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매지 >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2007년 일정

시   행   회 35회 36회 37회
교육급수
(4급-8급)
공인급수
(1급-3급II)
교육급수
(4급-8급)
공인급수
(1급-3급II)
교육급수
(4급-8급)
공인급수
(1급-3급II)
인터넷접수 2007.03.05 ~     
      2007.03.08(4일)
2007.03.12 ~     
      2007.03.15(4일)
2007.06.04 ~     
       2007.06.08(4일)
2007.06.11 ~     
       2007.06.14(4일)
2007.09.03 ~     
      2007.09.06(4일)
2007.09.10 ~     
      2007.09.13(4일)
방 문 접 수 2007.03.19 ~     
      2007.03.21(3일)
2007.03.22 ~     
      2007.03.23(2일)
2007.06.18 ~     
      2007.06.20(3일)
2007.06.21 ~     
      2007.06.22(2일)
2007.09.17 ~     
      2007.09.19(3일)
2007.09.20 ~     
      2007.09.21(2일)
시 험 일 시 2007.04.21 15:00 2007.04.28 15:00 2007.07.21 15:00 2007.07.28 15:00 2007.11.03 15:00 2007.11.10 15:00
합 격 발 표 2007.05.21 00:00 2007.05.28 00:00 2007.08.21 00:00 2007.08.28 00:00 2007.12.03 00:00 2007.12.10 00:00
위 일정은 고사장 운영, 대입시험일정 등의 사유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접수일정의 ()부분은 접수일 수이며, 2007년 인터넷접수는 교육급수 및 공인급수 각각 4일동안,
    방문접수는 교육급수 3일, 공인급수 2일동안 시행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합격발표는 ARS(060-800-1100)와 인터넷접수 사이트(www.hangum.re.kr)에서 발표합니다.
유의사항
공인급수1급·2급·3급·3급II이며, 교육급수4급·4급II·5급·6급·6급II·7급·8급입니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18회부터 28회까지 한자능력급수 4급 취득자는 국가공인자격으로 평생 유효합니다.
응시원서는 방문접수기간 동안 각 고사장의 해당 접수처에서 교부하며, 1인당 50매 이하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고사장 수용인원에 따라 고사장별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방문접수 시간은 09:00부터 18:00까지입니다. 단, 방문접수 마감시간은 각 접수처의 근무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접수 시간은 인터넷 접수 시작일 09:00부터 인터넷 접수 마감일 24:00까지입니다. 계좌이체로 결제하실 경우는
    인터넷접수 기간 내 해당 은행 영업 시간 동안에만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접수는 www.hangum.re.kr 에서 전국 고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시험 당일 반드시 접수하신 해당 고사장에서 지원 급수로 응시하여야 하며, 타 고사장에서 응시하거나, 지원한 급수가 아닌
    타 급수로 응시한 경우는 0점 처리
됩니다.
제출된 원서(사진포함)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hanja.re.kr/guide/schedule.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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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이드 > 명동 코즈니





어제 좀 부지런히 다녔더니, 사진들이 밀렸다.
카메라 받자마자 처음 가서 찍고,
어제 두번째로 코즈니 탐방.

유럽영화제 기간동안 코엑스 코즈니에서 이 괴이쩍게 생긴 녀석들의 정체가 궁금했는데
그냥 지나쳤더랬다. 다시봐도 괴이쩍은데, 두 번 보니 정든다.





최강 괴이쩍음. 팀버튼판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올법한.



이 동네는 실제로는 밝고 더운데, 왜 맨날 사진은 이렇게 어둡게 나오는건지, 참내


























요거 살까말까 심하게 망설이고 있는 중. 으으으으으으





곰보다는 원숭이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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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단호박두유덮밥




 
 
                     초복도 지나고, 중복을 앞두고 있는데 건강한 여름들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과 내일 또다시 집중호우가 있을 예정이라니 걱정이 앞서네요..
                     전 내일, 직장 행사로 인해 태안에 가는데 (1박 2일 캠프)
                     정말 걱정이랍니다...ㅜㅜ 부디 많은 비가 내리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이번호에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요리는 단호박두유덮밥이에요.
          지난번에 오랫만에 밖에서 식사할 기회가 있어서 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테이크아웃 퓨전두부요리식당에서 단호박두유덮밥을 먹었는데, 그 때 먹은
          그 담백한 맛이 좋아서 당장에 집에서 흉내내 보고 싶었답니다.
 
