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 Ready Jump 2 (워크북 별매) Get Ready Jump 2
조셉 크리스토퍼 지음 / 제이플러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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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get ready2

JPLUS



 아이의 영어공부를 위해 선택한 get ready시리즈중 레벨 5인

jump get ready2 에요.

구성이 좋습니다.

본책+워크북+cd구성이에요.

지원이는 책을 펼쳐보더니 레벨5라고 어렵지않을까 걱정하더군요..

그런데,,아이들이 익히 들어온 문장을 토대로

문법과 듣기,읽기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즐겨볼 수있는 재밌는 영어책이었어요..

 듣고,,문제도 풀어보고..엄마와 함께 공부해 보았는데..

충분히 지원이가 할만 하더라구요..

워크북부분은 지원이가 좀 어려워했어요..

아직 단어의 철자를 외우지 못했기때문에..쓰는 문제가 나오면 싫어하거든요.ㅋ

 



 1과는 나이를 묻고 답하는 본문인데요..

현재와 과거의 나이를 살펴보고..그에 맞는 문법도 익히고..

숫자를 읽는 법도 익힐 수 있었지요..

 비슷한 내용의 본문2개가 주어지고..

질문에 답해보기,또 숫자공부가 나와 있네요.



 cd를 듣고 문제를 풀어보며 듣기연습을 하구요..

문법을 통해 현재와 과거의 표현에 다른 be동사를 사용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카드를 오려서 묻고 답해보는 게임인데요..

하는법도 자세히 나와 있네요..

그리고,,문제를 풀어보며 문장을 익히는 부분이 나와요..

이렇게 한과가 끝나지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워크북인데요.

숫자를 영어로 써보고..문장에 빠진 단어도 채워넣어보고,,

be동사의 현재형과 과거형도 적어보고..

문장을 바르게 연결시켜보기 문제,영작등 다양한 문제들이 나오네요.

get ready 시리즈 이번에 처음으로 접했는데요..

저는 너무 마음에 드네요..

엄마가 가르쳐주기도 편하고..문법과 읽기,쓰기..골고루 학습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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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지구를 살리는 진짜 에너지를 찾아라 - 재생 에너지 vs 원자력 에너지 생각이 자라는 환경 학습만화 1
강재호 글.그림, 강양구 원저 / 풀빛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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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환경을 주제로 한 책인데요....겉표지에서 보이는 데로 재밌는 캐릭터의 주인공이 나오는 만화책이에요..

과학적인 주제인데도 만화책이라 그런지 딱딱해 하지 않고,,아이가 너무 재밌게 잘 읽었답니다.

현재 우리가 에너지로 사용하는 석유가 앞으로 언젠가 고갈 되면...

미래의 대체에너지로 원자력에너지와 재생에너지중 어떤것이 더 나을까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요.

막연히 환경을 해치지 않는 재생에너지가 좋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책을 통해 원자력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지요.

재생에너지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또 어떻게 이용되어 지고 있는지 말이지요.

어느날,태동이는 미래에서 온 로봇들을 만나게 되고..자신이 에너지 위기에서 지구를 구하는 에너지 박사가 될꺼라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지요. 자신이 대체에너지로 어떤 에너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미래가 결정된다고 하네요.

태동이는 미래에서 온 로봇들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견학을 다니며,,

원자력에너지와 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요..

재생에너지는 태양에너지뿐만 아니라 바람을 이용한 풍력발전,가축이 똥과 오줌에서 생성되는 메탄가스와 페식용유와 유채꽃의 바이오디젤에서 얻어지는 바이오매스에너지가 있네요.

아이들 또래의 주인공이 화석에너지인 석유의 고갈과 화석에너지의 대체 에너지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며 깨달아가는 모습들이

쉽고 재밌게 그려져 있어 아이의 집중도가 높더라구요..

태동이를 통해 아이스스로 미래의 대체에너지를 선택해보며 지구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도 있었지요.

우리나라는 석유소비량 세계7위라고 하니 정말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네요..사실 눈앞의 편리함에만 급급했지..미래의 에너지의 고갈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생각해본적이 없는 제 자신에 대해서도 반성이 많이 되었구요.

또,40년후에는 지구상의 석유가 모두 바닥나고,,60년 뒤에는 천연가스가 바닥날꺼라는 한 조사결과는 이제 에너지고갈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코앞으로 다가온 현실임을 깨닫게 되네요.

이렇게 무방비상태로 계속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어떤 방법을 모색해야할지...

걱정도 많이 되는게 사실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이책을 통해 현에너지상태를 살펴보고,,,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달아 에너지를 아껴 사용하고,,

그것이야말로 지구와 환경을 살리는 일이며, 우리의 나은 미래를 위한 일임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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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선물한 여섯 아빠
브루스 파일러 지음, 박상은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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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아빠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책인데요..

암에 걸린 아빠가 스무개의 손가락과 스무개의 발가락을 가진 쌍둥이 딸아이들 위해 자신의 자리를 대신할 여섯 아빠를 찾는 내용과 자신의 투병생활등을 편지글을 통해 자세히 나타내주고 있는데요..

