이가 잘 읽을까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사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심이 없는 엄마가 읽기엔 이해하기 정말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지요..

다시 읽어봐도..참 어렵네요..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을 듯..ㅋ

학교에서 돌아온 지원이는 책을 발견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다 읽기 전까지 꼼짝도 안하고 이책을 읽더라구요..

너무 집중해서 보길래..엄마가 접근할 수 가 없었어요..기특,,대견..

아이들한테는 앨리스와  함께 상상력의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어서 아주 재밌나봐요..이제껏 많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책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이 책 역시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책이에요..

저학년의 아이부터 재밌게 읽을 수 있겠어요~ 남자아이라면 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우리 지원이는 참 좋아하네요.

버섯을 먹고 커지기도 하고, 작아지기도 하고..공작부인이 안고 있는 아이가 돼지이구,고양이는 머리만 보이고..

카드에 손과 다리가 붙은 사람들, 홍학으로 크로케 경기를 하는 모습등 정말 엉뚱맞으면서도 코닉스러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네요.

 신기하고 놀라운 이상한 나라로의 모험이야기가  아이로하여금 손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밌게 펼쳐져있어요.

유아기의 책들은 너무 단축시키다보니 이상한 나라 앨리스의 묘미를 제대로 살리기 어려웠던것 같은데..

요책은 글밥이 적당히 많아서..아이 스스로 책을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겠네요..

이쁜 앨리스와 함께..모험의 세계로 떠나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보는것도 참 의미 있을 것 같아요.

명작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재미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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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매머드 2 : 맘무 가족의 위기 - EBS 방영작 한반도의 매머드 2
EBS 한반도의 매머드 제작팀 지음 / 킨더랜드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한반도의 매머드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이번편이 두번째 이야기네요..2.맘무가족의 위기...

맘무가 태어나자마자 검치호랑이에게 물려 장애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2편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맘무에 대해서 잘 모른상태로 이책을 읽게 되었지요.

엄마가 책이 슬플것같다고 그랬더니..지원이가 먼저 읽어보겠다며...먼저 가져가 읽어보더라구요..

그리고서는 맘무 동생이 죽었어..근데,별로 안 슬픈데...그러더라구요..

지원이는 빙하기때 지구에 존재했던 매머드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코끼리처럼 생겼다는군요..

이책에서 돋보이는 점은 그림인데요..사진과 그림을 합성했나봐요..

배경은 사진인것 같은데..흐릿하게 처리되어 있고..참 독특하단 느낌이 들었어요..

한참동안 사진인지 그림인지 살펴보았는데도 알쏭달쏭하네요..^^

2편은 아기 매머드 맘무가 어른 매머드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가족의 탄생과 죽음과 같은 기쁨과 슬픔을 겪으며 진정한 어른 매머드로 자라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젊은 수컷과 나이 많은 수컷이 맘무와 짝짓기를 하려고 결투를 벌여 나이많은 수컷이 이기게 되네요..

맘무는 과연 어미 매머드가 될 수 있을까요? 그 뒷이야기가 참궁금해지네요..

사실 1편을 보지 않은 상태여서 1편도 무지 궁금하답니다.

매머드나 공룡들이 멸종했던 것을 보면..우리 인류도 언젠가는 멸종할 수도 있다는 얘긴데...

먼 미래에는 또 어떤 생물들이 존재하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감동적인 매머드의 성장과정을 재밌는 동화책으로 엮어서 아이들에게 생생한 그 시대의 느낌의 전달할 수 있어서 값진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3편도 어서 읽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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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아 2010.09.15 - 18호
과학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사이언스(잡지)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어린이과학동아

2010년 9월 15일 vol.18

 

 

 

과학적 지식을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재밌게 알아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와 실험학습을 통해 스스로 참여하고..호기심을 키워가는 과학잡지

어린이 과학동아 9월 15일자네요.

  



다양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고..

활용법까지..잘 나와 있어요.

 



곤충들의 짝짓기를 다룬 코너인데요..

이 곤충의 이름은 주홍긴날개멸구라고 해요.색깔이 너무 이쁜데요..

이외에도 여러곤충들의 사랑에 대해 나와 있어서

참 재밌게 봤네요.

 



 

 이번호 특집인 전통 건축의 비밀을 밝혀라편인데요..

광화문,화회마을 수원의 화성,강화도에 있는 전등사,영주의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고,,

여러 지붕의 모습도 알아보았지요.

 



 

추석기획으로 우리 가족이 닮은 이유에서는 유전의 비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었어요..

유전의 우성과 열성,DNA등도 알아보았지요..

특히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과 습관,나아가 행복까지도 유전과 관련되어

행복의 50%가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얘기는 정말 놀랍웠네요.