                     단호박과 콩물(두유)이 몸에 좋은것은 다들 아시죠?
                     여기에 카레까지 들어가서 한 끼 웰빙음식으로 손색이 없는것 같아서
                     여러분에게도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어요~
 
          마침, 콩국수 먹으라고 엄마가 주신 콩물도 있었고, 제가 단호박을
          좋아해서 늘 냉장고에 1~2개는 넣어놓고 먹기에 주재료가 구비되니
          당장에 실습에 들어갔답니다.
 
                     매운맛이 없어서 아이들이나 환자식으로도 좋을것 같구요, 또는
                     다이어트 하시는 여성분에게도 좋을것 같아요.
 
          단호박의 달콤함과 콩물의 고소함, 카레의 향이 잘 어우러져서
          담백하며 깔끔한 맛이지만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진 분이라면
          혹여나 밋밋하여 좋아하지 않으실 수 도 있겠어요~ 
          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가끔은 이런 음식도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성인 넉넉한 양의 2인분 분량 >
 
재료: 으깬단호박 1/2컵, 콩물(두유) 2컵 반, 양파 1/2개, 다진마늘1큰술, 양송이 버섯 2~3개,
     적.홍피망 1/4개씩, 방울 토마토 3~4개,  새우 한 줌, 카레가루 2큰술, 소금 약간, 밥
 


 

1) 단호박 손질하기

-  깨끗하게 씻은 단호박은 물기를 닦아 전자렌지에 5분 정도 돌려주세요.

   (단호박은 너무 단단해서 칼집 넣기가 너무 힘드므로 렌지에 살짝 돌린 후 작업하면 쉬워요~)

-  그 다음에 칼로 등분한 후 속의 씨를 발라내는 작업을 해 주세요.

-  전기밥솥 찜기능으로 20~25분 정도 쪄 주세요. (전 으깰 용도라서 25분 했더니 푹 익었답니다~)

-  뜨거운 상태로 바로 껍질 제거하기에는 무리이므로 뜨거운 김이 좀 나가면 껍질은 제거하고

   속 살만 으깨주세요. (껍질채 드시기도 해요. 푹 익은 경우에, 먹기 나쁘진 않답니다)

 

* 익힌 단호박을 으깨 놓으면 여러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답니다~~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많이

   활용해 보세요~

 



1) 재료 준비하기

-  삶아서 으깬 단호박과 함께 콩물 ( 콩국수 용 두유)도 준비해 놓아요.

-  야채는 양파, 양송이버섯, 피망, 방울 토마토를 준비했는데 냉장고 야채들로 대체해도 좋아요. 
-  야채들은 먹기 좋게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하고, 냉동 새우는 찬 물에 씻어 해동했어요.
  




3) 만들기
-  냄비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으깨놓은 단호박을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  양파가 투명해지려 하면 콩물을 넣어 잘 섞이도록 저어주며 끓여주세요. (중간불)
-  이대로 드셔도 좋고 전 여기에 카레가루 2큰술 넣어주었어요.
-  단호박소스가 걸죽하게 잘 섞어졌으면 준비해 놓은 야채재료 및 새우를 넣어 잠시만 끓여주세요.
-  끓으면 마지막으로 토마토를 넣어주고 소금을 넣어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 콩물의 진하기에 따라 소스의 농도가 달라질 수 있어요. 너무 묽으면 단호박 으깬것을 좀 더
   넣어주시고 너무 되직하면 물을 조금 넣어 적당한 농도를 맞춰주세요~

 

 

 




4) 완성접시에 담기

-  넓은 접시에 밥을 먼저 담고 소스는 절반 정도만 덮이도록 얹어주세요.  

