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본군, 인민군, 국군이었다 - 시베리아 억류자, 일제와 분단과 냉전에 짓밟힌 사람들
김효순 지음 / 서해문집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종전이 임박하여 일제에 의해 강제징집.
관동군으로 배치되어 소련군에게 포로로 잡힘.
시베리아에서 강제 노역.
꿈에 그리던 귀환.
그러나,
한국전쟁 때 남북 모두에게 충성을 요구받음.

지금까지 일본도 소련도 대한민국도 피해보상 거부.

김광희는 "아무 죄도 저지르지 않았다. 단지 시베리아에 끌려갔던 것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노기자가 묵은 세월을 더듬어 쓴 역사 증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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