 

 

 

이번에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간 태풍 곤파스..

그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지요.

 

 

 

 

과학동아에는 학습만화가 참 다양하게 실려 있는데요.

만화를 통해 탄성력이나 공기의 힘등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수학적 지식과 사자성어도 배울 수 있었지요..

만화가 여러편 실려 있는데요. 만화 사이사이에

좀더 깊이 있는 과학적 지식이라든지..논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어서..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되요.

만화를 재밌게 읽다가 끝나버려 다음호를 기다리지 않을 수 가 없네요..^^ 

 



 

지원이가 젤루 좋아하는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인데요.

이번호에서는 전통놀이 기구를 만들어볼 수 있는 도안이 부록으로 포함되어 있어서..

스스로 만들어 보면서 너무 재밌어 했어요.

설명서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아이 혼자서 만들어 볼 수 있네요..

엄마가 설겆이 하고 있는 동안 조용하길래 방을 들여다 봤더니..

혼자서 뚝딱뚝딱 만들고 있더라구요..

지원이왈 "매번 섭섭박사의 신나는 과학실험실이 부록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만들기를 통한 실험과 놀이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교과단원과의 연계도 있어서 아이의 학습에 도움도 되고 아주 유익하네요.

  



칠교놀이와 윷놀이를 룰렛형식으로 즐겨볼 수 있는 전통연구실이네요. 

 







 만들기에 몰두해 있는 지원이네요..



 만든 전통연구실로 엄마랑 윷놀이도 해보고..아주 신이 났답니다..

지원이가 이겼거든요..^^*

 



굴렁쇠를 만들어 굴려 보았어요..

지원이도 전에 박물관에서 굴렁쇠를 굴러본 경험이 있는데요..

실제로도 굴리기 힘들던데..만들어 놓은 굴렁쇠도 요령껏 잘 굴려야 굴러가네요..

균형잡기 어려워요..^^* 

하지만 재밌어요`

 

 

 

칠교판 뒷면에 다양한 모양이 나와 있어

칠교로 달팽이며 토끼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상식을 재미있게 접해 줄 수 있고..

과학실험키트로 흥미유발과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과학을 좋아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는 어린이 과학동아...

다음편도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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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될 테야 - 7.8살을 위한 첫 직업가이드
홍지연 지음, 박혜연 그림, 주명규 사진 / 조선북스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어려서 부터 꿈을 갖는다는것은 참 중요한 일이라 생각되는데요..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슷비슷한 직업을 말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의 한계와 나름대로 멋있어 보이는 직업을 고르다보니..그런것 같더라구요..

우리지원이도 유치원 다닐때는 간호사,발레리나였는데 학교에 들어가니 발레리나와 과학자로 바뀌더니..

지금 현재는 보석디자이너랍니다..ㅋㅋ

점차 꿈이 바뀌는걸 보면,,좀더 다양한 직업에 대해 눈을 떠가는것 같아요,.

 

이 책은 7,8세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 그런지 알기쉽고 재밌게 구성되어져 있구나 하고 느꼈어요.

특히 현직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사진을 실어서 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느끼고 보더라구요..

현재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오상진 아나운서는 tv에서 많이 보았던 터라 더욱 관심있어 하더라구요.

지원이는 발레리나 강수진을 만나면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역할을 맡았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는지..

엄마한테 말해주더라구요..^^*

여자아이들은 우아하고 멋진 발레리나를 참 동경하더라구요..ㅋ

특히 요맘때는 '이런 직업은 남자들의 직업이야..이런 직업은 여자만 하는 직업이야..' 하는

직업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는 나이인데요..현직 경찰관이나 소방관으로 소개된 분이 여자라서 더욱 좋았답니다..

이 책에서는 직업을 다섯분야로 나누고 있어요.

조작과 만들기, 함께하는 사회, 자연에 대한 호기심, 예술과 스포츠,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나누어..

그에 맞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해주고 있지요.

좋은 점은 여러직업을 소개하기에 앞서 자신의 직업적성을 체크해보는 코너가 있는데요..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고 그에 어울리는 직업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게끔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어린이들이 꿈꾸는 미래의 직업에 어울리는 잠재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도록

그에 해당하는 놀이방법이나 활동을 소개해주고 있네요.

지원이의 경우 여러분야에 대한 적성도가 비슷하게 나오는데요..아직 뚜렷하게 좋아하는 분야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예술과 스포츠분야와 창의성과 상상력분야가 적성에 맞는걸로 나오네요.

여러 다양한 직업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여러서부터 아이에게 다양한 직업을 접해주고, 꿈을 심어 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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