    이번에도 흑미와 검은 콩 때문에 색이 검붉은색~~ ^^

 

 



 



 




 

 

 




 - 단호박우유 : 단호박 으깬것과 우유를 믹서에 넣고 갈면 영양 많고 손쉬운 단호박 우유가

    만들어져요. 단호박 자체가 단맛이 있어서 그냥 드셔도 좋지만, 아이들의 경우 좀 더 단맛을

    원한다면 꿀을 약간만 첨가해 주세요~

    우유대신 콩물(두유)를 넣고 갈면 단호박 두유가 되겠지요~~

    (컵 사진아래가 좀 흐리죠?? 나중에 우유를 좀 더 부었더니만 저렇게 그라데이션이~~~ ^^)

 

 

* 두유 (콩물) 만들기

- 콩의 4~5배 분량의 물에 6~7시간 정도 불려 씻은 후 2배 가량의 물을 넣고 센물에서 삶아요

- 끓어서 거품이 오르면 잠시만 (10~15초)더 두었다가 찬물에 헹구면서 여러번 비벼서 껍질

  제거 해주세요. (비벼주면 생각보다 쉽게 벗겨져요)

- 껍질 제거한 콩 1컵에 물은 3/4컵 정도 비율로 하여 믹서에 갈아주세요.

- 잘 갈아졌으면 생수를 넣어 원하는 적당한 농도를 맞춰서 드세요. 

 

* TIP  콩물 쉽게 만들기

 두부와 두부의 두배 분량의 우유, 그리고 좀 더 고소한 맛을 위해 땅콩이나 통깨, 잣 등을 약간

 넣고 함께 갈면 쉽게 두유맛을 낼 수 있다고 하네요.. 전 이렇게 해보진 않았는데, 이 자료가 소

 개된 후로 간단하므로 많이 활용하시더라구요.. 콩 물 내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이렇게도 한 번

 해보세요~~

 

 단호박과 음식궁합

    단백질이 부족한 단호박에는 새우닭고기를 곁들여 드시면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잘 맞는

    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래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공복감을 덜어주어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있지만  평소에 소화기능이 약하신 분은 피하시는 게 좋답니다.

 
*  단호박의 효능

   엘로 푸드의 노란 색소는 카로티노이드 계열로 단호박에는 카로틴 형태로 들어 있는 풍부한

   비타민 A를 비롯해 식물성 섬유와 비타민 B₁· B₂· C, 칼슘과 철분, 인 등의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감기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진 베타 카로틴은 노화와 암을 예방하고 장에 특히

   좋아 여름내 지친 장 기능을 활성화 해 원기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라합니다. 장이 좋아지면

   부기가 빠지고 피부가 예뻐지며 특히 옐로 푸드에 많은 비타민C가 면역력을 높여줘 다가올

   차가운 날씨에 대항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 카레의 효능 

   카레는 20가지 이상의 여러 향신료가 포한된 식품으로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이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색상인데 소화를 돕고 간염이나 담낭, 황달 등에 매우 좋다. 

   간의 해독 작용이 뛰어나며 발암물질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장

   기능을 강하게 한다.

 

출처 : http://paper.cyworld.com/soda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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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동그라미 > - 전경일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마흔에 필요한 좋은 습관 7가지


1. 꾸준히 운동을 하자
근력을 늘리고 체력을 보강하는 운동은
약해지기 시작하는 신체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나아가 달리기 같은 운동은 지구력을 강화시켜 준다.
어떤 운동이 되었건 하나쯤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게 좋다.

2. 창조적인 일을 찾아 하나쯤은 취미로 삼자
악기를 다루든, 그림을 그리든 자신의 창조적인 활동은
훗날 반드시 자랑거리가 되어 줄 것이다
멋진 노신사는 바로 자기 안에 있다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장수의 비결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데에 있다는
사실은 이미 증명되었다 자연의 순환리듬에 따라
밤에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자
아침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면 인생도 바뀐다

4. 신선한 음식물을 섭취하자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술, 육류 따위는 되도록 삼가고,
제철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자
그래서 우리의 육체적 에너지에 생기를 불어넣자

5. 미소를 짓자
나이 들어서 짓는 미소는 원숙한 미와
세상에 대한 관대한 태도를 보여준다
항상 미소를 담고 있는 얼굴은
언제나 당당하며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6. 돈은 소중하게 대하자
돈을 소홀히 취급하지 말라.
돈은 행복의 절대적 기준은 아니지만 이것 없이는
또 안락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없다.
돈을 대하는 마인드를 좀 바꿔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비록 천 원짜리 지폐 한장이라도 내 손에 있는 동안은
구기지 말고 예쁜 지갑에 곧게 펴서 갖고 다니자.
그래야 돈도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따르지 않을까?