정말 이런일이 가능할까.문화가 다른 미국에서나 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되어지기도 했어요..

저는 내 아이의 아빠가 이책을 읽어보길 바라며 슬쩍 건네보았지요..

늘 티비시청에 주로 시간을 보내는 아빠가 이책에 호감을 느끼며 읽더라구요..

어릴적부터 아빠와 아이가 많이 떨어져 살다보니..두사람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같은것이 느껴질때가 많았는데요..

아빠가 작년에 암수술을 받았고,,어쩌면 짧은 순간이나마..책속의 아빠같은 느낌을 전해받았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요..

아이아빠 왈 "나에게 이런 친구가 과연 있을까 생각해봤는데..한명도 없네."하는것이네요..

자신역시 조금은 씁쓸하고..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나 봐요.

저역시 브루스파일러도 대단하고 여섯아빠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우리의 정서와는 다르기에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이것이 실화라는 사실이 한이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또 아빠로써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네요..

요즘 아빠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브루스 파일러의 편지글 맨 마지막줄은 늘 '산책하세요'라고 되어 있다며..산책의 중요성과...산책을 하며 누군가를 생각하는 일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새삼 느껴진다고 하네요..

저는 두 딸아이의 아빠가 힘든 항암치료도 잘 견뎌내고 회복중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너희가 하는 첫번째 말이 모험이고,,마지막 말이 사랑이길 바라는 아빠의 소망처럼..

아이들은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이뿌게 커가게 되겠지요..

부모가 되어야만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된다고들 하지요..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존재이고..어떤 의미인지..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네요..

가슴와 와닿는 말이 있어서 몇자 적어볼께요

"부모 됨의 역설이 부모를 불필요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라면, 자녀됨의 역설은 부모의 도움 없이도 잘 해나갈 수 있다고 느낄때

비로소 자신이 얼마나 부모를 필요로 하는지 알게 된다는 것이란다.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평생 노력하다가 마침내 홀로 서지만,부모의 말을 듣지 못하는 순간 부모가 늘 하던 말의 의미를 깨닫는 거지."

부모의 사랑을 고스란히 전해 받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아빠가 딸아이들에게 하고싶은 기도문인데요..바램이기도 하구요..

아이처럼 처음인 것처럼 여행하라..

남이 뭐라든 당당히 너의 길을 걸어라..

실패의 고통보다 성공의 기쁨에 집중하라

우리는 모두 진흙탕에서 자랐음을 잊지마라.

마음속 풀리지 않는 모든것을 인내하라.

구름뒤에 가려진 무지개를 발견하라..

우리 아이도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아빠에 대한 사랑으로 눈시울을 붉히며 책을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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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날마다 그림책 (물고기 그림책) 4
카트리네 마리에 굴다게르 지음, 시리 멜키오르 그림, 정영수 옮김 / 책속물고기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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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그림책4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카트리네 마리에 굴다게르 지음/ 시리 멜키오르 그림/ 정영수 옮김

 책속물고기

 



 

표지에서 보이는 엄마와 아이의 정다움이 참 보기 좋은데요..

아이는 누구와 엄마를 나누기 싫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제가 지원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건데..

지원이는 외동으로 커오면서...엄마의 독보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자랐는데요..

어릴때는 아빠하고 엄마를 나누기 싫어하더라구요..

자신을 혼자 놔두고 아빠하고 있는 것도 못 볼 정도에요..

지금도 "엄마, 내방에서 자면 안돼?"하고..외로움을 호소하지요.

요즘에는 "엄마, 민주하고 나하고 누가 더 좋아?" 이런 질문을 자주 해요..

민주는 지원이의 단짝 친구랍니다.

엄마는 늘 지원이가 더 좋다고 말해주면서도..별걸 다 묻는 다는듯이 대꾸하곤 했는데..

이책을 통해서 비로소 아이의 마음과 심리상태를 이해하게 되네요..

 



 

 늘 함께인 티네와 리디아..

늘 함께인 모습인데..배경의 색깔이 참 다채롭지요..

4계절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둘이서 함께한 세월을 얘기해 주고 있는 듯도 하네요.

 



 이렇게 친한 친구이지만...리디아에게 이것만은 나누고 싶지 않은게 있네요..

바로 엄마지요..

엄마는 리디아에게 티볼리공원에 가기로 약속했는데요..

티볼리 공원에 가고 싶어하는 티네한테..같이가도 된다고 허락하지요..

그러나 리디아는 엄마와 단둘이서만 가고싶었지요..

자신의 마음을 엄마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고민하는 리디아에게

옆집에 사는 할아버지는 용기를 주고..

리디아가 엄마에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리디아는 엄마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하고..엄마하고 단둘이

티볼리에 가지요..

 

이책을 읽고 지원이와 좀더 시간을 보내고..

지원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엄마가 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자신의 속마음을 말하는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자신을 표현하는 리디아를 보면서 지원이도 많이 표현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는 지원이에게 늘 사랑한다고 말해주는데..

