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읽힐 때에만 온전히 존재하며,(99)


왠지 양심이 찔리는 구절ㅎㅎ...
사놓고 읽지 않은 책들 어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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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2-04-11 20: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린 시절의 나는 쉬지 않고 책을 읽으며 말은 거의 하지 않았다.”

이 책을 몇 년 전에 읽었는데, 제가 인용한 구절은 처음 봤습니다. 지금 보니 마치 저 어린 시절 모습이 생각나네요. ^^;;

파이버 2022-04-12 12:14   좋아요 0 | URL
cyrus님 어린시절 선생님들께 많이 예쁨 받으셨겠어요~ 조용한 아이들은 부담스러울까봐 조용히 예뻐하시더라구요ㅎㅎ