7.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남들은 무얼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고,
몰랐던 분야도 한번쯤 들여다보자
사람은 자기가 아는 만큼
새로운 정신적 세계를 만들어 가고,
또 그만큼 성장하는 동물이다

- 전경일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확신이 없는 사람은 항상 남의 칭찬과 지원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비판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금방 절망에 빠집니다
그것은 그가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으로부터 찬사가 들려오지 않으면 실패감을 느낍니다

누군가 자신을 주시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어떤일도
시도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라면
미친 듯이 열중합니다
그는 분명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는 지나치게 남의 이목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의 삶을 이끌어 가는 것은
자신의 가치관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일 것입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어떤 방법으로든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바람결에 쉽게
흔들려 의지를 흐트릴 수는 없습니다
만일 갈대처럼 마음이 왔다갔다한다면 우리들은 우정이든
사랑이든, 아니 그 외의 어떤 일에서도 꼭두각시처럼
조종을 받아 움직이는 존재가 되고 말 것입니다

가치관이란 남이 안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 스스로가 결정해야 할 자신의 방법인 것입니다


- 이창훈의 <마음을 이어주는 책>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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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이드 > 여름바캉스를 위한 재미보장 추리소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이며, 얼마 안되는 독서리스트에서 끄집어낸 리스트. 
* 작가의 책 다 넣은 것 아니고, 읽었던 책들 중 재미있었던 책만 넣어 보았다. 지난 2년간 재미있었던 책들!


 

 

 

단편집

 엘러리 퀸 '신의 등불'

 제작년 이맘때 엘러리 퀸을 읽으면서 '추리소설' 에 대한 편견을 지웠고,
 무궁무진한 추리소설의 바다에 퐁당 빠져버렸더랬다. 
 한동안 잊고 있다가 비교적 최근에야 잡은 '신의 등불' 중단편 소설이다.

 * 잘 써진 단편은 결말을 알아도, 자꾸자꾸 읽어도 재미있다. ( 물론, 머리가 나빠서, 혹은 '예의상'  결말을 까먹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56518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03827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22889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66704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05725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0285

 

스텐리 엘린의 '특별요리' 는워낙에 잘 알려진 단편들이라, 이렇게 뻔한! 혹은 이거 다 아는 얘기!
라고 설레설레 고개 저을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난 자꾸 자꾸 읽어도 재미있는걸!
아시모프의 '흑거미 클럽' 과 동화작가로 알려진 로알드 달의 미스테리 단편집 '당신을 닮은 사람'은
워낙에 작가의 글발이 출중하기 때문에 다 아는 얘기라도 읽을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된다.

G.K.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시리즈는 비교적 호오가 뚜렷한 편인데,
내 경우에는 '열광'이다. 그래. 인정한다. 어쩌면 바캉스에 가져가기는 재미없을지도 모른다.
땅딸막한 브라운 신부의 그 드라마틱한 대사들에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보편적이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경찰소설 - 별로 인기 있는 장르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

 JJ 메릭 ' 기데온과 방화마' (기데온 시리즈)

기데온 경감을 위주로 일어나는 일이니 '경감소설'에 넣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 책의 느낌은 '경찰소설' 이다. 한편밖에 안 나와 겁나게 아쉽지만!
 이번에 원서로 3권 더 구했다! 기데온과 수사관들의 이야기는 아마, 이 책을
 경찰소설로 넣어도 되리라. 기데온은 '경감'으로 나오지만, 그보다 높은 직책. 
 수사관의 눈이 아니라, 수사관들을 총괄하는 이의 눈으로 보는 사건. 수사관들. 그리고, 
 완벽주의자에 일중독자인 그의 개인사까지 균형잡힌 잘 써진 소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51479