지원이는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표현도 잘 하지 않거든요..

오늘은 학원에서 돌아올 지원이를 마중나가 함께 얘기도 하며 들어와야겠어요~

 

이책은 아이들의 심리를 잘표현해주어.공감대를 느낄 수 있고,,,

따뜻한 그림과 내용이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 한 책이네요..

또 엄마들도 읽어보면 아이와의 관계를 좀더 생각해 볼 수 있고..

아이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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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학습 보드게임][웅진씽크빅] 아기공룡둘리 한자대탐험(8세이상 8급~6급 급수한자학습)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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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웅진 보드게임 한자대탐험

 



 

웅진은 엄마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아..저도 늘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출판사인데요..

웅진에서 보드게임이 나왔다니...참 궁금했었어요~

그러던중 만나게 된 한자 대탐험이네요.

울 지원이 너무 좋아서 요 상자 안고 잤답니다.ㅋ

두툼한 상자모양인데요..캐릭터가 귀여운 아기공룡 둘리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상자가 가운데로 쪼개어져 있어서 펼쳐보니..요런 모양이네요..

게임방법이 그림과 함께 간략히 나와 있지요..

사용연령 9세이상,30분내외

게임인원은 2~4명으로  여러명이서도 함께 즐길 수 있네요..

물론 더 어린연령도 한자에 관심이 있는 친구라면 할 수 있어요..

8급에서 6급의 핵심한자를 사용하여,,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실생활에 사용하는 200여개의 한자단어를 익히도록 하고 있네요..

 



 양 옆쪽에 서랍식으로 또 다른 상자가 들어 있어요~ 

상자를 당겨보니..뜯어서 만들 수 있는 카드와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드판,

주사위,캐릭터마커가 들어있네요..

지원이는 보자마자 카드를 뜯어서 만들고 깔끔하게 정리해 놓더라구요.

 



 상자를 완전히 잡아 뺀 모습입니다.

카드와 캐릭터마커,주사위가 보이시죠..

하늘색의 카드는 한자카드이고,,옆의 카드는 무지개별 카드인데요..

크기별로 나누어져 있어 각기 다른 홈에 예쁘게 정리할 수 있어요.

 



 보드와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요.

보드는 4등분으로 접혀져 있어서 펼쳐놓고 게임을 하게 된답니다.



보드판 앞,뒤로 2가지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데요.

<보물성으로 go!>와 <해적섬 대탈출>이네요..

 게임의 난이도는 해적섬대탈출이 조금더 쉽답니다.

 



 

동봉된 게임설명서를 보면 준비물과 게임을 준비하는 과정,게임을 진행하는 방법들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보드판을 펼쳐 중앙에 놓고

한자카드를 섞어 10장씩 플레이어들이 나누어 갖고

자신의 카드를 바닥에펼쳐두지요.

각자 캐릭터 마커를 선택해 갖고..캐릭터 마커를 지구위치에 두고..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마커를 움직이고..해당 칸에서 미션을 행하면 되는 것이지요.

 



<해적섬 대탈출>은 <보물성으로 GO!>와 비슷한 룰인데요..

그림이 약간 다르고 코스가 더 짧아 새로운 맛이 있답니다..

 



 

 열심히 카드를 뜯고 게임을 할 준비를 하고 있네요.ㅋ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만큼 캐릭터 마커를 옮기는데요.

무지개별에 도착하면 무지개별 카드를 보고

거기에 나온 액션을 행하면 되요..



무지개별이 만능카드이네요..

여기 나온 한자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조합해..

한단어를 만드는 거지요.

'일월' 만들었네요..

무지개별 카드는 2점이고 자신이 가진 카드는 1점으로 획득한 점수는 3점이 되는 거지요..

그러면,,점수용 캐릭터 마커를 이용해..

보드판 가장자리의 점수만큼 이동할 수 있어요.

카드 아랫부분에 보니..<한일>자를 이용한 여러 단어들이 나오지요..

다양한 단어공부가 된답니다.

 



 

자연이라고 써진 곳에서는 자연카드를 모두 낼 수 있지요..

그 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점수를 많이 모을 수 있겠지요..

 또, 이점수와 한자어의 난이도가 관계가 있네요..

난이도가 높은 한자일 수록 점수도 더 높답니다.





 

 

 

   

 지원이는 외동인 관계로 늘 엄마랑 아빠랑 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번 명절때 보드게임을 사촌오빠랑 하겠다고 챙겨가더라구요.

오빠는 지원이 보다 두살 더 많은데..

한자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는터라..너무 좋아하며 함께 게임을 즐겼답니다.

처음엔 동생도 끼었었는데..좀어려운지..슬그머니 빠지더라구요~ㅋ

명절때마다 어른들이 아이들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렇게 게임을 즐기며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요.

아이들은 카드를 바닥에 펼쳐놓지 않고..손으로 들고 하네요..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다가..^^*

 

공부가 아닌 놀이라서 그런지..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즐겁게 한자어를 익힐 수 있는 재밌는 보드게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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