 에드 맥베인 ' 경찰 혐오자' ( 87분서 시리즈)

 87분서 시리즈의 매력을 발견하기엔 나온 시리즈가 너무 적지만!
 '경찰 혐오자'의 첫페이지를 읽고 나는 '할렐루야'를 외쳤다!고나 할까.
 '아이솔라'라는 가상의 도시와 형사들과 범인, 피해자, 
 '도시'가 배경인 소설들은 널렸어도 '도시'가 주인공인 소설은 드물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31145

 

 펠 바르 .마이 슈발 - 웃는 경관 (마르틴 베크 시리즈)

스웨덴의 87분서 시리즈. 부부작가는 에드 맥베인을 스웨덴에 소개하기도 했을 정도로
 에드 맥베인의 팬.이기도 하다.
 87분서보다는 더 역동적이고,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도 강하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91869

경감시리즈

덱스터의 모스 경감 시리즈. 휴가철에 들고 가서 읽기 딱!이다. 유머있고, 술, 여자, 고전음악을 좋아하며
머리 좋고, 때로는 엉뚱한 모스 경감. 사건 해결에 '원맨쇼'인 감이 없지 않다.
그 이면에는 외로운 인간.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02160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01870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02359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27026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6694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79036



 

 조르즈 심농의 메그레 경감 시리즈 
 중,단편.이다. 심농의 소설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적'이기 때문이다.
 범인에 대한 이해와 자비. 는 '선'과 '악'을 넘어선 '인간에 대한 이해' 를 보여준다. 
 G.K. 체스터튼의 브라운 신부 시리즈와 같다. 무조건적인 자비와 용서, 선(善) 이 아닌
 ( 그런건 개인적으로 두드러기 돋아 몹시 싫어한다.)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읽으며 가장 재미있어하는건 '인간에 대한 관찰' 과 장면묘사이다. 그런면에서 심농은 나의 베스트.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63964

  조이스 포터(작가의 사진과 소설이 참으로 언발란스다. ) 의 도버 경감. 명탐정들의 결점만 모두 가진 도버 경감. 혹시 그래도 설마, 주인
 공인데, 조금은 멋진 면이 있겠지. 한다면 큰 코 다친다. 그렇다고 안티 히어로도 아닌 것이, 
  추리소설과 그냥 소설을 통틀어 참으로 특이한 캐릭터다 하겠다. 
  중편들은 블랙코미디스럽고, 슬랩스틱 코미디스럽고, 엽기스럽기까지 하다.
  읽다보면, 이 싸가지 없는 것 빼고는 장점이라곤 없는 이 탐정에 어찌나 감정이입 되는지
  시리즈가 좀 더 나와주면 좋으련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8956

 

 피터 러브지의 '가짜 경감 듀'
 일견 지루해서 재미있다. 라고 한다면, 너무 혹평인게고, 
 소설의 플롯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작품이다.
 처음부터 찬찬히 읽어나가, 마지막 장면을 덮고나서의 즐거움이
 중간중간의 지루함 ( 중간중간 재미있기도 하다!) 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10955

 

하드보일드 탐정

1. 레이몬드 챈들러 - 필립 말로우 시리즈
별로 부언이 필요없는 챈들러. 챈들러의 입김만 닿았던 책이라도
닥치는대로 모았다. 다만, 그의 여섯장편을 먼저 읽는게 필수. 개인적으로 '호수의 여인'까지의
네편과 뒤의 '리틀 시스터', 마지막 '기나긴 이별' 이렇게 세부분으로 나누고 싶다.
조금씩 다른 챈들러( 말로우)를 만날 수 있다.
'빅슬립'을 읽고, '하이윈도'를 읽고, '안녕 내 사랑'까지 읽기 시작했다면, 당신은 이미 말로우의 마수에
빠져든 것임. ( 여기서 마수에 빠져들었다. 함은 단순히 끝까지 읽는 것에 끝나지 않고, 재독,삼독,사독,,,
하면서, 그 공허한 문장에, 그 우수에 찬(?) 말로우에 반해버린다는거.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69647
http://www.aladin.co.kr/blog/mypaper/830268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20958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3423

 

2. 로스 맥도널드 - 루 아처 시리즈

루 아처 시리즈 네편을 다 넣긴 했지만, 이 넷중 어느 한편이라도 맘에 안 든다면,
비슷비슷한 다른 작품을(실종, 희생자 여자, 가족붕귀따위의 테마) 시도할 필요는 없을듯 하다. 개인적으로 첫시리즈인 '움직이는 표적'이 가장 덜 다듬어졌지만, 가장 적나라하고 재미있었다. 뭐랄까, 말로의 좀 더 불쌍하고, 문학적 버젼. 이라고 하면 맥도널드 팬에게 돌 맞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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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렌스 블록 - 매튜 스커더 시리즈

정말, 어째 이거밖에 안 나온게야!  말로의 알콜중독자 버전. 이라고 하면 너무 성의없겠지?
역시 이치도 불쌍하다. 위의 루 아처가 맞고 돌아다녀서 불쌍하면, 매튜는 알콜중독자.로 왠지 행간에
술방울이라도 떨어져 있는듯한 진한 싸구려 술냄새와 자괴감, 동정심, 등의 복합적인 감정.
그러고보면, 말로처럼 얻어맞고 돌아다녀도, 술,커피,중독이어도 안 불쌍하기는 정말 힘든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튜 스커더 시리즈야말로, 시리즈의 묘미.라고 생각하는데, 당췌 어디서 더 나와주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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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파 추리소설

13계단을 시작으로 읽기 시작한 소위 '사회파 추리소설' 본격파 미스테리에 대항하여
현실.사회비판의식을 전면에 내세우고 추리소설의 탈을 뒤집어써주심.
개인적으로 다카노 가즈아키의 '13계단'은 너무나 훌륭하다. 다소 무거운 '사형'이란 주제를
너무나 균형잡힌 시각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미야베 미유키. 역시 부언이 필요없는 초대형 작가.
다만, 나는 초능력, 환타지.보다는.그녀의 사회파추리소설들이 좋다. 사회파 추리소설의 수명.은 글쎄 어떨까. 어중간한 과거는 현실에서 그 흥미를 잃고, 오늘 신문에 나는 이야기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1년 보관하는 신문철 안에는 들어갈만한, 지금도 이야기 되고 있는, 풀리지 않은 문제들을 다루는 한.에서 재미있다. (어쩌면, 그런면에서 '사형'이라는 주제를 내세운 다카노 가즈아키의 책의 수명은 무한.할지도) 어중간한 과거.의 문제를 다뤄서, 거기에서 흥미를 잃게 만든다면, 뭔가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하는데, 미야베 미유키.는 그게 있다. '인생을 훔친 여자' 에서 다뤄지는건, '신용카드' '사채' 등의 문제이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작가의  피해자를 향한 따뜻한 시선은 단순히 '사회문제'가 소재인 소설. 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다. 따뜻한 시선과 인간에 대한 관찰. 플러스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는 기본이다.
'이유'는 비교적 최신작.으로 '부동산 문제' 와 현대 사회에서의 가족 붕괴를 다뤘다. 일본 사회파 소설들을 읽다보면, 섬찟하게도 그 곪은 모습들이 우리의 모습과 꼭 닮아 있다.

우타노 쇼고의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 는 좋아하지 않는 소설.이다.
왠지, 다 읽고 나서 배신감이 드는건, 그 반전.이 왠지 언페어하게 느껴지기 때문이고,
'아, 이런 반전! ' 하면서 감탄하는게 아니라, 기분 드럽게 속는 기분. ( 무튼, 나는 그랬다!)
게다가 일본과 우리나라의 문화차이로 인해 더 억울한! 반전!이다.
지지부진 수다스럽고, 양은 엄청 두껍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고, 술술 넘어가니,
이 페이퍼에서 유일하게 내 맘에 안드는 소설이긴 하지만, 넣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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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가시노 게이고. 의 작품은 몇작품 안 접해보았지만, 왠지 추리소설.이라는 기분이 안 든다.
위에 이야기한 '사회파' 소설들의 수명. 에 대해 생각하게 된 것은 바로 이 작품 '백야행' 덕분이다.
물론 '플러스 알파' 가 있는 작가이고 소설이긴 하다. 다만, 당시에는 새로웠을 신종범죄등은 '어중간한 과거'로 지금 보면 후지고, 피식 웃음 나온다.는것이 마이너스다.
실컷 재미있게 읽고, 왠지 정이 안 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이지만, 이 책만은 불멸의 로맨틱 미스터리.로 ( 어쩌면 나의 이런 관점은 드라마를 먼저 봐서 박혀버린 선입관.일 수도 있다) 맘에 든다.

독서 추리소설

 

 

 

 

 

 

 

 

 

찾아 읽기 시작하면, 은근히 많은 것이 '책' 혹은 '독서' 에 관한 책들이다.
그 중에서도 진짜진짜 재미있는 '독서 미스터리' (-> 내맘대로 급조한 장르니 어디가서 우기지 마시길) 온다 리쿠라는 작가는 '밤의 피크닉'이라는 소설로 슬그머니 나타나더니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란 작품으로 확실히 마니아층을 형성한듯하다. 2%의 아쉬움이
 오히려 이야기의 여운을 주는( 작가에게 세뇌되었다! ) 미스터리 팬 뿐만 아니라, 책 좋아하는 이들, '잘 만들어진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만화가인 발터 뫼르스의 삽화와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설. 귀여운 아기공룡 둘...이 아니라, 젊은(?) 공룡 미텐메츠가 꿈꾸는 책들의 도시에서 벌이는 엽기발랄괴상허무 미스테리. 표지 그림이 안 땡기는 사람은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단숨에 읽어낼 수 있는 얄팍한 두께의
'위험한 책'은 '미스터리' '중남미' ' 책에 관한 책' 이라는 세 카테고리가 절묘하게 맞물리는 독특한 책. 저 세 카테고리 중 어느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즐겁게 읽어낼 수 있다.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바람의 그림자' ( 현재 읽고 있는 중!이긴 하다) 은 다들( 특히 책 좋아하는 사람들) 좋다! 고 하는 책이다. 다들 ( 특히 책 좋아하는 사람들) 이 좋다! 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좋다! 다만, 1/3정도 읽은 지금의 반쪽짜리 감상으로는 두줄건너 나오는 은유,비유에 튠을 맞추려면, 한동안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딱딱한 책 읽다가 읽기 시작한 것도 아닌데, 어리둥절.할 정도로 넘쳐나는 비유.  마지막으로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레베..레베르테!의 '뒤마 클럽' 처음 접한 그의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에는 비교적 호오가 갈리는 편인데, 나는 '호' . 싫어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아마도 느므느므 재밌고, 거창하게 나가다가 휙(황당하게, 소심하게, 시시하게) 끝나버리는 결말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독특한 소재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두껍고 재미있는 그의 작품을 시도해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기를. 이 책은 그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뒤마의 소설들이 안팎(?!)으로 나오는, 작가의 작품 중 하나를 추천한다면 단연 이 작품을 들, 재미있는 소설이다. 이 책을 읽고 어른판으로 나온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과 삼총사를 사보는 후독서의 재미도 쏠쏠했다.

역사추리소설

1. 린지 데이비스 - 로마 명탐정 팔코 시리즈

 

 

 

 

사실 '역사추리소설'에 커다란 흥미를 지니고 있지.는 않는가 보다.
사기는 사지만, 그닥 손이 안 간다. 쓰다보니, 과연 팔코 시리즈를 역사추리소설 카테고리에 넣어도
되는가. 싶긴 하지만, ( 다행이다. 돈 받고 쓰는게 아니라서;;) 무튼!
팔코 시리즈는 최고최고최고로 재밌다.
능글능글한 남주인공 나오지!( 유머감각과 귀여우면서 섹시한 외모는 필수! )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팔코와 헬렌의 로맨스 발전사도 재미있지!
가히 라루스 시리즈 로마시대 일상사( 가 있던가? -_-a) 부럽지 않은 로마시대의 일상에 대한
작가의 조사가 돋보이지!
이렇게 입이 닳도록 매번 기회가 있을때마다 추켜세우는데, 다음 시리즈... 좀 나와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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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추리 소설

1. 로저 젤라즈니

흠, SF 추리소설. 이라고 하기에는 못내 찔리지만,
로저 젤라즈니.를 빼놓을 수는 없다.
신화적인 스케일( 신화를 모티브로 한 남자 주인공. 아,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너무 좋다.) 의
'내 이름은 콘래드'
시적인 문장(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단편집중 하나의 단편인데, 제목부터 죽이지 않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편집중 하나다. 여운이 무지하게 긴 단편들이다), 혹은 SF계의 말로라고도 할 수 있는( 이라고 하면, 젤라즈니 팬에게 돌 맞으려나;;
챈들러냐, 젤라즈니냐. 라고 한다면, 적어도 '앰버 연대기' 에서만큼은 젤라즈니요!라고 하렵니다)
5권이라니, 분권 싫다! 라고 해도 소용없다.
각각의 책이 연작.까지는 아니라도, 나름 완결된( 그러면서도 동시에 다음권 궁금해서 못참게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39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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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소설

 아, 빈약하여라;;
 일본 추리소설들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탓이다.
 다만, 지난 여름, 이 책을 읽을때 등줄기에 식은땀 조로로 흐르던 기분.을 잊지 못해
 일단 리스트에 넣어둔다. 손에 땀이 나 책장에 배어 쪼글해지던 그 느낌도 아직까지 선하다.  다만, 처음 몇십장은 겁나 지루했다. 는것도 잊혀지지 않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68213

 

코넬 울리치(윌리엄 아이리쉬)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8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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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blog/mypaper/642389


마이페이퍼 링크 주소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85655

 

코넬 울리치.의 단편집 '밤 그리고 두려움' 한 두작품 빼고, 이렇게까지 다 훌륭하기.도 쉽지 않다.
서스펜스의 거장. 그를 알고 '서스펜스'를 알았다.
역시나 내가 환장하는 시적 문장에 불멸의 로맨스.도 자주 등장하는 소재이다.  

코지 미스테리

  쟈넷 에바노비치알렉산더 매콜 스미스
 쟈넷 에바노비치의 이 책. 스태파니 플럼 시리즈 1탄.
 지금 10탄까지 나왔는데, 그 뒷편은 나올 가망이 거의 없지만,
 이 책만은 의.외.로. 품절 안 되고 꾸준히 팔리고 있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46854

 

알랙산더 매콜 스미스의 음마 라모츠웨 시리즈는 지루하고, 착하다. 
표지에서처럼 아프리카 배경의 단순한 스토리의 힘!이 있는
무지하게 인기 있는( 적어도 영미권에서는..이라고 해봤자, 영국과 미국에서) 작가이다.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95988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25363

etc.

  두터운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페터회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나 역시도 아주 어린시절 이 책을 읽고
 이 작가의 팬이 되었었더랬다. 이번에 나온 '여자와 원숭이' ( 에라스무스 사랑에 빠지다) 는 스밀라에 비해 뭐랄까 좀 더 부담스럽지만, ( 이번에 나온 책 역시, 번역에 관한 이야기가 꽤.나. 많았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가능하다면! 부담 없이,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1.5세 재미교포 수키김( 젊다. 미녀다. ) 의 인상적인 데뷔작, 통역사.

그녀의 다음작품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첫장부터 나를 사로잡은 소설이다.
훌륭하다! 최고다! 라고 마구 추켜세우지는 못하겠다. 하지만, 끌린다. 무지하게.

http://www.aladin.co.kr/blog/mypaper/757269

  이 책이 '동서 미스테리' 에 들어가야 하는가는 항상 의문이지만,
 전쟁소설.이다. 재밌고 찡하면 장땡이다.
 나 역시, 어떤 리스트를 만들건, 왠만하면 집어 넣는 책.

 http://www.aladin.co.kr/blog/mypaper/58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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